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지역 260여개 도로가 오는 4월부터 제한속도가 하향된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는 오는 4월 17일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역 도로 중 269개, 세부 831개 구간의 속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이면도로는 시속 30㎞ 이내로 규정속도를 제한하는 것으로 덴마크 등 전 세계 47개국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지난해 먼저 속도를 낮춘 부산은 시행 전·후 100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40명에서 21명, 43% 감소하는 등 교통사망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달 26일부터 3월말까지 속도표지판과 노면표시, 단속카메라 속도 조정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도로 757.7㎞ 중 시속 50㎞ 이하가 266.3㎞에서 489㎞로 222.7㎞가 늘어난다. 일부 도로를 제외한 도심 간선도로 대부분은 제한속도가 시속 50㎞ 이하로 운영된다 시속 80㎞인 신천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와 국도 일부는 유지하고 달구벌대로·화랑로 등 소통에 꼭 필요한 도로는 제한속도를 시속 60㎞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청도 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청도 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즐거운 교실, 협력하는 학교, 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교육지표 아래 ▲배움이 즐거운 교실, 변화하는 학교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등 4대 정책 방향과 20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더불어 특색교육으로는 '청도 111 언어 순화 운동'과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 운영'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해왔듯이, 새해에도 따뜻한 청도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모두가 감동하는 청도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시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하고 연구할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내달 15~19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 하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gbgs.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 하였으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총 4개 등급으로 선정했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시한 결과, 중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지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뽑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 중구 공무원 모두가 정보공개 운영에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 및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수성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1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에서 느끼는 행복한 삶, 행복에 살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구정 소식과 문화행사, 축제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 SNS서포터즈 25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을 제작해 구정을 홍보한다.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채널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피니스 홍보단에게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우수 표창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내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달서구는 그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과 통학로 정비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ㆍ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의 등ㆍ하교 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오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에 걸맞게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강조하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곽용환 고령군수, 오종하 모범운전자회성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2019년 4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돼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시행해 지역기업체가 개발한 기술 7건을 테스트베드 신청받아 5건을 완료하고 2건은 지원 중에 있다. 그동안 지역기업체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한 결과 신기술 정부인증 2건 획득, 조달청 혁신제품 2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기업체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어렵게 개발한 신기술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나, 발주부서에서 새롭게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의구심과 실패에 대한 책임부담으로 한 번도 적용해 보지도 못하고 사장돼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기술을 발굴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 등을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초기시장 진입과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이후 지역기업체에서 현장에 한 번도 적용하지 못한 7건의 기술에 대해 5건을 테스트베드 현장검증을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했으며, 2건은 북구청과 한국도로공사와 협업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청도군이 21일 보건소 외래산부인과에서 청도읍 운산리 다섯째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한 축하 행사와 탄생 축하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군민의 마음을 모아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로, 유아욕조 등 산후회복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2,5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청도경찰서도 쌀 두 포대를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군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조례 개정 후, 다섯째 자녀 출생장려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섯 째 자녀는 2년 동안 총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에도 군은 보건소 내 외래산부인과 진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섯째 자녀 탄생은 청도군과 가족들에게도 큰 희망과 기쁨이다”며,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는 군민 모두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등에 관심을 갖기 희망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 24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0개, PC방 112개, 기타 게임제공업 등 53개로 총 305개 업소며,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문화관광과 전 직원 17명이 4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등 지속적으로 주/야간에 업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경산경찰서(4명)와 문화관광과(5명) 2개조로 편성,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밤9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및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발생이 지속이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해 9월~11월까지 진행된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품을 담은 조리영상과 레시피 수상집 ‘안지랑의 맛’ 책자를 발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음식점 47개소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지랑의 맛’ 보급 사업은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곱창요리 레시피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표준화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영상과 책자로 제작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집 ‘안지랑의 맛’ 책자는 모두 40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지랑 곱창 레시피 공모전 개요 △전국 최고의 외식거리 안지랑골 곱창골목 소개 △안지랑 곱창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10가지 레시피 △ 수상작 컨설팅 적용 메뉴 5가지 레시피가 소개돼 있다. 또 수상작품 레시피에 대한 특성, 원재료 및 함량, 상세한 조리방법, 조리과정별 사진, 완성 조리음식 사진을 담아 제작됐다. 수상집 책자에 소개된 10가지 메뉴는 △곱창무침 △곱창강정 △돼지곱창 오코노미야끼 △안지랑 치즈 곱창숙주부추볶음 △곱창 마라탕 △불곱창 맥앤치즈 짜글이 △고추깐풍곱창과 중화풍 볶음국수 △돼지곱창 대파고추잡채 △돼지곱창 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21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를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및 DIP 혁신정책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4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는 월 200만 원의 임금과 월 10만 원의 교통복지수당을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한 교류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청소년 인권 및 권리보호, 건강한 성장을 위한 희망라인 구축,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등 중점과제 3개 분야, 22개 세부 분야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서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희망라인’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으며, 서구5도록 프로젝트, 청소년 창의융합 역량강화 프로젝트, 미래톡톡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정책참여 실현 및 특화정책 추진으로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의견을 꾸준히 시책에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센터장 초청, 구청 간부들과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컨설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인 김현덕 센터장과 구청 간부 20여명이 대구 스마트시티의 현 위치, 국가 실증도시로서 국책과제 등을 살펴보고,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방향, 실행체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달서구 스마트도시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스마트관련 공공기관, 대학,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구성해 범정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부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사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