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독일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이는 국제와 지역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미국과 한국이 제안한 대화 제의를 수용하며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종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5일 오전 6시53분께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이번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600여㎞, 고도는 60여㎞, 속도는 약 마하5로 탐지됐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5번째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중장기 교육정책을 사회적 합의에 기반해 수립, 논의할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7일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과 진보 교육계에서는 초대 위원장 지명자인 이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과거 편향된 인사로 논란을 샀던 만큼 대통령이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 이배용 초대 국교위 위원장이 당시 원장을 맡고 있던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교수협의회는 성명을 내 이 원장의 연임에 반대했다. 교수들은 실명으로 낸 성명에서 "이 원장이 연구원 설립 목적과 운영 원칙을 크게 훼손했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공적인 연구기관을 사유화했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은 이 같은 성명이 나온 배경으로 이 위원장의 한중연 원장 시절 편향적인 연구원 내 인사와 내규를 어긴 고액 강연료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고 거론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한중연 원장(임기 2013년 9월~2016년 9월)을 맡던 지난 2014년 연구원 내 한국학대학원장에 권희영 교수를 임명했다. 권 교수는 2011년 출범한 한국현대사학회 회장을 지냈던 인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 종로 곳곳에서 서울의 특색있는 '쉼·맛·멋'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가 30일 개막한다. 서울시는 10월 한 달 간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뷰티 축제 '서울뷰티먼스'의 하나로 30일부터 '서울뷰티트래블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북촌 '휘겸재' 한옥을 비롯한 종로 곳곳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이 제안하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이야기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종로 일대 45개 업장이 '쉼·맛·멋' 3종류의 체험을 선사한다. 오는 30일 양태오 총감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7시마다 특별한 체업 수업이 열린다. 아트출판사 파이돈 선정 '세계 100대 공간디자이너'인 양태오 총감독으로부터 이번 행사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0월 1일과 4일에는 종로구 찻집 '티테라피'에서 다도 수업이 진행되고, 2일과 3일에는 종로 한옥에 위치한 향수 공방 '아로마인드'에서 천연 향료를 사용해 향수를 만들어보는 수업이 개최된다. 5일 서울뷰티하우스에서는 사진전이 열린다. 실제 종로에 거주 중인 하시시박 작가가 종로에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전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7~8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과 열대온실에서 '제10회 고양 도시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여개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농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결합한 새로운 여가문화를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고양시 도시농업을 알리는 홍보 전시와 다양한 체험, 카페와 팜마켓, 농산물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뿐만 아니라 텃밭야채 심기, 가와지 쌀밥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린인테리어 교육, 가와지볍씨 레플리카 클래스도 진행된다. 압화, 천연염색, 도자기, 꽃차를 만나볼 수 있는 열대온실, 청년농업인이 이색 코스튬을 입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코스튬장터도 열린다. 이벤트 행사로는 고양시의 주요농산물인 엽채류를 이용한 ‘자이언트 샐러드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고양시에서 발굴된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가와지 볍씨 발굴체험’ 등 고양시의 농경역사를 체험하는 교육도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도심과 농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라며 "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개량백신의 접종 사전예약이 27일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량백신인 모더나의 2가 백신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접종 예약을 받는 개량백신은 초기 바이러스로 만든 기존 백신들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균주로 만들어졌다. 예약이 가능한 대상자는 2022~2023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 중 1순위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다. 당국은 1순위 접종군을 약 13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백신은 1·2차 기본접종엔 사용할 수 없고, 추가접종용으로만 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다. 4차 접종자 역시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정부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주하는 의료진이 없는 곳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위해 보건소 방문 접종팀을 꾸려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울 경우 가족이 대리예약도 할 수 있다. 아울러 1339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7일 화요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은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오전 6시까지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남해안은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 경남권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5㎜ 미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전남남해안 0.1㎜ 미만 빗방울로 관측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로 벌어져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농협은 김치 대표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의 소비자 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추 등 주요 원재료비 상승에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고려해 가격 동결에 나선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2일 기준 포기당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전년 5683원 대비 69.4% 상승한 9626원으로 조사됐다.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반복해서 이어진 데다가 최근 태풍피해까지 겹치면서 배추 수확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치 업체들이 포장김치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농협은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을 동결해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생산을 위해 배추 물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 우리의 필수 먹거리인 김치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국농협김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농협김치는 지난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통합해 출범했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들이 지난해 적립금을 금융상품에 투자해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4년제 사립 일반대 적립금 금융상품 투자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42개교 중 절반이 넘는 25개교(59.5%)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25개교의 손실액은 다 합해 270억원에 달했다. 42개 대학 전체 손익을 따져도 183억원의 적자였다. 최근 3년간 사립대의 금융상품 투자 금액은 2019년 1조3495억원, 2020년 1조4301억원, 2021년 1조4642억원으로 증가 추세다. 하지만 수익률은 2019년 0.9%, 2020년 2.5%에서 지난해 -1.3%로 전환돼 손해를 보고 있다. 지난해 금융상품에 1억원 넘게 투자한 사립대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낮은 곳은 영남대였다. 5억4193만원을 투자했으나 평가액은 1878만원에 그쳤다. 투자한 원금의 96.5%를 잃은 셈이다. 경남대(-64.5%), 경동대(-53.0%)도 투자금의 절반 이상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억원 이상 투자한 대학은 19개교로, 이 중 대구가톨릭대(-11.7%)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자신의 딸에게 무속인이 되라고 강요했다는 이유로 친누나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25일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구자광 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 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께 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A씨는 누나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자진 신고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23일 자정께 서울 강동구의 자택에서 무속인인 누나를 둔기 등으로 폭행해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9시간 뒤인 전날 오전 10시께 119에 "누나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딸에게 무속인을 하라고 해서 화가 나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23일과 24일 개최한 문화재 야간 행사인 정동야행에서 일왕과 일본 헌병대 의상 대여가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민들의 의상 체험을 위해 마련한 '정동환복소'에 일왕과 일본 헌병복이 비치됐다. 이중 일왕의 옷은 실제 한 차례 대여됐다. 정동여행은 정동 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 대사관,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문화 시설의 야간개방 뿐 아니라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워크온 투어 등을 접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야간 행사다. 정동환복소는 개화기 의상과 한복 체험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됐는데, 여기에 일왕과 일본 헌병의 옷이 대여 물품에 포함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서울시는 사태가 커지자 해당 옷들의 대여는 운영업체와 합의된 사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시가 공개한 사전협의 의상은 대한제국 황제복, 대한제국 군복, 한복 등으로 일왕과 일본 헌병의 옷은 없다. 시는 "시가 행사장 내 관리 감독을 통해 부적정한 부분은 조치해야 했으나, 일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한 뒤 해당 업체의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책임을 강력하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9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26일은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다. 또 대기가 점점 건조해져 야외 활동 땐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향후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현시점에서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마이니치 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차 찾은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가졌던 윤석렬 대통령과의 약식회담 이후 앞으로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의 약식회담에 대해 "일한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외교 당국간 협의를 가속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 12시23분부터 30분간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약식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또 정상간에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일 정상회담에 대해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중국에 대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다만 실내에서는 착용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며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위험성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에서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