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의 수상자 50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전날 유튜브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명단에서 빅뱅과 2NE1은 K팝 팀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석권한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레이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유튜브는 "지난 6개월간 조회수, 구독자수 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고 알렸다.23일에는 찰리XCX, 에드 시런 등 톱 가수들이 신예스타들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시상식을 축하한다.'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의 수상자 50인의 리스트와 영상은 유튜브 뮤직어워드 공식 채널(www.youtube.com/music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빅뱅은 3년 만인 4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2NE1 멤버 씨엘은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다. 산다라박은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에 출연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25·허민진)가 뮤지컬에 데뷔한다.3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와 공연홍보사 문화아이콘에 따르면 초아는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덕혜옹주'에 캐스팅됐다.'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작품이다.2012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시범공연지원 당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초아는 1인2역을 감당한다. '덕혜'와 '정혜'를 번갈아 연기한다. 엄마(덕혜)의 삶이 딸(정혜)로 대물림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한 배우가 두 역을 맡는다.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재학 중인 초아는 "평소 연기와 노래를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를 열망하고 있었다"면서 "첫 뮤지컬 도전인만큼 작품에 폐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밖에 뮤지컬배우 문혜영, 윤영석, 김준겸 등이 출연한다. 연출 성천모가 지휘한다. 4월3일부터 6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 02-762-0810한편 크레용팝은 이달 말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컴백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순수의 시대 3월5일 개봉감독 : 안상훈 / 출연 :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 장르 : 드라마 / 청소년 관람 불가 / 113분 / 제작 : 화인웍스, 키메이커 / 배급 : CJ엔터테인먼트뛰어난 무예와 지략, 남다른 충성심으로 ‘김민재’(신하균)는 새로 개국한 조선의 군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에 오른다.그러나 출신 성분이 미천한 그는 한때 동지였으나 이제는 적이 된 왕자 ‘이방원’(장혁)의 비아냥처럼 개국 공신인 장인 ‘정도전’(이재용)의 ‘개’라는 폄훼에 시달린다.민재는 죽은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기녀 ‘가희’(강한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는 그녀에게 “지켜주겠다” 약속한다. 살아남기 위해 남의 목숨을 빼앗으며 간신히 생을 지탱해 온 그의 최초이자 최상의 고백이었다.그러나 민재의 아들인 부마 ‘진’(강하늘)이 둘 사이에 끼어들고, 방원이 왕권을 향한 야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격랑에 휩쓸리고 만다.할리우드 영화 ‘색, 계’(감독 이안)와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가 태평양을 건너와 조선 태조 7년 ‘제1차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절묘한 ‘케미’를 이루며, 드라마·액션·멜로·스릴러 등 산해진미를 스크린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이태임(29)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다.2일 MBC에 따르면, 이태임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태임의 뒤를 이을 출연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인 연예인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을 개인과외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태임이 출연한 촬영분은 다음 주 목요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앞서 이태임은 과로로 병원 신세를 지며 SBS TV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한 바 있다. 이태임은 해당 드라마 출연은 계속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지체장애 1급 임세은(31,사진)씨가 KBS 장애인 앵커로 선발됐다.KBS는 2일 "임씨가 32대 1의 경쟁을 뚫고 KBS의 세 번째 장애인 앵커로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서울 상암동에서 태어나 자란 임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대학교 1학년 티칭프로 자격까지 따는 등 운동에 소질을 보였다.2007년 대학교 4학년 겨울 방학 때 세미프로 자격 획득을 앞두고 떠난 필리핀 전지훈련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목 아래 사지가 마비되는 '경수 손상'을 입었다.3년여의 재활 훈련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팔의 근력이 상당 부분 회복된 상태다. 지금은 자가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임씨는 "유명한 앵커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는 성실한 앵커가 되고 싶다"며 "장애인들도 방송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임 씨는 앞으로 일정 기간 뉴스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한 실무 교육을 받은 뒤 KBS 1TV 'KBS 뉴스 12'에서 '생활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이종현(25), 헨리(26), 예원(26), 공승연(22)이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이들은 기존 부부와는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대1 데이트를 통해 직접 자신의 짝을 선택하게 된다.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새 커플로 투입될 수 있다.남자 후보인 이종현은 아이돌 밴드 '씨앤블루'의 멤버다. SBS TV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헨리는 '슈퍼주니어-M'의 멤버로 MBC TV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해 화제가 됐다.여자 후보인 예원은 아이돌 그룹 '쥬얼리' 출신이다. 최근 MBC TV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및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공승연은 신인 여배우로 현재 SBS TV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로 출연하고 있다.이들의 선택은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량쯔충(53·楊紫瓊)이 16세 연상 연인과 올해 결혼한다.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량쯔충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로베르토 카발리 2015 F/W 컬렉션에 연인 장 토드와 함께 참석해 "올해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친한 친구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하는 조촐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 토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페라리의 최고경영자를 지냈고,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말보로의 전 대표다.량쯔충과 장 토드는 2004년부터 11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됐다.말레이시아 출신인 량쯔충은 '게이샤의 추억'(2006) '와호장룡'(2000) '007 네버 다이'(1999) 등에 출연한 중화권 대표 여배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유승호(22)의 전역 후 첫 작품인 영화 '조선 마술사'(감독 김대승)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투자·배급사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조선 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는다.유승호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를 맡는다. 유승호는 영화를 통해 촬영 전부터 갈고닦은 마술 실력을 선보인다.유승호는 "제대 후 첫 작품이라 많이 기대된다"며 "2년 전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만큼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환희와 사랑에 빠지는 공주 '청명'은 배우 고아라가 연기한다. 과거의 일로 환희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귀몰'은 곽도원이, 침술과 언변·미모를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은 조윤희가 맡았다. 이경영·박철민·손병호·조달환 등도 출연한다.'후궁: 제왕의 첩'(2012) '혈의 누'(2005) '번지점프를 하다'(2000)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만든다.영화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정환이는 좀…, 멋있었죠."SBS TV 드라마 '펀치'가 끝났다. 극을 이끌어가던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삶도 끝났다. 박정환을 연기한 김래원(35)은 그를 '멋있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자기가 한 일은 전부 책임지고 떠났잖아요."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김래원은 대부분 귀엽고 순수하고 지고지순하고 듬직했다. 드라마 '옥탑방고양이'(2003)의 지질하지만 귀여운 '경민'이나 영화 '해바라기'(2006)의 순수한 건달 '태식'이, 혹은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2005)에서 콧구멍을 확장시키며 "수인아!"하고 외치던 모범생 '현우'. 시청자들은 대개 이런 느낌으로 김래원을 기억한다.그러나 '펀치'의 박정환은 지금까지 김래원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인물이다. 성공 지향적이고 치밀하고 똑똑하고 냉정하기까지 하다. 자칫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거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김래원은 '갓정환'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성공적으로 연기를 해냈다. 그의 연기 인생에서 '펀치'는 어떤 터닝포인트가 됐을까."저는 그대로에요." 김래원은 사뭇 단호하게 답했다."저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터닝포인트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3월 봄 개편을 맞아 다양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에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방송된다. 동물특공대가 악당 '나인'에 맞서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EBS에서 방송돼 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4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에는 40년 넘도록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14번째 작품 '가면라이더 위저드'가 방송된다. 마법을 구사하는 주인공 '한수호'가 위저드 링(반지)을 통해 마물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11일 오후 8시에는 등장인물마다 특별한 과거 에피소드를 스페셜 스토리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아 온 '원피스 에피소드 시리즈' 중 하나인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나미'가 TV 최초로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개봉된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고잉메리호'를 훔쳐 달아난 '나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 '티타늄 닌자고 NEW 에피소드' '버블버블 마린 NEW 에피소드' '풍선코끼리 발루뽀' 등도 3월 방송된다.자세한 내용은 애니맥스 홈페이지(www.animaxt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쇼크록의 제왕' 마릴린 맨슨(46)이 3년 만인 3월12일 정규 9집 '더 페일 엠퍼러(The Pale Emperor)'를 디지털 발매한다고 음반유통사 강앤뮤직이 28일 밝혔다. 10곡일 실린 앨범 발매에 앞서 3월5월 싱글 '딥 식스(Deep Six)'를 공개한다. 미국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차트 10위를 기록했다. 맨슨의 차트 사상 최고 성적이다.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바트 헤스(Bart Hess)가 맡았다. 앨범은 맨슨과 영화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타일러 베이츠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베이츠는 지난해 복고 열풍의 한 축이었던 영화 '가디언 오브 갤럭시'의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먼저 발매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위로 데뷔했다. 강앤뮤직은 "인더스트리얼, 블루스 뮤직 등이 조화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오프라인에는 17일 나온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한국 팬들과 팬미팅 콘서트를 연다.2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3월 28~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를 펼친다.김재중은 최근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스파이'로 일본 팬들과의 팬미팅을 열었다.이후 한국 팬들도 배우 김재중으로서 이야기와 OST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김재중이 이를 직접 제안했다.씨제스는 "배우 김재중의 소회와 더불어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소개했다.팬미팅 콘서트 티켓 오픈은 3월4일 오후 8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인사혁신처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샤이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샤이니는 포스터·홍보영상·책자 등 인사혁신처의 각종 홍보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인사혁신처의 주요 정책을 알린다.샤이니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의 기회를 마련해 준 인사혁신처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