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4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백인규 의장은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축제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 매뉴얼과 대책을 강구 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hang City Council (Chairman Baek In-gyu) visited the joint memorial altar for the Itaewon accident on the first floor of the Dongrak Hall in Gyeongsangbuk-do in the morning of the 4th. Chairman Baek In-kyu said, "We pray for the repose of the deceased who died unfortunately due to the sudden disaster and offer deep consolation to the bereaved families.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s
[시사뉴스 김대우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시군․소방서․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담당자 130여명이 참여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31개소(권역응급센터 3, 지역응급센터 6, 지역응급기관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응급의료 취약지 98개소 시군 중 16개 시군(16.3%)이 경북에 속해 있어 여전히 응급의료 인프라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응급의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제미자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응급의료 업무 협조체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eongsangbuk-do held a banquet to revitalize the emergency medical network at the Rahan Hotel in Pohang from the 3rd to the 4th, involving 130 emergen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일 홍승현 변호사와 김상태 변호사를 포항시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의정활동 전반과 각종 법적 사안에 대해 법률자문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처리 ▲포항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The Pohang City Council (Chairman Baek In-gyu) appointed Hong Seung-hyun and Kim Sang-tae as legal advisors to the Pohang City Council on the 2nd. The city council commissioned an advisory lawyer to enhance expertise through legal advice on overall parliamentary activities and various legal issues and to support developmental parliamentary activities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는 하트(HARDT)社 마리누스 최고기술책임자, 포스코의 광석 리튬사업 합작사인 필바라 미네랄스 토니 키어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 소재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정우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포스코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변함없는 신뢰를 보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의장단 ·상임위원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인규 의장을 비롯해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이 참석해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표시와 지역 내 비상안전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간담회 전 애도의 묵념을 갖고 ‘이태원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당한 분들은 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구밀집 다중이용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관리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집행기관인 포항시에 대해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하고 부득이 행사를 개최할 경우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hang City Council (Chairman Baek In-gyu) held an emergency meeting with the chairmen and standing committee members in connection with the "Itaewon accid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지난 28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상이(傷痍)를 입은 분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에는 국가보훈처 윤종진 차장,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은 2020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상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3년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첫 해인 2020년에는 26명, 2021년에는 32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했다.올해는 대상자를 국가유공자 30명 뿐만 아니라 현역 군인과 화재진압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사이렌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어 난청이 생긴 소방관들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범위를 넓혀 48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로봇의족은 자연스러운 보행 뿐만 아니라 달리기와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지원한다. 로봇의수는 5개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구동되고 엄지손가락이 회전하는 등 민첩성과 정교함을 갖췄다.이날 전달식에는 2021년 한강하구 습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북 동남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는 지난 27일 오후 포항시의회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주와 영천, 경산, 청도, 칠곡 등 경북 동남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은 물론 칠곡과 성주, 고령군의회 의장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의장들은 포항과 경주의 태풍 피해 조기 회복 등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인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포항과 경주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 극복에 힘을 모아준 도내 시·군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각 시·군의 어려움을 서로 협력하여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porter Kim Dae-woo] The Council of Chairpersons of the Southeast City and County Council of Gyeongsangbuk-do (Chairman Baek In-gyu, Chairman of the Pohang City Council) held a monthly meeting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0월 26일(수) 포스코국제관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하였다.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전문지식 습득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이번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주 동안 실시되며,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회장(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배영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는‘새로운 시장의 핵심 패러다임, ESG’를 주제로 ESG 경영의 핵심, 결정적인 사업 요소, ESG 경영체계에 대해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였다. 또한, 신지영 대표는“ESG 경영은 경제·사회·환경 영역을 균형있게 고려하는 경영전략으로, ESG의 도입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경우 그러한 인식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산업환경이 다가오고 있다”면서,“이상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과 수급 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철강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3후판공장 복구를 완료하면서 2·3전기강판, 1냉연, 1열연, 1선재 등 총 6개 압연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 주력 제품인 전기강판, 냉연박물(薄物), 선재, 후판제품에 대한 수급 차질 우려도 해소되고 있다. 포스코는 계획대로 복구작업을 진행해 11월에는 3·4선재와 2후판공장을, 12월에는 2열연, 2선재, 2냉연, 스테인리스 1·2냉연공장 등을 재가동할 계획이며 각 공장 조업도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에는 포스코그룹사 임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복구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철강협회장으로 취임한 최정우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이 피해 복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제철, 로이힐, 주한호주대사 등 글로벌 철강사·공급사·고객사·주한 외교사절 등으로부터 조기복구 응원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냉천 범람으로 피해가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현재 100% 수입에 의존 중인 반도체 핵심 소재 ‘제논(Xe)’가스의 국산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논은 네온(Ne), 크립톤(Kr)과 함께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가스 중 하나다. 오랫동안 조명(램프) 등에 널리 쓰였으나 인공위성 추진체,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확대 적용되면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 제논 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공기 중에 약 0.000009%의 극미량 포함된 희귀 가스인 제논은 1㎥를 생산하기 위해 성인 50만 명의 하루 호흡량에 달하는 약 1천만㎥의 공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현재 국내 수요처들은 미국, 중국, 남아공 등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지난해 대비 수입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해 제논 가스의 국산화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요구가 큰 상황이다. 이에 포스코는 삼성전자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논의 국산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가 제논의 생산 기술 개발 및 생산·공급을 담당하고, 삼성전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비비 지출을 심사했다. 김민정 위원장과 황찬규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2021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해 종합 심사했다. 심사한 제3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2,224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694억 원(5.5%) 늘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9월 포항 지역을 휩쓴 태풍‘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재난지원금과 재해복구 사업비가 예산편성기준에 의거 예산이 효과적으로 배분되었는지를 심사했으며,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을 통해 온전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향후 결산 심사 결과를 재정 운용에 반영해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 할 것을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배상신 의원은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저지대 주택 또는 상가, 공동주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는 주택과 상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 시설 설치를 포항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택과 상가는 2백만원 이하, 공동주택은 1천만원 이하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포항시에서 시행중인 신축 건물의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의무화와 더불어 침수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상신 의원은“태풍 힌남노로 우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더 이상 같은 피해가 발생되면 안된다.”며 “조례안 통과 후 신속한 예산확보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고 우리 포항이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 Pohang City Council has proposed an ordinance to support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0월 25일(화) 오전 7시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윤태익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소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20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이강덕 시장, 백인규 시의회의장, 박용선 도의회부의장, 신동근 교육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윤태익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에서 결국, 사람에 대한 지식이 기업의 경쟁력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사람 경영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리더로의 변화, 조직 내 동기부여, 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리더가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리더, 소통하는 리더, 신뢰받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부하직원과의 대화법, 칭찬법, 충고법, 동기부여법 등 구체적인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