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노랑풍선은 에어부산 신규 취항을 기념해 홍콩·마카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홍콩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길거리 음식부터 유명 레스토랑까지 맛집이 많아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마카오 역시 쾌적한 날씨와 여러 축제, 미식 등 각종 즐길거리들이 가득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홍콩과 마카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이 상품은 내년 3월31일까지 매일 출발이 가능하며 홍콩, 마카오 뿐만 아니라 홍콩-마카오, 마카오-계림 등 지역을 결합해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 자유 일정 및 노팁, 노옵션 등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홍콩에서 가장 크고 트렌디한 핫플레이스 '소호' ▲홍콩 시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빅토리아 피크' ▲아름다운 건축물에 주변 자연환경이 수려한 '웡타이신 사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바울 성당' ▲다양한 육포를 맛볼 수 있는 '육포 거리' 등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비투비 멤버 이창섭의 '천상연'이 6개월간 노래방 인기차트 1위(2024년 9월 기준)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창섭의 '천상연'은 남성 듀오 '캔'이 1998년 발매한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발매 이후 꾸준히 노래방 인기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TJ미디어는 해당 리메이크곡이 인기를 얻으면서 원곡인 캔의 '천상연' 역시 지난해 대비 월평균 재생 횟수가 4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리메이크곡 발매로 원곡이 다시 관심을 받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원곡이 발매된 후 10여년이 지났어도 선명한 사운드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이유는 꾸준한 콘텐츠 고도화의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J미디어는 7년 전부터 많은 비용을 투자해 과거 사운드 환경에 맞춰 제작된 곡을 현재 상황에 맞춘 '콘텐츠 리노베이션' 작업을 해왔다. 우선 성인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인기곡부터 진행했다. 원곡의 느낌은 유지하되 노래의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콘텐츠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시킨 결과, 추억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래방을 찾는 4050세대로부터 사운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콘텐츠 고도화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강원 동해안·산지 등 일부 지역은 이튿날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30㎜(9일 새벽까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10㎜ ▲부산·울산 5㎜ 내외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10㎜다. 오는 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9.71)보다 40.67포인트(1.58%) 오른 2610.38에 장을 마쳤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미국발 경기불확실성이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크게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강세, 채권금리 상승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지정학적 우려 또한 유가 상승이 진정되며 단기 이슈로 지나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둔화 우려가 감소되면서 향후 연준의 금리인하 컨센서스는 후퇴했으나, 금리인하 지연으로 인한 유동성 우려보다 실물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서 더 크게 반영하는 상황"이라며 "이번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금리인하 사이클 자체를 훼손할 정도로 높게 튀지 않는다면 올해 상반기와 같은 골디락스 국면이 펼쳐질 수도 있다"고 낙관했다. 그는 "중국 본토 증시도 8일부터 개장하는 가운데 경기부양정책 기대감으로 인한 유동성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휴장 기간 동안 홍콩 증시는 약 10% 추가 상승했기 때문에 해당 상승분을 당분간 반영할 것이며, 일시적 수급 쏠림이 마무리된 후 국내증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이자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7일 "8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는 강원 동해안,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경북 동해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30㎜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10㎜ ▲부산·울산 5㎜ 내외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10㎜다. 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9.71)보다 40.67포인트(1.58%) 오른 2610.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8.98)보다 12.03포인트(1.56%) 상승한 781.01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9.71)보다 9.49포인트(0.37%) 오른 2579.2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8.98)보다 5.79포인트(0.75%) 상승한 774.7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49.3원)보다 3.0원 내린 1346.3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지난 2~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뷰티 이스탄불(2024 BEAUTY ISTANBUL)'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뷰티 이스탄불은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전문 전시회다.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놀루션은 콜드 플라즈마 기술과 자체 개발한 오존 제거 필터를 적용한 홈 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ENVOL pritti)'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집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소형 피부미용기기다. 트러블 원인 균을 살균하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탑재했으며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에서 여드름 완화, 피부 재생, 보습, 미백 효과를 입증 받았다. 제놀루션은 지난해 피부미용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지분 45.5%를 출자해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을 설립했다. 비앙블바이오텍은 올해 3월 '홈 뷰티·테크'를 콘셉트로 뷰티 디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보안기업 플랜티넷은 100% 자회사 플랜티엠의 매거진 스트리밍 서비스 '모아진(moazine)'이 삼성전자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제휴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아진은 기존의 잡지 읽기의 틀을 깨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안한다. 최신 패션, 경제, 예술,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매거진을 손쉽게 탐색하고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한다. 취향·성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기사 추천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아진은 지난 4일 국내 출시된 갤럭시 탭 S10 시리즈(Tab S10+·Tab S10 Ultra)에 프리로드(pre-load)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사용자들은 앱 추가 다운로드 없이 언제 어디서든 1600여종의 국내외 다양한 매거진을 즐길 수 있다. 모아진을 운영하는 플랜티엠은 향후 AI(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기능과 음성 자동 변환(TTS)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국내 독자 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와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독자들이 더욱 쉽게 K-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7일 월요일은 아침 출근길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강원남부, 충청권, 전라권에 오후까지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며 "제주도는 내일(8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 전라 서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경남권 동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전북 5㎜ 내외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10㎜ ▲제주도 5~30㎜다. 한편,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 최고 21~24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아울러 이날 오전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중·북부 내륙, 강원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서울 여의도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이번 토요일(5일)은 전국이 맑고 쾌청한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이후 수증기와 동풍의 영향으로 다음 주 중반(10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등에 비가 내리다 이후엔 다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다. 4일 기상청 공상민 예보분석관은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오는 5일까지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그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등 야외행사와 관련해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지만 오후 6시 이후 기온이 떨어지며 17~20도 사이를 오르내리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일요일인 오는 6일부터는 태풍에서 소멸한 수증기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기압골 전면을 타고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겠다. 제18호 태풍 '끄라톤'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공급하는 수증기도 비에 일조하겠다.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대만 남남서쪽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했다. 저기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론 최대 60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5일 토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4일 "내일(5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고 기온차는 15도 내외가 될 전망이다. 다음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8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또 다음날 오전까지 동해 남부 남쪽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 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종가기준)를 기록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1.69)보다 8.02포인트(0.31%) 오른 2569.71에 장을 마쳤다. 이날 0.08%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2585선까지 상승했지만, 기관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줄여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99억원과 404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 홀로 21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06%), 통신업(1.96%), 보험(1.81%)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3.12%), 화학(-0.86%), 전기전자(-0.3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14% 내린 6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96% 상승한 17만4100원를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25%), 현대차(1.05%), 셀트리온(0.89%)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전자우(-0.97%), 기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