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자동차 도로에는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로 인해 발생되는 크롬(Cr), 납(Pb), 카드뮴(Cd) 등의 미세 중금속 성분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로 인한 카본성분의 미세입자들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는 인체에 상당히 유해한 성분들로, 자동차가 운행되는 모든 도로에는 이 같은 미세먼지와 비산먼지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IT전문기업인 ㈜제이씨현시스템과 친환경 제품 연구 및 제조 기업인 (주)그래코리아는 도로에서 발생되는 유해한 미세먼지와 재확산되는 비산먼지의 저감 그리고 2차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씨현시스템은 홍보, 유통, 판매를 담당하며, 그래코리아는 개발 및 제조를 맡아 진행한다. 현재 도로 날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 물청소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물방울 입자가 미세먼지보다 커 하수구를 통해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상당히 미미하다. 게다가 물청소는 미세먼지를 옮기기만 할 뿐, 물이 마르고 나면 도로에 남아있던 대다수의 미세먼지가 다시 날려 공기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다. 2년여 간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그래코리아가 개발한 비산먼지방지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20일 포항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2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같은 날 희망공간 사업의 결실인 포항 카리타스 보호작업장과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을 열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두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이날 희망날개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선수인 진기범씨는 “배드민턴 선수용 스포츠 휠체어를 지원받아 연습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서 이에 보답하고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은 “공간복지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수해로 49 년 만에 공장 조업이 전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 소장 이백희 ) 가 차츰 복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 이색 아이디어로 제철소 정상 가동에 기여한 직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제강 공정은 제품이 쉽게 깨지거나 부스러지지 않도록 쇳물 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응고시켜 반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 하나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제선 , 제강 , 압연 공정의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 제강공정이 멈추게 되면 고로에서 쇳물을 생산해도 , 이송할 곳이 없어 제품 생산이 마비될 정도로 철강 생산 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고로 가동 일정에 맞춰 제강 공정도 함께 가동해 쇳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 고로에 비해 제강공장 침수 상황이 심각해 복구에 수일이 걸리는 상황이었다 . 2 제강공장 직원들은 며칠 동안 쪽잠을 자며 밤낮없이 복구 작업에 몰두했지만 , 공장 전기가 끊겨 조명조차 없었으며 공장 전체에 물이 1m 높이까지 차오르는 등 배수 작업에 엄두조차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 이에 직원들이 떠올린 묘수는 바로 ‘ 전기차 배터리 ’ 였다 . 정전으로 배수용 수중 펌프를 가동할 수 없게 되자 전기차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10월 19일(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 창업상담을 통해 청년 예비창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대면발표 방법 등 심층상담과 함께 정부지원사업 선정 후 사업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풍 피해 중소기업에서는 인건비 관련 휴무⋅휴직상담, 연장근로와 임금보전 문제, 특별연장근로 인가 등에 관한 노무상담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법률상담의 경우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상담이 가능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제도는 지난 2019년부터 경영지도사, 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창업/벤처, 인사/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접수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10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Limited)의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 미국 뉴코(Nucor)의 레온 토팔리안(Leon Topalian) 사장과 함께 향후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최정우 회장은 뛰어난 경영성과와 철강산업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Hydrogen Iron &Steel Making Forum)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되어 1년간 부회장 직을 수행했다. 포스코그룹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배출한 사례는 김만제(’96~’97), 이구택(’07~’08), 정준양(’13~’14) 전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철강은 친환경 미래소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철강사가 힘을 합쳐 수소환원제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귀비고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 따라 달 따라’와 함께 전시관에서 배우는 교육프로그램, 신라마을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릴레이, 할로윈 시즌 연계 프로그램 등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주말에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해 따라 달 따라’는 야외 상설공연 ‘만파식적’과 마켓, 체험 프로그램 ‘도지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야외 방탈출 게임 ‘별의 기억’은 공원 곳곳을 다니면서 추리하는 방식으로 가족,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별의 기억’에 참여할 수 있는 키트는 행사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고, 앱을 다운로드해 진행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해 따라 달 따라’ 행사기간 내에는 사전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오프라인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별의 기억’ 키트와 ‘귀비고 럭키박스’를 증정해 시민들의 재방문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통놀이 릴레이 ‘신라야~ 놀자’는 10월 매주 토요일 신라마을 잔디밭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열린다. 현장에서 신청자 10팀을 모집해 팀 배틀 방식으로 진행하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경상북도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증서 전달, 태풍피해 성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념식 후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도 함께 열렸다.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에서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 스스로 장애 극복의지를 보여주고 사회적 관심과 책임을 일깨우기 위해 도 단위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경상북도 시각장애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도배지·장판(1,000만 원 상당)과 백미10kg 150포를 포항시에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태풍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 정탁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중남미 3개국(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순방 일정(9일~17일)에 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동행했으며, 14일(현지시간)에는 포스코그룹의 중점 교섭 대상국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최정우 회장이 아르헨티나 현지를 방문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Angel Fernandez) 대통령에게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정탁 사장이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는 등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적극적인 유치교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현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의 공원, 은행,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자국민은 물론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려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포스코그룹은 2023년 말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1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7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활동에 돌입했다. 제9대 출범 이후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는 상임위별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심사, 시정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황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흥·우창동 지역에 조성되어 있는 철길숲 구간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제안하고, 박칠용 의원은 ‘포항시의회 힌남노 태풍 피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이어 안병국 의원은 해월 최시형 선생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은 “제1차 정례회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정 주요사업을 폭넓게 분석해 심도 있고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장기화를 고려해 당초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하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소홀하지 않을까 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의원 모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기간 동안 피해가 우려되는 공급사·협력사·운송사를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포스코는 냉천 범람으로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원료·설비·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공급사의 매출감소·재고증가·유동성 악화 등 피해 현황을 파악해 지원한다. 포스코는 공급사들의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스코장가항불수강유한공사(PZSS) 등 해외법인 납품을 추진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국내 상사를 통해 수출 및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구매를 축소하고 광양제철소 증산에 따른 포장자재 등 소요량 증가분은 포항제철소 공급사에게 우선 발주할 예정이다. 그동안 입고가 전면 중단된 스테인리스 스크랩의 경우 9월 발주량을 평월 대비 50%로 확정하고, 스크랩을 적치할 야드가 복구되는 10월까지 발주물량을 입고시킬 계획이다. 포스코는 제철소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들의 작업물량 감소, 고용불안 등 우려도 해소하기 위해서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사들과 협의해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복구 작업으로 전환함으로써 회사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오전 협력회관 4층에서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태풍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과 각 위원장들은 공윤식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과 함께 협력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태풍피해 복구현황 등을 보고 받고 세제혜택 등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백인규 의장은“태풍 직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지정 촉구, 지역기업들에 대한 한국은행의 정책자금 규모 증액과 대출조건 완화 요청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챙겨야 할 부분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오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기업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porter Kim Dae-woo] Pohang City Council (Chairman Baek In-gyu) held a meeting with the Pohang Steel Mill Partner Association on the fourth floor of the cooperation hall on the morni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간편하고 맛있는 배달 음식.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 쌓이는 플라스틱은 환경을 급속도로 오염시키며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일명 ‘썩는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는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산 과정에서 공해 물질을 적게 배출하거나 자연에서 잘 분해된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한국·스페인 공동연구팀이 쓸모없는 제철소 부생가스 발효산물을 이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재탄생시켰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정규열 교수·박사과정 예대열 씨· 노명현 박사· 박사과정 문조현 씨 연구팀은 스페인 농업유전체학연구소(CRAG, Centre for Research in Agricultural Genomics)와의 공동연구로 대장균에서 인공효소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대장균과 제철소 부생가스 발효산물인 아세트산을 결합해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인 이타콘산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 우수성을 인정받아 저널 편집자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논문(Editor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구 포항공항) 명칭변경에 따른 MZ세대를 겨냥한 신규상품개발을 위한 경상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를 양일간(9월28일~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경주공항 연계 경북 도내 관광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공사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타깃으로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 참가자들은 수도권 거주 중인 20~30대의 경북 출향민 대상으로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여 포항과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 환호공원, 포항운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송대말등대 등「경북 관광 Four Season 50선」, 「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및 카페도 방문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을 연계한 경북 동해안권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범세대적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