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25일 오전 8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최근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총 4.4㎞ 코스에서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 5000명을 홈페이지(http://walkseoul.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걷기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함께 할 수 있다. 홈페이지, 서울 걷자 페스티벌 인스타그램에서는 '동행 챌린지', '걷자서울 4행시 챌린지', '해치 gif스티커 챌린지', '친구소환 이벤트' 등 다양한 사전 행사들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 커피쿠폰, 고궁투어권 1만원권(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도로를 걷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 통제가 가능한 소형 동물만 참가 가능하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평소 자동차의 전유물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심의 도로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면서 "가을 정취와 함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늦여름 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전날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2일째인 13일(현지시간) 크름반도 내 러시아 정보 장교와 군 지휘부들이 러시아로 긴급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 분석이 나왔다. 북부 하르키우를 탈환한 우크라이나 군이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으로 진격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크름반도까지 탈환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CNN,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은 "러시아 정보장교와 군 지휘부들이 자신들의 점령지인 크름반도와 남부 지역에서 탈출을 시작했다"며 "그들의 가족을 긴급히 러시아 영토로 이주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정보국은 "그들은 은밀하게 (자신들의) 집을 팔고, 친척들을 크름반도에서 긴급히 대피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름반도는 러시아가 8년 전인 2014년 무력으로 강제 병합한 곳이다. 러시아는 자국 영토로 간주해오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9월 내 크름반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한 축인 루한스크 일대에서 철수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도 이어졌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런던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왕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운구차를 기다리는 인파로 길가는 북적였다. 운구차가 런던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높이 들었다. 버킹엄궁 밖에선 수천명이 모여 운구차가 원형 교차로 주위와 문을 통과할 때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라고 외치고 박수를 쳤다. 여왕의 아들 찰스 3세와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버킹엄궁 안에서 기다렸다. 여왕의 관은 영국 공군기 편으로 에든버러에서 출발한 지 약 1시간 만에 런던 서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벤 월리스 국방장관이 기지에 있었다. 이어 14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한 차례 더 옮겨진 뒤 장례식 전날 밤까지 나흘 동안 대중에 공개된다. 영국 정부는 오는 14일 런던에서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례 절차를 앞두고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총리실은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되는 장례식 당일 수십 만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규정을 마련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북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4~16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앞두고 양국 매체 기고문을 통해 상호 안보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3일 AFP통신은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시 주석이 카자흐스탄 언론 기고문에서 "중국은 법 집행, 안보,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중국이 "3대 악"이라고 부르는 것뿐 아니라 마약 밀매와 초국가적 조직 범죄와 싸우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앞서 카자흐스탄과 맞닿은 신장위구르 자치구 문제를 언급할 때 테러리즘·분리주의·극단주의로 정의된 '3대 악'이란 용어를 사용해왔다. 시 주석은 우즈베키스탄 언론을 위한 기고에서도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위험과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문제 해결에 있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양국이 지역 안보 상황을 훼손하는 세력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15~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제2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카자흐스탄 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광고 표기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시는 14일 따릉이를 활용한 기업명칭 병기표시 광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릉이는 지난달 말 기준 회원수 361만 명, 누적 이용 건수 1억1780만에 달할 정도로 서울시민의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시 대표 사업이다. 2021년 서울시 공유사업 만족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 만족도가 높다. 시는 연간 100억원에 이르는 운영 적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광고 부착이라는 대안을 꺼내들었다. 광고가 표시되는 위치는 ▲따릉이 프레임 ▲대여소 안내간판 ▲따릉이 앱 ▲홈페이지 등 총 4곳이다. 운영 중인 4만1500대 자전거와 2677개 대여소에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다. 광고의 형태는 따릉이 로고 우측에 기업 명칭을 병기하는 방식이다. 따릉이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제품의 광고가 아닌 기업 이미지 홍보로 단순화했다. 광고기업 명칭 등이 표기된 단일 디자인을 모든 따릉이 광고 매체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따릉이 운영 대행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은 광고 사업권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15일부터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한 달 째 500명대 내외를 유지하면서 의료 체계에 부담이 될 '트윈데믹' 발생 전에 중환자 규모를 더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4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한 달 전인 8월14일 512명으로 증가한 뒤 5일을 제외하곤 한 달 내내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36.8명이다. 올해 초 오미크론발 대유행 당시엔 신규 확진자 수가 60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3월17일 이후 위중증 환자 수가 한 달 사이 1300명대에서 900명대로 감소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통상 확진자가 위중증 단계로 악화되기까지는 약 2주의 시간이 소요돼 유행이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하면 2주 후부터 중환자 수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대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했을 때 확진자 발생부터 위중증, 사망이 증가하는 기간은 2주 정도"라며 "현재 나타나고 있는 것(위중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전날(13일)부터 누적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 충남권·전북·전남해안·서해5도 5~30㎜, 인천·경기서해안·전남권내륙·강원영동·경북동해안 5㎜ 내외, 서울·경기내륙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와 남해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4천7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3만5천625명)보다 1만9천106명 늘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확진자 수 증가는 연휴 초반 감소했던 진단 검사가 연휴 막바지에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5일(9만6천629명)보다는 4만1천898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1만643명)보다는 5만5천912명 줄어 절반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2만8천30명(51.2%), 비수도권에서 2만6천701명(48.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천282명, 서울 9천552명, 경남 3천778명, 인천 3천376명, 대구 3천196명, 경북 2천809명, 충남 2천467명, 전북 2천171명, 대전 2천34명, 충북 1천953명, 부산 1천709명, 강원 1천664명, 전남 1천579명, 광주 1천320명, 울산 996명, 세종 5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3분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것이다. 분기별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를 운영 중인 시는 해당 자치구에서 주민 등 대상으로 상시접수를 진행해 16일까지 자치구 신청분을 받아 이달 말 제3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에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검색 후 운영기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해당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보육·체육·여가시설 등 지역필요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깡통전세 등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관련 불법중개행위를 올해 말까지 집중수사한다고 13일 밝혔다. 깡통전세란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해 임대차계약 만료 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경우를 말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관련 검찰 송치건수는 2020년 97건에서 2021년 187건으로 증가했다. 임대차계약을 둘러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깡통전세가 주로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빌라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만큼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깡통전세 위험이 큰 신축빌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대상은 깡통전세 관련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로 ▲허위매물 표시·광고 ▲중개대상물 거래상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된 언행과 그 밖의 방법으로 중개의뢰인의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행위 ▲무자격·무등록 불법중개 등이다. 특히 상당수 깡통전세가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의 가격을 부풀려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그 과정에서 성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한차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14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권·서해5도 10~50㎜, 충청권내륙·전북내륙·경남서부·인천·경기서해안 5~30㎜, 경북권·서울·경기내륙·강원영동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667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66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3만650명보다 1만6024명 늘었다.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을 맞아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이동량과 모임이 많은데다 연휴 초반 급감했던 진단검사 수가 늘어나서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5일의 8만1933명보다는 3만5259명 적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연휴 후 어느 정도 (확진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 연휴 기간의 여파는 연휴가 끝난 지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유행이 감소하는 추세는 일정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3302명(49.9%)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1만2766명, 서울 7900명, 인천 2636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3372명(50.1%)이 확진됐다. 대구 3196명, 경남 2995명,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