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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날씨] 절기상 '한로'…동해안 비, 큰 일교차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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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이슬 맺힌다는 '한로'…쌀쌀한 날씨
아침 최저기온 9~17도·낮 최고 18~26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이자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7일 "8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는 강원 동해안,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경북 동해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30㎜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10㎜ ▲부산·울산 5㎜ 내외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10㎜다.

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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