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백송의료재단(이사장 이승광)이 오는 7일, 병원 창립 40주년, 굿모닝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한다. 지역의료기관으로 지속 성장하고 창립 40주년과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굿모닝병원은, 이승광 재단 이사장이 1981년 3월 2일 당시 평택군 평택읍 64번지 소재의 3층짜리의 작은 ‘한일병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1985년 ‘평택성심병원’을 개원, 1994년 지역 최초의 양.한방병원인 ‘성심한방병원•성심한의원’을 개원, 2001년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을 개원하였다. 그 동안 경기남부에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2011년에는 경기도의 수탁을 받아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을 개원하였고, 2017년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심장뇌혈관병원’을 신축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지역 유일의 암 치료센터까지 개설해 암 환자의 암 치료를 실현해 가고 있다. 굿모닝병원은 창립 40주년,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2병원 건립도 최종 확정 지었으며, 현재 굿모닝병원 인근 소사동 부지에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제2병원은 급성기 질환 중심의 의료체계로, 현재의 병원은 아급성기 의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일 항일독립기념관(가칭) 건립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와 시의회를 비롯해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광복회 용인시지회, 용인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 관계자가 항일독립기념관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기념관 내부에 설치되는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항일독립기념관을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항일독립기념관 건립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기념관은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8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취임 3주년 언론간담회를 열어‘도시 균형’을 강조한 민선 7기 후반기 미래 과제를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 조성’으로 제시했다. 이날 백 시장은 ‘균형’,‘경제’,‘환경’을 키워드로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각 부문별 전략을 선보였다. 우선, 시는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3개구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처인구 남사읍 일대 약 620만㎡에 주거·산업·에코타운 기능을 갖춘 자족복합도시를 건설하고 계획적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키로 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남용인IC(원삼)와 북용인IC(모현)를 개설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궁촌 서용인IC와 포곡IC를 개설한다. 장지~남사 구간 국지도 82호선과 중리~천리 구간 국지도 84호선 개설도 추진키로 했다. 차기 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 삼동~용인 이동~남사를 잇는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동·원삼을 경유하는 ‘동탄 부발선’신설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평택~부발선’에 원삼 SK역사 반영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29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시의원 9명과 김정원 수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죽전1동·상현1동 분동 추진계획, 고기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하반기 주요 사업과 추경에 반영된 예산안 등을 설명하고 시의회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극복과 각종 현안 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시는 지역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7일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체납자의 집 6곳을 수색해 수표․현금 4500만원, 명품가방․시계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재산을 타인 명의로 변경한 후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어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 강제 징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차량 현황과 수표 발행 내역을 살피는 등 꼼꼼한 조사로 이들의 실거주지를 확인했다. 조사 후엔 체납자의 외출에 대비해 새벽 시간에 기습방문했으며, 경찰관이 입회하는 등 법적 절차에 따른 수색을 진행했다. 6곳 수색 결과 숨겨놓은 현금․수표 4500만원, 샤넬 등 명품 가방 16점과 롤렉스 등 명품시계 10점, 각종 귀금속과 가전제품 9점을 압류했다. 오는 10일 지방세 1000만원 납부를 약속한 체납자까지 고려하면 현금 압류액은 5500만원에 달한다. 시는 현금과 수표 등 4500만원은 즉시 수납 처리했으며, 명품류와 귀금속은 오는 9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남은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고의 체납자에겐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6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구조대를 방문하여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상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과 의경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름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당당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오후 3시 10분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를 찾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을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해양경찰서 단위로는 최초로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은 대형 선박에서 파공(구멍)이 발생하여 유출되는 기름을 신속히 처리하는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내에 설치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1년 용인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가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기획위원회와 마을분과위원회 등 총 두 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포럼은 용인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구성한 협의체다. 마을분과위원회는 관내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을 살피고 마을분과위원회 의 마을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마을분과위원회 개최를 토대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49개 동호회에 1천835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50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행정력 향상을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시의 노력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해에 용인현(현재의 용인시)에 머물렀다는 사료를 발견했다고 용인시 의회 박남숙 의원실이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견한 용인시 관련 기록은 세종실록 99권에 실린 세종 25(1443)년 음력 3월 1일 기사로 원문에는 ‘丙辰朔 上與王妃幸忠淸道 溫陽郡溫井王世子從之大君諸君及議政府六曹臺諫各一員扈駕以廣平大君璵壽春君玹守宮自後大君諸君輪次往來是日次龍仁縣刀川邊伶人十五人奏樂自昏至二鼓是行道經守令皆於境上迎謁凡民觀瞻者塡溢街路’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임금이 왕비와 더불어 충청도 온양군 온천에 거동하매, 왕세자가 따르고 대군 및 여러 군과 의정부·육조·대간의 각 한 사람씩을 호가하게 하고, 광평 대군 이여와 수춘군 이현으로써 궁을 지키게 한 후, 대군과 여러 군을 윤번으로 왕래하게 하였다. 이날에 용인현 도천의 냇가에 머무르는데, 악공 15인에게 초저녁 때부터 이고(二鼓)에 이르도록 풍악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번 거동에 길 처의 수령들은 모두 고을 경계에서 영알 하였으며, 구경하는 백성들이 거리에 넘치었다.’라는 내용이다. ‘세종대왕이 병 치료를 위해 온양온천에 거동하실 때 용인현을 지나치신 것이 아니라 임금이 왕비와 더불어 왕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무인주차장 27개소에서 농아인, 외국인 등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주차장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은 평택시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QR 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통화 수어중계 서비스’를 이달 평택시 모든 공영주차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수어중계 서비스는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 주차장 이용객이 주차장 내 표시된 QR 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평택시 수어통역센터로 연결돼 수어통역사에게 필요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고객의 요구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문자 상담창구’도 개설했다. 신규 개설된 문자창구에서는 요청사항이나 시설물 신고 등의 용무가 있을 시 사진 등의 자료를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관제센터로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농아인 이용객도 수어중계를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평택시 관내 외국인 이용객과도 번역기를 사용해 원활한 응대가 가능하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존 주차장은 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최근 제기됐던 ‘평택시 정관계 인사 땅투기 의혹’ 보도 건에 대한 평택경찰서의 수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 처리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친인척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인터넷 언론의 보도는 몇 차례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며 “부득이하게 경찰청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며칠 전 평택경찰서로부터 형사책임을 인정하기 어려워 사건을 종결 처리한다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감수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한편 저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정치인으로서 감수해야 할 몫이라 해도 다시는 이러한 잘못된 보도 행태가 반복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민들레 홀씨처럼 현장에서 진심을 알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지난 25일 안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는 요즘 다중이용시설인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 안성소방서의 지원하에 스프링쿨러의 사용과 화재 및 안전조치에 대한 초기 대응과 전반적인 화재 예방 훈련이 실시되었다. 안성(서울)휴게소 박우필소장은 "휴게소는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하였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