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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경주공항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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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기관 협업을 통한 MZ세대 타깃 경북 관광상품개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구 포항공항) 명칭변경에 따른 MZ세대를 겨냥한 신규상품개발을 위한 경상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를 양일간(9월28일~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경주공항 연계 경북 도내 관광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공사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타깃으로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 참가자들은 수도권 거주 중인 20~30대의 경북 출향민 대상으로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여 포항과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 환호공원, 포항운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송대말등대 등「경북 관광 Four Season 50선」, 「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및 카페도 방문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을 연계한 경북 동해안권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범세대적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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