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12일은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8만대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평소 주말보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은 오전 10시~11시 정체가 최대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은 정오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정체는 지방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반포에서 서초 방향으로 2㎞ 구간 정체에 있고, 신갈분기점에서 수원으로 3㎞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남사 부근으로 10㎞ 지점, 망향휴게소 부근에서 목천 부근으로 11㎞ 부근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터널에서 비룡분기점 2㎞ 구간과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기흥동탄 4㎞ 지점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방향은 청주휴게소 부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2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판사 윤민욱)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5일 오전 9시께 인천 부평구 한 주택에서 매트리스 설치 보조기사로서 매트리스 설치를 하던 중 안방 화장대 서랍장을 열어 시가 240만원 상당의 금반지 2개를 몰래 꺼내 가져간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는 같은 달 23일 오후 1시30분께 부평구 다른 주택에서도 매트리스 설치작업 중 선반 위 보석함에 들어 있는 시가 합계 450만원 상당의 14K 금반지 1개와 블루 사파이어 금반지 1개를 꺼내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그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온라인 게임상에 '게임머니를 판매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피해자 3명으로부터 총 19만4000원을 받고는 이들에게 약속한 게임머니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윤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면서 "동종범행으로 인한 누범기간에도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각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유엔의 인권 관련 최고 의결기구인 인권이사회는 정부의 시위대 탄압과 언론인에 대한 위협, 그리고 이슬람공화국(이란)의 다른 인권 침해에 대한 의혹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특별회의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유엔인권이사회는 독일과 아이슬란드의 외교적 요청에 따라 2주 후에, 가능하다면 11월24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은 이날 이사회 사무소에 서한을 보내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악화되는 인권 상황,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인권상황을 다루기 위한 특별회의를 소집할 것을 알리는 서한을 발표했다. 유엔 안보리의 47개 회원국 중 적어도 3분의 1이 그러한 요청을 지지해야 하며 독일의 움직임은 충분한 지지를 받았음을 시사한다. 지난 9월16일 22세의 여성이 이란 도덕경찰에 의해 구금된 후 사망함으로써 촉발된 이란 시위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수개월 간 혼란이 가중되면서 신정체제에 대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이란보안군은 반대 의견을 무마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해 왔다. 시위가 발생한 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시위대를 잔인하게 대우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2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 앞에서 '10만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한다. 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앞서 민주노총은 조합원 10만명이 참여하는 11·12 노동자대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10만명 참여 시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근로시간 및 임금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완화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저지와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등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을 계기로 부각된 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의원 발의와 함께 국민동의 청원 동의수는 5만명을 넘은 상태다. 민주노총은 특히 이날 집회에서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7명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 등을 강력 촉구할 방침이다. 이태원 사망자는 156명에서 전날 1명 더 늘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4일 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에서 "다 살릴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사과와 국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유기홍 민주당 국민추모단장은 6일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에서 토요일 집회에 당이 조직적으로 인력을 동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도심 촛불집회 야당 연계설을 두고 "조직적 인력 동원을 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추모단장으로 만약 참여한다면 당에 그런 의견을 전달하고 당의 공식 조직 라인을 통해 내려가야 하는데, 일체 그런 일은 없었다"며 "시민단체 자체적인 추모 문화제였고 당은 거기에 공식 참여한 바 없다"고 했다. 박찬대 본부장도 "촛불집회와 관련한 당 공식 입장은 없다"면서 "텔레그램방에 가입된 의원이 몇 사람 있다는 보도는 봤는데, 이름이 있다고 해서 그게 당의 공식 입장이라곤 얘기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 "지난달에도 집회 참석했던 분들이 계셨는데, 그건 의원 개인적 판단과 행동에 따른 것"이라며 "지금 추모 집회뿐 아니라 최근 있는 집회에 있어 의원들 일부 참여는 확인되나, 그건 의원 개인 판단·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태원 집회와 관련해 '정치 선동' 주장을 하면서 민주당 연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일례로 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약 4개월 간 자진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 규제를 유예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진 출국하는 모든 불법체류 외국인이다. 다만 밀입국자와 위·변조 여권 행사자, 형사범, 방역 수칙 위반자, 출국 명령 불이행자는 이번 제도에서 제외된다. 자진 출국자는 현재 시행 중인 '자진 출국 사전 신고제'에 따라 공휴일을 제외한 출국일 최소 3일 전까지 사전 신고하면 된다. 법무부는 관계기관 정부합동단속 재개 후 불법 체류 자진 출국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항공편 운항 차질로 귀국하지 못한 외국인의 사정을 특별히 고려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불법체류 외국인이 해당 기간 중 자진 출국하지 않거나 단속에 적발된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입국 금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법무부는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불법체류 단속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실시하는 한편 자진 출국을 적극 유도하는 등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기 과천시는 4년 만에 찾아온 개기월식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내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개기월식 특별 관측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는 "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달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모습이 보이는 천문현상으로,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위치할 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천체망원경과 맨눈으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가운데 도서관 측은 현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개기월식을 비롯한 다양한 천문현상에 관해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 향상에 주력한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 모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형 월 면구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월식은 달이 떠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은 오후 6시 8분부터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며 가려지기 시작해 7시 16분에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며 붉은색으로 보이게 될 것으로 도서관 측은 예상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측은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갔다 나오며 달이 다시 나타나는 시간은 오후 8시 42분으로, 이후에는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워치4의 '전원 꺼짐' 장애 문제에 사과하며, 무상 수리, 소프트웨어 재배포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멤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저희 제품 사용에 불편을 겪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갤럭시 워치4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전원을 끄거나 배터리가 방전된 이후 기기 전원이 다시 켜지지 않는 이른바 '돌연사' 문제가 나타났다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4에서 소프트웨어(VI3) 업데이트 이후 일부 제품의 전원이 켜지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다"며 "이런 문제를 경험하신 사용자 분들은 불편하시더라도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주시면 무상 수리를 포함, 필요한 조치를 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미 갤럭시 워치4 전원 꺼짐 문제로 인해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수리를 받은 이들의 경우에는 별도 연락을 취해 수리비 반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빠른 수리비 반환을 원할 경우에는 삼성전자 콜센터로 전화해 서비스 이력을 확인한 뒤 조치를 받으면 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오류가 발생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중단한 상태이며, 이번 오류와 관련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북 봉화 아연광산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로 갱도에 고립됐다가 221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들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6일 안동병원 관계자는 "외과적으로는 두 분 모두 큰 이상이 없고, 지속적으로 잘 회복되고 있다"며 "오늘까지는 죽(미음)을 드릴 예정이지만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내일부터는 밥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병원측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된 첫날 첫끼 점심식사로 미음을 제공한데 이어 둘째날인 이날 아침식사도 죽과 미역국, 계란찜 등 비교적 소화에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아직 일반병동 2인실에서 함께 치료를 받고 있는 광부들은 식사 후 병원복도를 천천히 조금씩 걷고, 시력보호를 위해 착용하고 있는 안대를 벗는 시간도 점차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방종효 안동병원 신장내과장은 두 광부의 건강을 확인한 후 "초기 저체온증 증세와 근육통을 호소했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양을 먹으면 대사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한동안 소량식으로 식사를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아연 광산에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행정안전부로 현장상황 보고를 한 건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오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자체 CCTV 관제센터 운영 규정에 따르면 관제요원은 비상 상황이 생기면 경찰서나 행안부 상황실로 상황을 전달하도록 돼 있다'는 지적에 "용산구 관제센터에서 행안부 상황실 쪽으로 보고한 건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참사 발생 전 소방청에 접수된 119 신고 17건도 행안부 상황실에 전달되지 않았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사고가 발생됐다고 인지한 신고조차도 모두 다 행안부에 통보되지는 않는다"며 "1년에 약 1200만건의 119 신고가 되기 때문에 경중도를 가려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첫 119 신고 접수시각이 오후 10시15분이라고 밝혔으나, 이보다 이른 시간에도 17건의 신고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국장은 소방이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한 시간을 묻자 "10시29분 용산구청 상황실로 유선 형식으로 통보했고, 서울시 재난통합상황실 역시 유선으로 1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찰은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에 경찰청으로부터 인력 13명을 추가 지원받아 총 514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에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1개 팀 6명과 수사지원인력 등이 합류했고, 박찬우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김동욱 서울 노원경찰서장 등 총경급 2명도 추가 투입됐다. 김 서장은 대변인을 맡게 됐다. 특수본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인 점을 고려해 수사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수사의 신속성과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손제한 특수본부장(경무관)이 이끄는 특수본은 현재 이태원 참사의 정확한 사고 원인,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생존자 진술을 통해 현장을 재구성하는 한편 경찰·지방자치단체의 사전 대비 계획 부실 여부, 다수의 112신고 접수 후 대응 실패 여부 등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정부는 이태원 참사 관련 오는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열고 대규모 인파관리 방안 등 현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안전부는 11월10일부터 12월9일까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최근 사고 발생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 안전점검 대상은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 ▲공연장·경기장 ▲농수산도매시장·전통시장 ▲학교시설 ▲광산 ▲국립공원·유도선 ▲연안여객선·여객터미널 등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이태원 사고 중대본 브리핑에서 "생활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운집 시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현장에는 기관장이 방문해 점검사항을 관리한다. 최근 개별법에 따라 안전검사·점검을 받은 경우, 지적된 조치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5390톤(t)을 처리하기 위해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17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별 지원 규모는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3400여t)가 발생한 경북 경주시에 10억9000만원을 지원하고, 1400여t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포항시에는 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강원 강릉시에는 1억5000만원, 경남 거제시에는 1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강풍과 폭우로 유입된 목재와 초목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힌남노로 인해 총 9059t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고,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수거작업은 전부 완료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피해복구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