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4일(목)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소재한 서화어린이집(이사장 박정수, 원장 홍은미)과 작은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21일 개최한 ‘2021년 서화어린이집 작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작은 바자회’는 원아들에게 진행하는 시장놀이 방식의 경제교육과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나눔교육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화어린이집의 나눔은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효 잔치, 명절 선물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팽성노인복지관 착한일터 캠페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교구와 그림책으로만 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평택당진항을 출입하면서 불법 운송 행위를 한 운송기사와 업체를 자동차관리법 등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직접 운송차량(카 캐리어)의 적재 장치를 개조하거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을 운전한 A씨(남, 60대) 등 운전 기사 5명과 소속 지입회사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은 평택당진항으로 수입된 차량을 전국 각지로 운송하면서 한 번에 더 많은 차량을 운송하거나, 차량 승하차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구조 변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적발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 무역항인 평택당진항을 출입하는 운송 차량에 대해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장, 군수, 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불법 개조된 자동차인 것을 알면서 운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또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하여 평택당진항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한 뒤 화주들로부터 운반비를 받은 물류업체 2개사 및 운전기사 B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3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서쪽 약 30해리(약 5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톤 어선(인천 선적)에서 하반신 마비에 빠진 베트남인 선원 N(남, 33세)를 경비함과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317함에 구조된 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로 긴급 이송된 베트남인 N씨는 현재 인천 시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1월 3일 오후 3시 18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선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부근 해상을 경비하던 평택해경 317함을 현장으로 긴급 이동시키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에 구조 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오후 4시쯤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317함은 경비함에 설치된 응급으료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천길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평택해경 경비함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베트남인 선원 N씨는 오후 4시 40분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로 옮겨져 인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송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3일 오전 6시 54분쯤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상에 검댕*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현재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상에서 길이 약 100미터, 폭 2미터 정도의 오염 물질이 발견되어 평택해양경찰서 경비정과 방제정이 분산 및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남쪽 해상에서는 길이 약 3킬로미터, 폭 3미터 해역에 검은색 물질이 흩어져있어 평택해양경찰서가 분산 및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염 물질이 발견된 해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구조정 1척 등을 동원하여 분산 및 회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도 해상에서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오염 물질 유출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임대차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받지 못한 채 사정상 10년 넘게 살고 있어요. 채권은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오래되면 소멸시효에 의해 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제 전세금도 사라질까 두려워 잠이 오지 않아요.” 3일 엄정숙 부동산소송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보증금을 못 받은 채 무작정 이사한 뒤 10년간 장기방치하면 소멸시효로 보증금 채권이 사라질 수 있다”며 “소멸시효를 방지하려면 건물을 점유하거나 전세보증금반환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점유란 건물에 거주하는 것을 뜻한다. 전세금 반환소송이란 받지 못한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세입자가 집주인을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 대법원이 발표한 2021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 법원에 접수된 전세금반환소송 건수는 5천755건으로 집계됐다. 보증금 반환소송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무료상담만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천98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법 제162조 제1항은 ‘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은 전세보증금 채권도 소멸시효가 있다는 뜻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의장) 등 협의회 임원 6인은 11월 2일(화) 14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대회의실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의원의 정책지원관 법정 정원 내 채용, 시도의회 사무처 실·국장 신설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먼저 2022년 1월 13일 도입 예정인 정책지원관의 채용 정원과 관련하여 행안부 장관은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정원(2022년 의원 정수의 4분의 1, 2023년 의원 정수의 2분의 1) 내에서 신규 채용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또한 전해철 장관은 현재 지방의회 사무기구 내에서 정책지원관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유사인력은 제도 도입 이후 업무분장 등을 통해 정원 초과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들도 공감했다. 또한 시도의회 사무처의 2급·3급 실·국장 신설 건의에 대하여, 행안부 장관은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대등한 지위에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직급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다. 아울러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안 등을 포함해 지방의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해양오염예방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가 제출한 ‘고위험 선박 및 해역 집중 관리로 사고 발생 최소화’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개 해양경찰서평택, 인천, 태안, 보령)에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한 우수 사례를 제출, 발표한 뒤 내외부 심사위원이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가 제출한 ‘고위험 선박 및 해역 집중 관리’ 사례는 바다에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선박을 지방자치단체,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통해 이동 및 해체하여 해양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는 해상에서 공사 중인 작업 선박을 파악하고, 위험도 분석 결과를 현장 부서와 공유하여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했다는 점과 해양오염 신고가 많은 해역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우리 해상을 통항하는 외국 선박에 대해 영문으로 된 예방 협조문을 배포하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국민들이 갯벌에서 활동할 때 꼭 지켜야할 안전 수칙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제작한 ‘갯벌 활동(해루질) 안전 수칙’은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갯벌 활동 안전 수칙은 평택해양경찰구조대 블로그에 올려져 있으며, △경기 및 충남 북부 주요 갯벌 활동 지역 소개 △갯벌 활동 안전 장비 △사고 방지 체크리스트 △주요 사고 사례 △사고 발생시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는 △갯벌에서는 반드시 2명 이상 함께 하기 △휴대폰을 방수백에 넣어 갖고 가기 △손전등 휴대하기 등을 3대 필수 안전 수칙으로 정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장 박대중 경감은 “갯벌에서 바닷물이 갑자기 들어와 고립됐을 때를 대비해서 가벼운 휴대용 구명조끼와 경광봉, 호루라기 등을 추가로 휴대해서 활용하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박 경감은 또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 신고가 가능한 해로드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구조대가 빠르게 갯벌에서 조난당한 사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겨울철 김 수확 시기에 맞춰 내년 4월 22일까지 해상 김양식장을 대상으로 공업용 무기산(염산) 사용 및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관할 구역 내 김양식장 5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무기산 사용 김양식 행위 △무기산 불법 제조 및 판매 △무자격자의 무기산 취급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공업용 무기산(염산)은 김 수확 과정에서 김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음성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염산 농도가 20 ~ 35 퍼센트에 달해 해양 생태계 파괴 방지를 위해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020년 4월경 무기산 불법 보관 및 공급 혐의로 피의자 7명을 수사하여 이중 1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김을 수확할 때는 산농도 10% 미만의 유기산을 사용해야 하나, 일부 김양식장에서 이물질 제거에 더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공업용 무기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김양식장 무기산 사용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 및 황폐화의 주원인이 될 수 있어 수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고덕신도시의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은 지난 31일 고덕신도시 내 고덕 8중과 송탄고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덕신도시 입주민들은 그간 지구 내 학교 설립이 지연되면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인근 학교는 과밀학급으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 역시 먼 학교에 배정되어 원거리 통학을 감수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과밀학급도 심각해, 추후 중·고등학교에 대한 학부모 우려도 큰 실정이었다. 이번 중투위에서 통과된 고덕 8중과 송탄고는 각각 총 34학급에 학생 수 898명, 856명으로 개교가 계획되어 있다. 송탄고의 경우 고덕 3고교 신설 사업이 학생 수 부족을 이유로 지연되면서, 평택 북부지역에 있던 송탄고를 고덕으로 이전하게 됐다. 현재 송탄고 부지를 평택교육지원청 청사로 활용하는 조건부 통과로, 교육지원청 이전 관련한 중투위 심사는 2023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송탄고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 설립이 원만하게 추진되면, 그간 학생들이 감수해왔던 과밀학급과 원거리 통학 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대부파출소 소속 김성영 경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김 경위는 평택해양경찰서 기획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업무가 어려워지자 적극적인 근무 자세로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과 비대면 견학 프로그램인 주니어 코스트가드를 기획하여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경순 서장은 11월 1일 오전 10시 김성영 경위에게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된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을 통해 문자를 보내면 담당 직원이 1대 1로 민원에 대한 답변을 하는 제도이다. 김 경위가 기획한 ‘주니어 코스트가드’는 평택해경이 자체 제작한 해양경찰 진로 탐색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코스트가드‘는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천안여자중학교 등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25개 학교에서 약 3천여명의 학생에게 해양경찰 진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의장)은 10월 29일(금) 14시 울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충남 논산시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 중구의회의장)과 함께 자치분권 2.0 울산 선언 을 발표했다.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지난 2017년 “자치분권 여수선언”과 2018년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지역주권과 주민주권 실현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선언에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국정운영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정책과 행정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권한과 재원이 충분히 지방에 이양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와 주민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는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방 4대 협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에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인명 구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 구조대, 화성소방서, 케이블카 구조장비 제작업체 등 3곳이 참여했다.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가 정전으로 멈춰선 것을 가상하여 △케이블카 구조 장비 제작업체의 구조 장비 이론 교육 △운용업체의 구조 요청 △평택해경 구조대와 화성소방서의 인명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해상 케이블카 사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화성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원이 출동하여 전기가 끊겨 멈춘 케이블카로 접근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 구조대는 해상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공중 케이블을 통해 사고 현장에 도착하여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평택해양경찰 구조대는 또한 제부도에 위치한 해상 케이블카 터미널에서 케이블카 시설에 대해 구조 장비를 사용하여 접근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합동 훈련을 주관한 박대중 평택해경 구조대장은 “오는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