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전세계 코로나19의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일주 평균치에서 두 달 만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1주일 간 평균 하루확진자는 30일(토) 102만400명을 기록했다. 앞서 19일에는 102만7100명으로 100일 전인 4월 초순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 선을 넘었다. 직후 23일(토) 110만2300명을 비롯 24일 111만2900명, 25일 107만9100명으로 100만 명 선을 지속해서 넘어섰다. 그러나 27일 100만 명으로 내려온 뒤 28일 99만2000명, 29일 102만6800명에 이어 30일 102만400명으로 주 초반에 비해 내림세 추이였다. 하향세가 아직 확실하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전세계 하루신규 확진자의 평균치가 이 정도로 내림세를 보이기는 두 달 만의 일이다. 5월31일 46만840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7월24일 111만2900명까지 꾸준하게 오르막길을 타왔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서 최근 28일(4주) 간 미국에서 345만 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일본이 다음으로 많은 321만 명을 추가했다. 서유럽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3개 국이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요일인 오늘(1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그동안 무더위는 비교적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서 내리는 비는 내일 늦은 오후 3~6시까지, 일부 내륙에선 밤까지 이어지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가 50~100㎜다. 지리산 250㎜, 남해안 200㎜, 제주도산지 150㎜ 이상 등 그중에서도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다. 전북,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북권, 서해 5도는 30~80㎜로 예상되며, 경기북부와 경북북부 등 일부에선 120㎜ 이상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강원영동과 울릉도·독도는 10~60㎜로 관측된다. 중부지방은 이날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제주도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30~50㎜ 이상, 경기북부와 경북북부에는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태풍의 이동 경로 등에 따라 예상 강수량과 강수 구역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는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 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중국 공산당은 2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경제가 올해 5.5%의 공식 성장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하지만 제조업과 무역에 큰 타격을 가한 엄격한 코로나19 억제(제로 코로나) 정책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집권 기간 연장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지금까지 감수해온 고비용을 계속 견뎌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집권 공산당은 이날 “하반기에도 최고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부족한 소비와 기업 지출을 만회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소매 판매는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했다.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상하이와 다른 주요 도시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지난 4월 11%나 급락한 것이 결정적 타격이었다. 중국 공산당은 또 “증가하는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혼란에도 불구,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정책과 조치를 단호하고 양심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혀 제로 코로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관측통들은 시 주석이 3번째 5년 임기 연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또는 1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전년보다 1.9% 늘어 18억 갑 가까이 팔렸다. '연초'라고 불리는 궐련 담배 판매는 1년 전보다 1.0%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는 22% 늘어 전자담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 전체 판매량은 총 17억8000만 갑이다. 전년 동기(17억5000만 갑) 대비 3000만 갑(1.9%) 더 팔렸다. 종류별로 보면 궐련 담배 판매가 15억2000만 갑으로 1년 전보다 2000만 갑(1.0%) 덜 팔린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는 2억6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보다 5000만 갑(22.5%) 더 팔렸다. 소비자들의 선호 변화로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2017년 2.2%, 2018년 9.6%, 2019년 10.5%, 2020년 10.6%, 2021년 12.4%, 2022년 상반기 14.5%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담배 전체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는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증가에 더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면세 담배 수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4개월 만에 대화에 나선 미국과 중국 정상이 대만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만해협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고 경고한 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불장난'을 거론하며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풀 기자단과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33분(한국 시간 오후 9시33분)부터 10시50분(한국 시간 오후 11시50분)까지 2시간17분에 걸쳐 통화했다. 지난 3월18일 이후 첫 통화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 번째다. 통화 주제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해 경제 문제, 양국 간 경쟁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예측됐는데, 특히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대만 방문 추진설로 양안 관련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어서 관련 내용에 주목됐다. ◆中 "불장난하면 타 죽어"…美 "일방적 현상 변경 강력 반대" 두 정상은 통화에서 대만 문제를 두고 기 싸움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통화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을 약화하거나 현상을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그간 미국 군 당국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딸이 사진을 통해 실명 등을 공개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5000만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1단독 김호춘 부장판사는 윤 의원의 딸 A씨가 주간동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지난 20일 기각했다. 주간동아는 지난 2020년 5월29일 '윤미향 딸, 정대협 유럽행사에 참가한 사실 드러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유럽 평화기행 행사에 참가한 김씨가 350만원의 참가비를 냈는지 여부가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 사진엔 A씨의 실명 등이 나와 있었고, 이에 A씨 측은 초상권과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인격권이 침해되고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주간동아 발행인·편집장·기자에게 공동으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그러나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기사는 국회의원 지위에 있는 A씨의 모친에 대해 정대협 운영 등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고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던 상황에서 A씨의 부정 개입 여부에 대한 의혹 존재 가능성을 제기하고자 한 것"이라며 "그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 볼 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75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뒤 2주가 흘렀지만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명에 그치고 있어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전파력이 낮아 보인다는 전문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신종 변이 분석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고개를 든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BA.2.75 변이에 감염된 사례는 국내 발생 3건, 해외 유입 1건으로 총 4건이다. 지난 25일 충북 거주 20대인 네 번째 감염자 이후 추가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켄타우로스'라는 별칭 때문에 더 주목받기도 한 BA.2.75는 지난 14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당시 여름철 재유행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변이는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돕는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에 36개의 변이를 갖고 있어 면역회피력이 높고, 감염 속도도 빨라 가장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월 BA.2.75가 최초로 발견된 인도에서는 한 달 만에 점유율이 51.35%로 높아진 바 있다. 인도 내 BA.2.75 확산 속도는 BA.5보다 3.24배 빨랐다. 유입 초기의 이런 예측과 달리 2주가 지나도록 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오늘(29일)은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가며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 12시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오후 6시 전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대관령 20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5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늘(28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르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다.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강원영서와 충남권내륙, 전북동부, 경상권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제주도에는 밤부터 새벽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로 예측된다. 내일(29일)도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대관령 17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백신 4차 접종을 독려 중이지만 접종률은 더디게 오르고 있다. 방역 당국이 백신 정책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은 데다 메시지 혼선을 일으켜 자초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온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10.4%다. 전국민 4차 접종률은 50대 4차 접종 시작 전인 지난 14일(8.9%) 대비 1.5%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4차 접종률은 지난 19일 9.3%→20일 9.4%→21일 9.6%→22일 9.7%→25일 10.1%→26일 10.3%로 좀처럼 증가 속도가 붙지 않는 모습이다. 50대 4차 접종이 시작된 지 열흘이 흘렀지만, 50대 누적 접종자는 29만4455명에 그쳤다. 50대 인구 대비 접종률은 3.4%에 불과하다. 4차 접종 참여를 망설이는 기류가 감지된다. 최근 돌파감염이 늘어나면서 백신 효능감이 낮아진 게 일차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걸리다보니 접종 이득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정부가 4차 접종 정책을 안일하게 수립했다는 비판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오락가락하는 정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차 판매 때 1시간여 만에 완판되며 시스템 마비를 일으켰던 '서울사랑상품권'이 28일 추가 발행된다.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25개 자치구 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1차 판매 때 모두 250억원 어치를 발행했는데, 큰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완판됨에 따라 이번에 발행규모를 2배로 늘린 것이다. 이날 판매는 출생년도에 따라 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2~6시로 두 번에 나눠 이뤄진다. 주민등록번호상 출생년도가 홀수이면 오전 10시부터, 짝수면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1차 판매 당시 상품권 구매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서울페이플러스앱(서울페이+)이 일시 중단된 데에 따른 조치다.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이다. 지난 1차 판매 때 40만원을 모두 구매했다면 이번에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지난번에 30만원 어치만 구매했다면 2차 판매 때는 10만원을 더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발행 당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 회원가입과 가맹점 찾기 서비스는 발행 30분 전부터 2시간 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34품목, 82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검사 항목을 국내 등록 농약뿐만 아니라 해외 농약까지 470종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시는 가락·강서 공영도매시장, 마트, 백화점 등의 유통 농산물 및 학교, 어린이집 등의 공공급식 식재료와 같이 서울 전역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4004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부적합 건수 82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부적합률은 2.0%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가량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 검사를 추가한 잔류농약 항목이 전체 부적합의 62%를 차지해 먹거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부적합 농산물은 고수, 시금치, 들깻잎, 상추, 청경채, 아욱 등의 품목이었다.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이 44건, 마트 등 유통농산물이 22건,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급식농산물이 16건이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압류한 후 전량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재항고했다. 민언련은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재항고장을 제출하고, 피의자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재차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언련은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 22일 대검찰청에 재항고장을 제출하고, 이날 오후 대검 앞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재항고 이유를 설명했다. 민언련은 이날 "검찰이 6월20일 항고를 기각하면서 원 불기소처분 사유를 원용한다는 내용의 ‘한 줄짜리’ 사유서를 보낸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검찰의 분명한 소명도 요구한다"며 "다른 사건과 다르게 왜 피고발인 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결정적 증거인 휴대전화를 압수해놓고도 포렌식도 하지 않았는지, 인정된 증거에 따르면 공범이 아니더라도 방조의 죄책은 충분히 성립할수 있는데도 왜 기소를 하지 않았는지 등 민언련이 항고이유서에서 제기한 의문에 대해 검찰은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은 2020년 3월 말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졌디 민언련은 그해 4월 당시 이동재 채널A 기자와 한동훈 당시 검사장이 공모한 정황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