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이종현(25), 헨리(26), 예원(26), 공승연(22)이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
이들은 기존 부부와는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대1 데이트를 통해 직접 자신의 짝을 선택하게 된다.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새 커플로 투입될 수 있다.
남자 후보인 이종현은 아이돌 밴드 '씨앤블루'의 멤버다. SBS TV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헨리는 '슈퍼주니어-M'의 멤버로 MBC TV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해 화제가 됐다.
여자 후보인 예원은 아이돌 그룹 '쥬얼리' 출신이다. 최근 MBC TV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및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공승연은 신인 여배우로 현재 SBS TV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로 출연하고 있다.
이들의 선택은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