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엔 '무고한 희생자의 넋 국민과 함께 보듬겠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제주도를 찾아 주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의 이번 제주 방문은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두 달만에 처음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유족을 만나 위로하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를 표한 윤 후보는 방명록에 '무고한 희생자의 넋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서 제주4·3평화재단 측은 "1만5000명에 가까운 분들은 이름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는 대한민국의 비극인 사건"이라며 "대통령이 되시면 꼭 추념식에 오셔서 유족들과 3만여 영령들을 보듬어주셔서 미래로 갈 수 있도록 해주시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건의했다. 윤 후보는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됐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 넋을 기리고 추모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의 도리고 의무"라고 답했다. 또 "그것이 우리 인권과 자유민주주의 정신
"명백한 문화 침탈 규탄…친중 굴종외교 당장 중단해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5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중국 내 56개 소수민족 대표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자, "중국의 노골적인 문화공정"이라며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전원은 입장문을 내 "동계올림픽에서까지 동북공정을 시도한 중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를 수수방관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황희 문체부 장관을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댕기머리를 하고 한복 옷차림을 한 여성이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한복을 중국의 소수민족문화로 둔갑시켰다"며 "한복과 한국 문화를 중국 문화로 인식시키려는 중국의 치밀하고 교묘한 문화동북공정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자산을 앗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개막식 시작 때 설날을 'Chinese New Year' 로 표기한 LED 화면과 홍보영상에 중국길림의 조선족을 소개하면서 상모를 돌리고 장구를 치는 장면까지 등장했다"며 "이런 행위들은 중국의 명백한 문화 침탈행위로 중국정부
홍준표, 11일 대구에서 이준석 대표와 공동 유세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홍준표 의원과 'TV홍카콜라'에 동반 출연한다.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한 홍 의원의 첫 번째 행보로 청년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오는 9일 'TV홍카콜라'에 출연해 홍 의원과 1시간 가량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TV홍카콜라 출연은 윤 후보측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윤 후보는 홍 의원과 함께 실시간 댓글 등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유권자와 직접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TV홍카콜라의 구독자 상당수가 2030세대인 만큼 윤 후보의 청년층 공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윤 후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 의원은 오는 11일 대구 동성로 등에서 이준석 당대표와도 공동 거리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 작년에도 사드추가 배치 시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30일 '사드 추가 배치'를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줄 공약 형식으로 메시지를 올렸다. 앞선 글에선 '평화는 구호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라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한 자세로 평화를 지키겠다. 윤석열에게는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도 사드추가 배치와 관련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3불(不)정책(사드 추가 배추불가, 미국 미사일방어체계 불참, 한미일 군사협력 불참)은 중국과 맺은 협정도, 약속도 아니고 문정부 입장에 불과한 것"이라며 "안보 상황에 따라 사드를 포함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얼마나 강화하고 또 얼마나 한미일 간 공조를 강화할 것인지는 우리 정부의 주권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입각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이날 오전 7시 52분경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 동해상으로 고각으로 발사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11월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당당한 자세로 지키겠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불과 며칠 만에 180도로 바뀐 입장에 진정성이 의심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적으면서 "평화는 구호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한 자세로 평화를 지키겠다. 윤석열에게는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11일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 대응책을 언급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분께서 저를 '전쟁광'이라 호도하며 '천벌 받을 것'이라 맹비난을 했던 것을 분명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7일 북한이 6번째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이 후보는 분명히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니 북한에 '자중해 달라'고 부탁했던 이 후보가 오늘 갑자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촉구한다며 말을 바꿨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북한이 오늘(30일) 아침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도발 수위가 점점
"건강보험 외국인 피부양자 요건강화" "피부양자 7~10명까지 가능 말 안돼" "국민 차린 밥상에 외국인 숟가락 안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3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33억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중국인이 나오는 등의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건강보험 외국인 피부양자 요건 강화와 명의도용 방지 등 법 감정에 맞는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직장가입자 중에는 피부양자를 7~10명을 등록했다. 또 건보급여지급 상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으로 특정 국적에 편중돼 있으며 이중 6명이 피부양자였다"며 "가장 많이 혜택을 누린 중국인은 피부양자 자격으로 약 33억원의 건보급여를 받았으나 약 10%만 본인이 부담했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가입자는 한국에서 6개월 이상 거주 등 요건을 갖춰야 하지만, 등록된 피부양자는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료만 받으러 왔다 바로 출국하는 '원정 진료' 가 가능한 이유"라며 "정당하게 건보료를 내는 외국인에 불합리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피부양자의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국힘 "윤석열, 김만배와 친분·관계도 없어" 해명 "김만배, 허풍에 불과…거짓물타기에 국민 분노" 김의겸 겨냥 "김만배랑 '부동산 깐부'를 맺었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30일 국민의힘은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 간 녹취록을 거론하며 "김만배 손아귀에 든 윤석열"이라고 글을 올린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가 악의적으로 반복되고 있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로 연휴가 끝나는 대로 즉시 형사 고발하겠다. 윤석열 후보는 김만배와 어떠한 친분이나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윤 후보를 아무 상관도 없는 대장동 게이트와 무슨 수를 써서든 엮어보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 윤 후보가 성남시장이겠냐"면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의사결정권자이자 설계자로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책임질 생각은 하지 않고 이런 거짓 물타기를 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더 분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만배가 대장동 게이트의 공범들과 작당 모의를 하면서
석열씨의 심쿵약속 25번째 공약 부모가 도서관 직접 방문해야 회원증 발급 한부모 가정, 맞벌이 등 방문 어려워 불편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25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만14세 미만 어린이 도서관 도서 대출 때 보호자 동의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개인 정보보호법에 따르면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부모 등 법정 대리인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해야 도서 대출 회원증을 발급 받을수 있다. 이로 인해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맞벌이 등으로 부모 등 법정 대리인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는 대출 회원증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윤 후보는 학교나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신분보증제도와 비대면 보호자 인증시스템을 도입, 만 14세 미만 어인이도 법정대리인이 함께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관 대출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때 불편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심쿵약속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31일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을 열기로 합의하고 세부조율을 위한 실무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청중 없는 온라인 토론회만 가능하며 방송사의 중계나 전체영상 녹화방송은 불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대선후보 양자 토론회 관련 안내사항을 이같이 전달했다. 이는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 측이 ▲양당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에서 양자토론회를 공동개최하고 양당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수 있는지 여부 ▲언론사의 취재·보도 허용 범위 ▲양당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양자토론 생중계 유튜브 채널 주소 링크 허용 여부 등을 질의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공중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되는 양자 TV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법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선후보 양자토론 주체와 방식에 있어서 ▲각 정당이 다른 당 대선후보를 초청하는 토론회 ▲언론기관이 양당 대선후보를 초청하는 토론회 등은 개최 불가라고 안내했다. 각 후보자가
"성남FC, 그들만의 이권 카르텔…감춘 진실은 무엇인가" "억강부약의 대동세상, 공무원에 심부름 시키는 것인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성남 FC 뇌물 의혹 사건, 배우자 김혜경씨의 갑질 등을 놓고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선대본부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성남 FC 뇌물 의혹'을 "제2의 대장동"이라며 비판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광고비를 빙자해 성남 FC에 들어간 돈은 시 의회의 관리·감독을 완전히 벗어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기부금을 걷어오는 사람에게 20%까지 수당을 줬다고 하니 성남 FC가 무슨 불법 유사수신 업체인가. 수십억 원의 수당은 누가 챙겨 갔는가.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성남 FC는 이재명 후보 측근들로 구성된 '그들만의 이권 카르텔'"이라며 "윤기천 전 성남 FC 대표는 성남시 비서실장 출신으로 이재명 후보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에도 동원되었던 최측근이다. 이헌욱 전 성남 FC 감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거쳐 현재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일한다. 이기원 경기도축구협회 부회장의 조카 A씨는 후원금 담당자로 일했다"고 설
"안철수, 정권교체 대의 동참하려면 본인이 갈 길 있어" "양자토론, 李 논리 우세할 수 있어도 尹 이기기 어려워"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본인이 안 한다는 데 제가 손을 내밀겠나"라고 했다. 또 단일화의 '거간(居間)꾼'은 "해당 행위로 다스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본인(안 후보가)이 안 한다잖아요. 그런데 제가 손을 내밀겠나"라고 답했다. 그는 "거간꾼들이, 시민사회 원로니 그런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 단일화 촉구 선언, 결의 대회를 하면서 분위기를 만들 텐데 그런 방식은 차단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이)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때 그런 작전을 썼다"며 "원로분들이 가서 그런 말씀을 하고 같이 움직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그런 걸 해당행위로 다스릴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안 후보의 지지율에 대해서는 "보수 쪽 지지율은 상당 부분 가져왔고, 오히려 (현재) 가진 건 진보 쪽 지지율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확하게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동참하려면 본인이 갈 길이 있을
洪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상임 고문직 수락" "무도한 정권의 대한민국 농단하지 않도록 자문"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원팀'을 선언하며,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 홍 의원의 합류로 선대위 원팀을 구성하게 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대권 가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석열 후보와 회동할때 참여 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측 이철규 의원과 우리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한다"면서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되어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李 "3달 뒤 또 단일화 하자 할 듯…그 때도 없다" 安 "나와 이재명 1대1 구도, 많은 차이로 이겨"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단일화 관심없다는 분이 온종일 단일화 이야기만 하시는데, 머릿속이 단일화로 가득하신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3달 쯤 뒤에는 서울시장 나오신다고 또 단일화 하자고 하실텐데, 그때도 단일화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열린 김하용 의장·장규석 제1부의장 등 50여명의 지지 선언 기자회견 후 '국민의힘에서 후보 단일화 제의가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준석) 당 대표가 그렇게 반대를 하는 데 그럴 일이 있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알겠지만, 저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1대 1구도가 되면 굉장히 많은 차이로 이길 수 있다. 윤 후보와 이 후보가 1대 1이 되면 같거나 박빙"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