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센터장 초청, 구청 간부들과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컨설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인 김현덕 센터장과 구청 간부 20여명이 대구 스마트시티의 현 위치, 국가 실증도시로서 국책과제 등을 살펴보고,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방향, 실행체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달서구 스마트도시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스마트관련 공공기관, 대학,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구성해 범정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부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사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