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성혁(30)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인가 봅니다'에 출연한다.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혁은 '사랑인가 봅니다'에 남자 주인공 '이지건'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사랑인가 봅니다'는 가족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한 집에 사는 '쉐어하우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한 지붕 다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시청률 50%에 육박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수상한 삼형제' '꽃피는 봄이 오면' '착한여자 백일홍' 등을 연출한 진형욱 PD와 '열여덟 스물아홉' '착한여자 백일홍' 등을 집필한 고봉황 작가가 함께 만든다.성혁은 2005년 SBS TV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 SBS TV '오! 마이 레이디', KBS 2TV '결혼해주세요'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MBC TV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을 연기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세계적인 애니음악 축제 '애니송 월드 투어 란티스 페스티벌(ANISONG World Tour Lantis Festival)'이 2015년 4월 4~5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16일 페스티벌 홍보사 맥에이전시에 따르면 인기 애니송 그룹 '잼 프로젝트(JAM Project)'는 지난 14일 도쿄에서 열린 '란티스 페스티벌' 무대에서 페스티벌 투어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란티스 페스티벌'은 일본 애니메이션 및 성우 관련 레코드사인 '란티스' 소속 가수들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2000년 시작된 후 '잼 프로젝트' '러브 라이브(Love Live)' '스타 아니스(Star Anis)' 등 유명 애니송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왔다.특히 축제 15주년을 맞아 지난 13~15일 공연에는 3일 동안 2만8000여 명의 팬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은 팬들의 호응에 발맞춰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서울, 타이베이 등 모두 6개 국가에서 페스티벌을 펼칠 계획이다.국내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뮤즈코리아 홈페이지(http://www.amusekorea.co.kr) 및 란티스 페스티벌 공식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정립했다는 평을 받는 미국의 록밴드 '드림 시어터'가 2년6개월만에 내한한다.공연기획사 액세스 이엔티에 따르면 드림시어터는 10월24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2014 드림 시어터 내한공연'을 펼친다.통산 7번째 단독 내한공연이다. 지난 2000년 첫 내한공연 이후 매 투어마다 한국을 방문한 드림시어터는 그간 진행한 6번 공연 모두 매진에 가까운 티켓 판매율을 기록했다.한국계 멤버 존 명(베이시스트)이 속해 있는 밴드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드림시어터는 1985년 미국 명문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존 페트루치(기타)와 마이크 포트노이(드럼), 존명에 의해 결성됐다. 이후 제임스 라브리에(보컬)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틀을 갖췄다.1992년 메이저 데뷔앨범 '이매지스 앤드 워즈(Images And Words)'에서 역동적인 연주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구사하며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2010년 포트노이가 탈퇴한 이후 새 드러머 마이크 맨지니를 영입했다.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2집 '드림 시어터'로 빌보드 '톱 하드 록 앨범' 차트를 비롯해 영국, 일본 록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히어로물을 찍을 때마다 갈증을 100% 채웠던 작품이 없었던 거 같아요. 항상 어쩔 수 없이 아쉽게 끝나더라고요. 이번에도 담을 게 많다 보니 더 많은 영웅담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네요."KBS 2TV '조선총잡이' 출연을 확정한 뒤 "히어로물을 이준기의 장르로 만들겠다"던 탤런트 이준기(32)의 포부는 실현됐다. 이준기는 2008년 SBS TV '일지매', 2012년 MBC TV '아랑사또전'에 이어 출연한 '조선총잡이'를 히트시키며 지상파 3사에서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이준기는 작품 속 '박윤강'처럼 때로는 단단했고 자주 능글맞았다. "드라마 촬영 시간이 빠듯해 하고 싶은 걸 다 못해 아쉽다"면서도 "이번 작품에서 이준기의 키스 능력이 진화했다.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진일보한 애정 신을 선보이고 싶다"고 농담했다.지난 6월25일 첫 방송을 내보낸 '조선총잡이'는 이준기의 능청스러운 한량 연기로 시선을 끄는 데 성공,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매끄럽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도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회사분들과 다음 작품을 상의할 때도 히어로물을 제외하고 작품을 보기보다는 다시 히어로물을 하게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설 장군의 후손들이 영화 '명량' 제작사와 김한민 감독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명량' 측은 "창작물은 창작물로 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15일 영화 '명량'의 제작사 빅스톤픽처스 관계자는 "이번 고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 중"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민원이 들어온 상태이고 배설 장군을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설 장군 후손 경주 배씨 성산공파 비상대책위원회는 경북 성주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명예훼손 및 후손 인격침해 등 혐의로 '명량'의 제작사와 김한민 감독을 경북 성주경찰서에 고소했다.이들은 "영화 '명량'에서 장수 '배설'이 전투를 피하고자 거북선에 불을 지르고 이순신 장군을 암살하려 한 것은 왜곡이고 이로 인해 후손들이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또 "이런 왜곡문제를 제작사와 배급사 측에 전했으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다"고 덧붙였다.후손들은 또 "실제 역사에서는 배설 장군이 병으로 명량해전 보름 전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이 펴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은 배설 장군에 대해 "이순신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배우 하정우(36)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 인연을 이어간다.소속사 판타지오는 “하정우가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만료 시점에 재계약했다. 12년째 이어온 인연을 계속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정우는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짓 남아 있던 지난해 말 판타지오 측에 구두로 이미 재계약 의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타지오는 “하정우와는 단순한 배우와 매니지먼트사의 관계를 넘어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로서 이상적인 협력을 이뤄가고 있다. 물론 바탕에는 오랜 시간 서로를 아껴온 마음과 신뢰, 열정 등이 전제돼 있다. 재계약 역시 계약 기간의 연장선으로 보기보다는 진취적인 미래를 공동 설계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정우는 연출과 주연을 겸한 영화 ‘허삼관 매혈기’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후 최동훈 감독의 ‘암살’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공유(35)가 연상호(36) 감독의 영화 '부산행'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부산행' 시나리오를 받고 영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부산행'은 '사이비'(2013) '창'(2012) '돼지의 왕'(2011)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부산행 KTX가 좀비의 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공유는 '부산행'에서 아내를 만나기 위해 부산행 KTX에 올랐다가 좀비의 습격을 받는 남자를 연기한다.연 감독은 현재 작업하고 있는 서울역에 좀비가 창궐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서울역' 작업을 마친 뒤 내년 초 '부산행' 촬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영화계에 따르면 '부산행'은 연 감독 특유의 탄탄한 시나리오로 '변호인' 등을 투자·배급한 NEW가 일찌감치 점찍었다고 알려졌다.공유는 현재 전도연과 함께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를 촬영 중이다. '남과 여' 촬영이 마무리되는 2월 이후 '부산행' 촬영에 합류할 전망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유승우(17)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육체와 정신뿐 아니라 음악적 역량이 부쩍 늘었다.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가 방증이다. '유승우'라는 담백한 제목이 앨범을 대변한다. 9곡(10트랙)을 작사·작곡한 것도 모자라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앞서 작년 5월 첫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 올해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빠른 열아홉'을 내놨던 유승우는 "이제야 제 옷을 입은 것 같아요"라고 활짝 웃었다. "사실 전 앨범에 대한 아쉬움이 컸어요. 제 곡을 싣지 못했거든요. (댄스곡 '입술이 밉다' 활동 때) 기타를 놓기도 했고. 자유롭게 제 생각대로 음악을 만드니 후련함이 있네요."앨범 타이틀을 '유승우'로 내세운 것은. "제 이름을 걸고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을 하자라는 의미"라면서 "아직 유승우라는 이름으로 쌓은 게 크지 않아서 누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10대 소년' 유승우의 감성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색깔이 드러난다.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다'를 비롯해 희망 트랙 '아름다운 노래', 효자 트랙 '아프지 마요(어머니)-부모님송'등노랫말에서는 희망·가족 등 삶의 보편 요소를 키워드로 삼았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거미(33)가 10월 10~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소극장 공연 '폴 인 폴(Fall in Fall)'을 펼친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을 생각이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분위기와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6월 미니 앨범 '사랑했으니…됐어'를 발표, 지난 7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 '폴 인 어쿠스틱'으로 팬들을 만났다. 공연은 10일 오후 8시, 11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유연석(30) 손호준(30) 그룹 ‘B1A4’ 바로(22)의 배낭여행 프로젝트인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시청률 5%를 넘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꽃보다 청춘’ 첫회는 케이블TV,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5.5%, 최고 6.7%를 기록했다. 7주 연속 같은 시간대 1위다. 특히 남녀 모든 연령층에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유로플랫폼 기준)첫 방송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몰래카메라에 속아 맨몸으로 라오스로 떠난 과정이 나왔다. 라오스 편은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포크계의 대부 이장희(67)가 13일 오후 4~9시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4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한다.이날 전반부는 젊은 시절 음악 동지인 기타리스트 강근식, 베이시스트 조원익과 어쿠스틱 무대로 꾸민다. '그대와 나랑은' '편지' 등 감미로운 음악과 팝송메들리를 들려준다.후반부는 6인 밴드와 함께 '한잔의 추억'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으로 강렬한 연주를 선보인다.이날 파주포크페스티벌에는 이장희를 비롯 김장훈, 유리상자, YB, 장필순, 한동준,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풍경 등이 출연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이종석(25)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피노키오’는 2013년 방송된 SBS TV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차기작이다. 진실을 파헤치는 사회부 기자들이 24시간 늘 함께하며 점점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풋풋한 청춘 드라마다.이종석은 남자주인공인 사회부 기자 ‘최달포’로 출연한다. 앞서 여주인공으로 탤런트 박신혜가 출연을 알렸다.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관계자는 “전 작품 ‘닥터 이방인’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달포’역에 이종석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기획한 PD와 작가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다. 좋은 스태프들을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11월 방송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JTBC의 숨은 가수 찾기 프로그램 '히든싱어'가 탄생시킨 '모창 능력자' 4명이 뭉쳐 4인 보컬그룹 '더 히든'을 결성했다.12일 매니지먼트사 주크 EI에 따르면 더히든은 오는 19일 첫 번째 싱글 '우리'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신승훈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지노(장진호), 김범수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전철민, 윤민수를 끝까지 떨게 한 U.K(김성욱), 조성모를 꺾고 우승한 임성현으로 구성됐다. '히든싱어'는 원조가수와 그를 모창하는 도전자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의 고정출연자이자 프로듀서인 주영훈의 권유로 그룹이 결성됐다.더히든의 프로듀서로 나선 주영훈은 "작곡가로 활동 중인 U.K와 음악적 교류를 만들어 가던 중 그의 소개로 세 명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그들의 목소리가 새로운 조합을 만든다는 느낌을 받아 팀 결성을 제안했다. 원조가수를 뛰어 넘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그간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와 '포이즌' , 코요테의 '비몽', 터보의 '검은 고양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주영훈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