[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평교수회가 주최하는 “민주적 총장선출 제도를 위한 세미나”가 비대면으로 지난 31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개최되었다. 경북대 노진철 교수(원석학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민대 이창현 교수, 한남대 강신철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평택대학교에서의 바람직한 총장선출제도에 대하여 평택대학교 교수 및 학생 등 구성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조강연에서 노진철 교수는 총장선출방식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교육의 자주성과 대학의 자율성에 의해 보장되어야 하는 대학 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총장선출제도와 대학의 민주화』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창현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바람직한 총장선출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강신철 교수는『민주적 총장선출의 중요성과 제도적 필요성』이란 주제발표에서 다양한 총장 선출방식의 장단점, 총장의 덕목 및 책무성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총장선출제도에 대한 대학 교수들의 인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 평택대학교 구성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평택대학교에서의 바람직한 총장선출 방식, 총장으로서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용인시는 2일 수지구 성복동 192-9 일대에 1만3,533㎡ 규모의‘별다올 근린공원’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아파트의 기반시설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175억원이 투입됐다. 아파트와 성복천 사이에 위치한 공원은 야외무대와 바닥분수,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까지 갖춰 인근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란 기대다. 특히 공원 내에는 소나무, 편백나무 등 1,137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름을 더하고 레그프레스 등 운동기구를 갖춘 전망쉼터, 파고라·야외테이블이 놓인 피크닉존 과 전나무‧편백나무 숲길도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주민 공모를 거쳐 별(星)에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인 다올을 합한 별다올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개별공시지가 민원 현장설명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민원 현장설명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검증기간 동안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현장을 방문해 토지소유자를 만나 개별공시지가의 조사 방법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며 구청 민원지적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구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현장 설명이 필요한 경우 의견제출서 접수 시 요청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고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은 가격변동에 민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일, KBS본관 TV 공개홀에서 실시된 제 26회 KBS 119 시상식에서 119구조대 김용현 소방장이 재난 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관에게 포상하는 “KBS 119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용현 소방장은 2012년 구조특채로 임용된 이후 10년 가까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약 331건의 크고 작은 화재 현장과 1,132건의 수많은 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446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2018년 1월 아파트 화재에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인명 수색 도중 잠겨있던 현관문을 신속하게 개방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쓰러진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2020년 8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강에서 낚시를 하던 외국인들이 실종되었을 때, 5일간 구명보트를 타고 안성천 일대를 샅샅이 수색해 실종자를 인양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현 소방장은 “평택소방서 직원 모두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홀로 상을 받게 되어 죄송스럽다”라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4월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26일 월요일 10:00부터 29일 목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2020년 12월 31일 사업 준공 고시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로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이다. 지난해 자동차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유치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물류 외투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6억 7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포승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일 봄철 화재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고덕아이파크 공사장을 방문하여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따뜻하고 건조한 봄철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쉽게 발생 됨에 대비하여 3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명 피해가 큰 대형 화재에 대비하고자 대형 공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지도 ▲용접 등 불티 발생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철저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철저 당부 ▲현장 근무자 피난로 확보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아울러 공사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특별 경계 근무 기간인 만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공사장 관계자 분들을 비롯하여 평택 시민들께서도 평소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로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통과 현대, 경기도민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단을 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기획홍보TF, 대회운영TF, 시설TF 등 대회 준비 소관 부서의 직원 7명을 배치해 대회 준비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기본계획안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개최 날짜를 지정하고 추경 예산과 경기도비 확보를 비롯해 조직위원회 구성,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및 추진, 대회상징물 제작, 경기장 시설 개·보수 공사 마무리, 관내 숙박 및 음식점 협회 간담회 실시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대회 개최 전까지는 SNS, 방송,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개·폐막식 연습, 시·군선수단 환영 준비, 숙박 및 음식점 점검, 도시환경정비로 대회 준비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육상경기장을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제2종 공인육상경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소, 염소 등의 우제류 사육농가 308곳 1만8천마리에 대해 무료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 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농가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 접종을 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공수의가 직접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일부 농장에서 접종에 소홀하거나, 접종 누락 등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염소들 가운데 사육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한다. 백신접종 한 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며,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선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모든 농가가 반드시 기간 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일 3개 구청에서 직권지급제를 활용해 지방세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은 정상적으로 납부한 지방세 가운데 자동차세 완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법령 개정, 납세자 착오로 인한 이중납부 등 납세액이 세액 기준보다 많아진 경우 발생한다. 3월말 기준으로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처인구 2146건(9200만원), 기흥구 4861건(1억 487만원), 수지구 1867건(4780만원)에 달한다. 이에 각 구는 대상자가 직접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에 지급한 계좌가 있거나 지방세 환급금 사전등록계좌 등이 있으면 일괄 지급키로 했다. 직권으로 지급할 수 없는 경우에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하도록 할 예정이다. 본인의 환급금 대상 여부와 지급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어플리케이션, 전화 ARS(1544-9344)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되돌려드리겠다”며“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환급계좌 신고’에서 본인 계좌를 신청해 놓으면 환급금이 생기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비룡초등학교(교장 이금희)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자전거 보호장구 착용의 습관화를 위하여 자전거 면허제를 지난 3월 24일, 31일 2차에 걸쳐 시행했다. 자전거 운전면허제 시행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에는 82명의 학생이 올해는 40명의 학생이 신규 자전거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신규 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학생 중 3학년 이하 저학년 학생이 22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졌다. 비룡초등학교 이금희 교장은“자전거 면허제로 생활 속 교통안전 의식이 더욱더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어린이 자전거 면허는 점점 늘어나는 자전거 레저 인구에게 안전 장구 착용의 생활화와 교통질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필기시험에서는 자전거와 안전에 관련된 총 20문항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필기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에만 실기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실기시험은 안전 장구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총 6개의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자전거 운전면허를 최종 취득한 2학년 학생은 “자전거 운전면허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면허를 따서 뿌듯해요. 앞으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지난 31. 13:00 남사파출소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던 중 아동범죄 신고유공자 이OO(여, 65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공 아동지킴이는 지난 5일 남사파출소 관내 아파트 놀이터에서 발생한 아동성추행 사건 관련하여 신속하게 인상착의 및 신고요령을 잘 숙지하고 같은 달 9일 파출소로 출근하던 중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자를 발견하고 남사파출소로 즉시 신고하여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기여한 유공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관내 55개 초등학교 주변 하굣길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하여 아동안전지킴이 110명을 선발·배치하여 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황재규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의 세심한 활동으로 다수의 피해 아동이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치안공동체로써 경찰활동의 파트너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중인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을 격려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가부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의 위상을 높였다. 안병석 용인시청소년수련원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직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원한 이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