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3월 봄 개편을 맞아 다양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에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방송된다. 동물특공대가 악당 '나인'에 맞서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EBS에서 방송돼 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4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에는 40년 넘도록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14번째 작품 '가면라이더 위저드'가 방송된다. 마법을 구사하는 주인공 '한수호'가 위저드 링(반지)을 통해 마물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11일 오후 8시에는 등장인물마다 특별한 과거 에피소드를 스페셜 스토리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아 온 '원피스 에피소드 시리즈' 중 하나인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나미'가 TV 최초로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개봉된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고잉메리호'를 훔쳐 달아난 '나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 '티타늄 닌자고 NEW 에피소드' '버블버블 마린 NEW 에피소드' '풍선코끼리 발루뽀' 등도 3월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맥스 홈페이지(www.animaxt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