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여야가 철도민영화를 방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 다룰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며“철도노조는 국회에서 소위를 구성하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도 브리핑을 통해“전날(29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있는 민주노총을 방문해 협상 경과를 설명하고 사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국토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민주당 이윤석 의원과 국토위 소속인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당 박기춘 의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참여해 합의를 도출하고, 30일 새벽 서명했다고 민주당 측은 전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코레일 자회사의 공공성 강화, 이른바 철도 민영화 방지와 철도 경영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소위를 구성해서 앞으로 철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철도 노조원들의 고용 안정 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지난 27일 환노위가 철도노사를 중재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관련한 남북합의에 대해 “지난 5년간 남북간에 대화가 사실상 단절됐고 새 정부 출범 초기 북한의 위기 조성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작지만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남북관계의 실질적 정상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의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 연말 특별판 기고문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신디케이트는 세계 정상과 석학, 기업인들의 칼럼을 싣는 비영리 언론협회로 154개국 491개 언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박 대통령은‘새로운 남북 관계를 위한 여정(Reinventing the Inter-Korean Relationship)’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개성공단의 실질적 정상화를 위해 필수적인 통행·통신·통관 등에 대한 후속대화에 소극적”이라며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합의도 예정된 행사 일을 며칠 앞두고 일방적으로 깨서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의 가슴에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이어 “최근 북한의 2인자로 알려진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과 국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여야가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철도파업 사태의 책임론을 놓고 날선 대치를 이어갔다. 여권은 철도노조의 철밥통 지키기 불법파업을 중단하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또 민주당이 당사로 진입한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과 조합원 등을 비호하면서 이번 사태를 끼우고 있다며 싸잡아 비난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대변인은 28일 현안브리핑에서 “철도노조의 불법 파업은 사회적 약자처럼 행세하면서 국민의 혈세로 철밥통 메워달라고 하는 것으로 너무나 뻔뻔하고 파렴치하다”면서 “자신들의 철밥통 지키기를 과거의 민주화 투쟁이라도 되는 양 종교시설과 야당 당사를 옮겨 다니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철도노조는 더 이상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고 명분없는 파업을 즉각 중단하는 것이 그간의 죄를 반성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최소한의 도리”라며 “정부는 이 기회에 파업 노조원 중 복귀자와 미복귀자를 엄격하게 가리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사회구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도 “어제 오후 민주당사로 진입한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과 조합원 등은 오늘도 민주당사에 머물며 신변보호와 함께 민주당의 협조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한 국제 사회 비난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반 총장은 이날 “과거에서 비롯된 긴장관계가 아직도 이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반 총장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와 한국과 중국의 반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반 총장의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대변인실은 반 총장이 일관되게 동북아 지역 국가들이 역사에 대한 공통된 시각과 이해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촉구해왔다고 천명했다.아울러 반 총장이 “(일본 정부는) 상대방 특히 전쟁의 아픈 기억을 가진 전쟁피해국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호 신뢰와 강력한 동반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또“동북아 지역은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하며 이 지역 국가들간의 상호 신뢰와 파트너십 강화가 중요하고 국가지도자들은 이 점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동북아지역 국가들이 유엔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이 지역 국가의 기여는 유엔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마트 비정규직 1만2000여명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담은‘희망더하기 12000’ 출판기념회를 연다. 노 의원은 저서에 1만 여건에 이르는 이마트 내부 문건에 대한 입수경위부터 문건 공개 이후 신세계 이마트 측과 불법 파견, 노조 탄압 문제 등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연대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또 문건공개 이후 1만2000여명의 이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기술했다.노 의원은 “비정규직의 설움을 안으로 삭이며 신음하던 1만2000여명이 한꺼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던 우리 노동운동사의 전무후무했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희망더하기 12000’은 이마트 비정규직들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억지로 포기해야 했던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철도노조의 파업이 19일째 접어든 가운데 노·사·정이 27일 처음으로 국회에서 한 자리에 모여 해법 모색에 나섰지만 중재안 마련에 실패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철도 파업 중재 방안으로 마련한 노·사·정 공개협의에서 노조와 정부·코레일 측은 각각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국회도 여당은 정부와 사측, 야당은 노조 측의 입장에 서서 중재보다는 서로에 대한 비판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자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김재길 철도노조 정책실장, 김영훈 전 철도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협의 시작부터 노사정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문제를 놓고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노조는 수서발 KTX 법인 사업면허 발급 발급을 중단할 경우 파업을 철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단 시간을 갖고 해당 문제를 논의해보자는 것이었다.하지만 코레일과 정부는 민영화가 아니라 공공부문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개혁을 강조하면서 면허 발급 계획을 고수했다. 서 장관은 이날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위해 국토해양부가 수서발 KTX에 대한 면허 발급 절차를 먼저 중단해야 한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경기회복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수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4년 경제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수부진이 지속되면 우리 경제의 변동성도 커지고 또 중소기업이라든가 서민이 체감하는 경기도 지연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만들어가야 하겠다”면서 민간투자와 민간소비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민간투자와 관련해 우선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융합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사실 이런 서비스산업에서 일자리가 생기는 것인데 이걸로 막고 저걸로 막으면서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은 굉장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자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노력해서 규제를 풀고 집중을 하지 않으면 일자리는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서비스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제조업과의 융복합으로 생산성까지 높여 경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여야는 27일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동시에 비난하면서 “국회 차원의 ‘아베 망동 규탄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각각 열린 원내대책회의·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망동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동북아 평화를 깨고, 암울한 한일관계를 예고하는 아베 총리의 어리석은 행보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국회에서도 아베 총리 규탄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 지도급 인사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정신대, 독도 문제와 함께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관계 회복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이 돼 왔다”며 “아베 총리는 시대착오적 우경화 노선과 군국주의 부활로 실(失)이 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와 일본 정부는 근시안적인 외교 행보를 재고해야 한다”며 “동북아 3국의 우호관계를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동북아 평화에 침략적 도발”이라며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해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채로 약한 고리, 야당만 때린다고 해서, 야당을 대체하는 그 정도 가지고는 오래 가지 못한다”고 일침을 가했다.추미애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노자의 ‘기자불입(企者不立·까치발로는 오래 서지 못함) 과자불행(跨者不行·큰 걸음으로는 멀리 못 감)’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추 의원은 “새누리당이 집권 이후에 약속을 잊어버리고 폐기하고 오만해졌다면 (안 의원이) 그걸 견제하겠다고 해야 (새정치와) 일치되지 않겠나”라며“현재는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그 역할을 먼저 하시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이나 이런 데 가서 30%의 지지를 올린다면 달라지지 않겠나. 정말 신당 창당한다더니 다르구나, 집권세력을 견제하려고 발 벗고 나섰구나 이런 걸 (느끼게 해야 한다)”며 “대구·영남에서 부산에서 집권당을 견제하는 힘을 얻지 못하고 못난이 경쟁을 한다면 우리는 정치에서 관심을 바꾸겠다”고 말했다.한편 안 의원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에서 신당 창당 설명회를 갖고 민주당에 대해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야권 분열로 이야기하거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정부는 26일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기습 참배와 관련, 쿠라이 타카시 주한 일본 대사 대리를 초치해 “어떤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은 일본에 있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쿠라이 대사 대리를 만나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참배로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김 차관은 특히 “아베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희망하는 등 적극적 입장을 대외적으로 보여왔는 데, 이번 참배를 보면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며 일본 측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김 차관의 이러한 발언은 아베 총리가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를 놓고 냉랭해진 양국관계 복원을 명분으로 정상회담을 희망하면서도, 취임 1주년을 맞아 2차 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한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김 차관은 쿠라이 대사 대리에게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부를 파장, 문제점 등을 지적한 뒤 “이러한 한국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본국 정부에 정확히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쿠라이 대사 대리는 이에 대해 “김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정부는 26일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기습참배와 관련 “우리 정부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그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유 장관은 또 고이소 쿠니야키 등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일본의 전범을 언급하며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한일 관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협력을 근본부터 훼손시키는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유 장관은 “아베 총리가 소위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이름 아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하나, 과연 이러한 잘못된 역사관을 갖고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일본이 진정으로 국제평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면 그릇된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일본 군국주의 침략과 식민지배의 고통을 겪은 국가와 그 국민들에게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여야는 26일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한데 대해 한목소리로 강력 비판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일본의 아베 총리가 신사를 전격 참배했다. 2006년 이후 총리의 참배가 처음”이라며 “한일 관계 뿐 아니라 동북아 정세에 결정적인 찬물을 끼얹었다”고 규탄했다. 황 대표는 “야스쿠니 신사에는 14개의 A급 전범이 합사돼 있고 우리가 분사를 요구하는 2만1000명의 한국 영령들을 일본이 모시겠다고 하는 부분이 해결도 안됐는데 참배한다는 것은 한일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민현주 대변인도 브리핑에서“어떤 행동과 말로도 일본의 침략전쟁과 군국주의의 과거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일본이 부끄러운 과거사를 참회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노력을 보이기는커녕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제라도 일본은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신사 참배와 역사교과서 왜곡, 집단적 자위권의 정당화 시도 등을 멈춰야 한다”고 요구했다.야권도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몰역사적 행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그의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하며 1인 영도체제를 공고화하고 나섰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피의숙청을 통한 공포정치는 선대인 김일성, 김정일보다 더욱 무시무시하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9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체포 모습을 전면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12일에는 장성택 부위원장에 대해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반대파에 대한 공개적이고 전면적인 경고였던 셈이다. 문제는 북한의 권력변화가 이처럼 급격하게 이뤄지다보니, 내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남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다. 정부는 비상 경계령을 내리고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택, 쿠데타 계획하고 있었다…사형장성택 부위원장 처형 이유와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부서와 산하단위의 기구를 대대적으로 늘이면서 나라의 전반 사업을 걷어쥐고 성, 중앙기관들에 깊숙이 손을 뻗치려고 책동하였으며 제놈이 있던 부서를 그 누구도 다치지 못하는 소왕국으로 만들어놓았다”며 “장성택은 석탄을 비롯한 귀중한 지하자원을 망탕 팔아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