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촉발지진 4년을 맞아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재난극복 안전도시’로 포항이 거듭날 계기가 될 국제포럼이 열린다. 포항시는 촉발지진 4년을 맞아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이 지진 등 재난‧재해를 극복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포항지진 국제포럼’은 2019년 처음 개최돼 지열발전으로부터 촉발된 지진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항지진 및 유발지진에 대한 과학·법률·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 등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등 지진피해 극복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제포럼을 통해 촉발지진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며, “포항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포럼은 포항촉발지진을 최초로 주장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표창’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작년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및 2021 경제총조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졌다. 포항시는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뿐 아니라 우수 공무원 및 조사요원 총 19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현장실사지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경북도 내 최다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음에도 불구, 불응사업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조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선자 데이터정보과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 대규모 통계조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공무원, 조사요원들의 헌신의 결과이다”며, “협조해주신 기관 및 사업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이 오는 12월 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배터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배터리 중심도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10일부터 주관사인 SNE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The Future of K-Battery and Pohang(K-배터리와 포항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배터리 관련 기업, 학계 등 배터리 전문가들이 모여 K-배터리의 미래와 포항시 배터리 산업 발전 방향, 차세대 배터리 및 리사이클링 기술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미래 4차 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최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기업 대규모 투자 유치 등으로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일행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보스턴에서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 백익현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보스턴 지부장, 피터강 하버드 의대 교수, 허준열 하버드 의대 교수, 김승빈 VALO사 부사장, 박종철 MGH(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박사, 박상태 COREE(한미사이언스계열사) 미국 법인 대표 등 바이오·의료 전문가들과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및 핵심 연구 시설 등을 소개하고,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고종성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포항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인프라 활용 방안 및 구체적인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포항이 갖춘 최첨단 바이오 핵심 연구 장비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의 바이오 핵심 연구기관과 함께 포항가속기연구소, 인공지능기반 신약 개발 협업 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원 등 구조기반 신약 개발에 유리한 인프라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바이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가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포항문화재단 및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6시 개막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위로와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 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론불꽃쇼(10분)’와 ‘미니희망불꽃쇼(10분)’ 등이 펼쳐진다. 올해 개막식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시민을 초청해, 현장 사전접수 확인부스를 통해 발열체크 및 방역지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개막식 행사장 입장을 위한 관람 티켓이며, 미리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양일간 진행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뿐만 아니라, 루미 나이트형식으로 조성된 14개의 불빛테마존과 농·수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불빛마켓 등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퐝퐝 개막축하공연,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그리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4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양국 지방정부간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 2018년 포항시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이기에 참석의 의미가 크다. ‘한-러 30년, 극동을 세계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내 주요 장소에서 진행된다. 국내 17개 지자체 및 러시아 극동·북극지역 18개 지자체와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해 7개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세션에서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 각 분야별로 한-러 양국 지방정부간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특히 북극항로·물류 세션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항로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행사 2일차인 4일에 참석해 공식 오찬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한-러 지방정부 양자회담, 러시아 상원의원단 면담, 한-러 지방정부 서밋, 홍보관 및 러시아 현대 미술전 관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러 지방협력포럼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를 앞두고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근무자 격려와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올해 7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 기간동안 방역조치로 영업제한 된 소상공인의 손실에 대한 보상을 위해 간편 신청과 신속보상을 지난달 27일부터 온라인 접수 받고 있다. 이어 3일부터 소상공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해 5부제로 운영한다. 보상업종으로는 영업제한으로 △유흥시설 5종(유흥/클럽.나이트,단란,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 △홀덤펍・홀덤게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 △직접판매홍보관 7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으로 신속보상을 신청하기 곤란한 포항시 소상공인들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 신분증 등을 지참해 포항시의회 지하1층 로비를 방문해 접수안내요원으로부터 신청방법과 신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3일부터 16일까지 첫 10일간(주말제외)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접수에 있어 초기 현장 방문이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에는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안전한 포항을 만들어갑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태풍 피해 지원 유공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 긴급 복구 지원부터 각종 물품 지원 및 성금 기부 등 자발적으로 태풍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달식은 제 12호 ‘오마이스’라는 자연재난 위기 속에서도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해주신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패를 수여한 서포항농협 김주락 조합장은 “태풍 피해 응급 복구부터 지금까지 불철주야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꽃다발 전달식이 이어져 훈훈한 광경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종 재난재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바로 영웅이시다”며, “더불어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는 만큼 포항시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적 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든든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포항형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의 주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금까지 축적한 방역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해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이달부터 운영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는 등 시민건강 보호 및 민생경제 각 분야 활력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재기를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특별 할인된 35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부터 발행하는 한편, 포항사랑카드와 연동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출시 및 경북 최초로 결제시스템에 삼성페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포항사랑카드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품권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협상안에 대해 잠정합의하면서 29일 예고됐던 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시내버스 회사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사측과 노동조합은 8월부터 이어온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두 차례 노동쟁의 조정 회의를 실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조정중지결정이 내려졌고 노동조합은 29일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불법 파업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28일 자정 유관기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파업 철회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협조를 구하고, 29일 버스 첫 차 운행 시까지 타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밤샘 교섭을 이어갈 것을 강력 요청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새벽 버스파업 예정시간 1시간을 앞두고 최종 노동조합측은 월 15만 원(5%) 인상, 자녀학자금 연 200만 원, 하계휴가비 인상요구 및 명절상여금 신설을 요구했고, 사측은 월 9만8천 원(3.21%) 인상, 자녀학자금 연 100만 원, 하계휴가비 인상수용 및 명절상여금 폐지를 제안해서 월 11만 원(3.6%) 인상, 자녀 학자금 130만 원, 하계휴가비 15만 원 인상으로 잠정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리뉴얼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쾌적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립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노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의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하면서 운영 시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신축대비 예산 약 20억 원을 절감했다. 본 청사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대비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해 체온인식 자동문, 손 소독 기계, 전자출입인증의 3단계 출입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설치되는 ‘민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단순 제증명서류 발급을 비대면으로 처리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처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있는 ‘24시 민원숍’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서류를 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가 27일 포스텍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 포항 해양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바다에서 찾아낸 포항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해양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 세션1에서 해수욕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해양레저 스포츠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해양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객 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양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션2에서는 건강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다뤄졌다. 해당 사업이 진행될 호미곶면,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포럼을 생중계했다. 평소 사업에 관심을 보이던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강덕 포항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 송라면 하송리와 청하면 덕천리를 연결하는 하송교가 26일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하송리 주민 259가구 356명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농경지 수혜면적은 11ha로 태풍이나 호우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기존 노후화되고 협소한 세월교로 인해 하천 통수단면이 부족해 폭우시마다 마을 침수피해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송리 주민숙원사업이며, 2020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경상북도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올해 3월에 착공해 개통했다. 총사업비는 6억7000만 원으로 본 교량의 특징은 효율적인 하천 통수 단면 확보를 위해 교량상판 두께를 줄이고 교각 수를 최소화한 합성형 라멘교로서 전체연장은 43.3m 폭은 3.6m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지난 세월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마을 침수피해가 빈번했고, 차량 통행이 불편했으나 교량 개체를 통해 오랜 시간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하송리 마을간 교통 편의제공과 재해예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