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를 오는 5월 25일(목) 영남대학교 Y-STAR H.GROUND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에서만 인지도가 있는 상호나 메뉴가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이를 모방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상표권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IP 인식 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총 6회 개최할 예정이며 추후 교육 일정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 IP(지식재산) 인식 제고 교육(2시간)을 이수하면, 「상표출원지원사업」 신청 시 현금부담금 10%가 면제되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과정을 거쳐 무료 상표 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20일 제8대 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의회 의원들과 제8대 의회를 이끈 서재원(8대전반기), 정해종(8대후반기) 의장을 비롯해 포항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20여 명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과 의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 의정 활동의 노하우 등도 공유하며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백인규 의장은 “8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후배 의원님들의 조언을 제9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지역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4월 20일(목)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오상진 교수를 초청하여“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함(Ambiguity)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이다. 변동적이고,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모호하여 예측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환경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흔히 이러한 상황을 '뷰카 상황', 이러한 특징을 가진 시기를 '뷰카 시대'라 표현한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성식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상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저성장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프로다운 실행력을 발휘해 새로운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8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김성조 의원과 전주형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행정구역 경계 조정 계획과 추진방향, 파크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충·증설 계획, 노인 대중교통 이용지원 사업 추진 의향에 대해 물었다. 김남일 부시장은 현재 포항시의 경우 50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되고, 읍면동별 인구 격차가 갈수로 심화되고 있어 리·통·반 조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며, 올해 포항시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 예산 1억원을 편성하여 현재 용역중에 있다고 답했다. 용역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구역과 읍면동별 이·통·반장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조정 및 이·통·반 조정 기준을 세워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행 행정구역 경계가 과거 도로, 하천, 자연지형 등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현실과 부합하지 않아 전반적인 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조정이 시급하고 이해대립 없이 단순하고 명확한 지역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을 통해 수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7일 오후 시의회 청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의 행정사무감사 운영기법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기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정승호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요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지난해 태풍 피해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한 만큼 의원 모두 6월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포항시의회가 한층 더 역량있고 청렴한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는 4월 12일(수) 오후 1시 봉화 소재 ㈜퀸즈 회의실에서 경북북부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대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한-아세안 FTA 현황 및 대응방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 실무 및 사후검증 사례로 진행하였다. 샤인관세사무소 박경학 관세사는“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여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포스코의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포스코의 지역 소상공인 및 협력사 보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백인규 의장은 “오는 6월 포스코 자회사 설립을 위한 일방적이고 촉박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에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내 일자리 축소, 구조조정, 소상공인 피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회사 설립으로 인해 단 한명의 포항시민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포스코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의 통폐합 대상 협력사의 거래처 등 현황과 규모를 미리 파악하고, 수의계약 기준 금액 상향, 엔투비 계약 지역제한 비율 설정 및 지역업체의 엔투비 등록 시 진입장벽을 완화 하는 등 지역업체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반드시 사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반자재, 공사설비 등 구매에 있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매방식인 엔투비를 통할 시, 엔투비 방식을 처음 도입했을 당시 대도동 공구상가를 비롯한 지역의 영세업체들이 큰
[시사뉴스김대우 기자] 지난 1일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재능봉사단이 포스코 창립 55주년을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날 포스코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보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포항 시민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그 중 ‘공공시설가꾸기봉사단’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 날 환호공원은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포항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지만, 봉사단의 분주한 정화활동으로 공원은 내내 쾌적함을 유지하였다. ‘공공시설가꾸기봉사단’은 포스코가 지원한 포항운하관, 환호공원등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관리를 중점적으로 해왔지만, 이 날은 특별히 봄맞이 화단가꾸기 활동도 함께 하였다. 봉사단은 환호공원 화단에 수국 200주를 심으며 산책을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STS압연부 이영우 단장은 "매 주말마다 해온 봉사활동이지만 오늘이 창립기념일이라 그런지 더욱 뜻깊은것 같다. 미약하나마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지난 27일 포스코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국내 14개 로봇 관련 기관과 함께 ‘제1회 로봇솔루션 파트너스 테크데이(Tech-Day)’를 개최했다. ‘로봇솔루션 파트너스 테크데이’는 철강공정에 적용가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로봇 기술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토론하기 하기 위해 포스코 기술연구원 로봇솔루션연구그룹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포스코와 로봇 관련 기관들은 제철소 안전·생산·품질 수준 강화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엔 정부산하의 로봇전문연구소로 수중로봇과 안전로봇 기술 등을 개발하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을 활용한 제철 공정 제품의 제어계측, 검사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는 ‘더원제어계측’, 철강설비의 자동화 로봇제어 시스템을 연구하는 ‘코아시스템’ 등 첨단 로봇 기술을 보유한 14개 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선 철강공정 로봇 기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포스코 로봇솔루션 기술 개발 전략과 산업용 로봇 전망, 철강공정 로봇솔루션 조사 사례 등 다양한 로봇 관련 현장 니즈들이 공유됐으며, 제철소 내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 확보 로봇 기술이 중점적으로
[시사뉴스김대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메뉴 고급화에 나섰다. 최근 포항제철소는 구내식당에서 ‘전국 맛집투어’ 컨셉으로 직원들에게 매주 다른 지역의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구내식당을 찾는 직원들이 늘면서, 직원들이 밥값 고민 없이 고품질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내 영양사들은 매달 세미나를 개최해 선정한 각 지역의 특색있는 맛집 메뉴를 레시피로 개발해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전국 맛집투어'는 간고등어(안동), 물쫄면(옥천), 오리스테이크(인천 차이나타운) 등 개성있는 메뉴들로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맛집투어' 이벤트를 운영하지 않는 식당에서도 색다른 컨셉과 메뉴로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본래 '면' 코너로 운영하던 코스를 '팝업코너'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연안식당, 공화춘 등 외식브랜드와 협업하거나 풀무원 자체 비건브랜드 ‘플랜튜드’의 메뉴를 선보이는 등 매일 다른 컨셉과 메뉴를 직원들에게 내놓는다. 최근에는 BHC치킨과 협업해 1인 저녁식사 메뉴로 '반마리 치킨' 판매를 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업무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0일 오전 시의회에서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을 접견하여 포스코 협력사 통폐합과 자회사 신설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포항시의회 김일만 부의장과 양윤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영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은 먼저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력과 조직 등 내실있는 이전과 함께 포항시와 포스코그룹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포스코가 현재의 협력사를 통폐합하여 자회사 설립과 관련된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자회사 신설 시 지역 내 일자리 축소 및 구조조정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일반자재, 공사설비 등 구매에 있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매방식인 엔투비 구매 방식에 있어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그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통폐합 대상 협력사의 거래처 등 현황을 파악하고, 수의계약 기준 금액 상향, 지역업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다솜인성개발교육원(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27-4 소재)에서는 지난 3월18일(토) 신흥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인성교육 프로그램 ‘새학기를 맞은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진행했다. 다솜인성개발교육원은 2017년에 설립하여 포항시 관내 및 인근지역 안강, 경주시의 초중고등학교에 인성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왔었다. 작년 한 해 12개 학교에 20회 교육으로 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학업중단예방을 주제로 하는 인성교육과 학부모 대상 독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2023년 신학기에 친구 사귀기와 학교적응 시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헤리포터 이야기로 어릴 때부터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을 준비했다. 문설아 마인드강사는 ‘내 마음 길들이기’라는 주제로 마음이 길들여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평소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포항시 초등학생들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단체로 함께 모여 활동하는 시간이 쉽지 않았는데 학부모 함께 참석한 학생들이 있었고, 부모들도 게임을 함께 참여하면서 즐거워하였다. “도전, 용기, 배려, 소통,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더욱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구축을 위한 ‘선진지배구조TF’ 발족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통화 긴축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경기 침체가 본격화 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경영체제를 본격 가동해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안전, 환경, 인권 등 모든 영역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글로벌ESG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50년 만에 조업중단 위기를 맞은 포항제철소를 135일만에 기적적으로 정상 복구한 것에 대해 임직원과 민·관·군의 지원 및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이해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국내외에서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춘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진지배구조TF’ 발족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국내외 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부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