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대만 여당 국민당은 12일 내년 1월 총통 선거 후보자를 교체하기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국민당은 이날 대선 공천 후보인 훙슈주(洪秀柱 67) 입법원 부원장을 주리룬(朱立倫 54) 당주석으로 바꾸려고 타이베이에서 이같이 임시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오전 중앙공작소조 회의 후 국민당 대변인 린이화(林奕華)는 임시 전당대회를 17일 오후 2시 타이베이 국부기념관에서 열며 의제가 당의 공감을 응집, 대선 승리를 위해 단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린 대변인은 임시 전당대회에서 다른 일정없이 지난주 중앙상무위가 제시한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국민당 지도부 내년 1월 총통선거에 지난 7월 당 후보로 공천한 훙슈주 입법원 부원장가 나서면 '필패(必敗)'할 것으로 판단해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국민당이 후보를 교체하는 초유의 사태를 강행하는 이유는 훙 후보의 지지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최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진당의 대선후보인 차이잉원(蔡英文 59) 주석이 40%대의 안정적인 지지율을 유지하는 데 비해 훙 후보는 20% 후반 대로 크게 뒤쳐졌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한창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암투병중인 네 살 꼬마의 감동 시구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지난 9일 로스앤젤레스(LA)다저스와 뉴욕메츠의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다저스 구장엔 고사리 손의 네 살 여아가 등장했다. 이날의 시구 주인공 엘라 애니어였다. 다저스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앙증맞은 스커트 차림의 엘라는 NBA(미프로농구)의 전설적인 스타 매직 존슨의 손을 잡고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로 천천히 다가갔다. 시구 캐처는 유격수 지미 롤린스였다. 엘라는 고사리 손에 쥔 공을 힘껏 던졌다. 약 2m 정도 날아가 두 번 바운드되는 볼을 롤린스가 잡고서 스트라이크를 외쳤다. 5만 6천여 관중이 들어찬 스타디움에선 어느때보다 큰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올시즌 다저스가 욱일승천의 기세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엘라(Ella The Great)' 덕분이기도 했다. 엘라는 다저스의 마케팅담당 부사장 앨리스타 애니어와 아만다 부부의 딸이다. 엘리스타 애니어 부사장은 지난 2월 어린 딸이 폐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 엘라는 다저스 시즌이 시작된 4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오는 12월 실시되는 스페인 총선을 앞두고 벌인 여론조사에서 집권당인 국민당과 야당인 사회당이 초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총선을 불과 2개월 앞두고 11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대표적 일간지인 엘파이스가 여론조사 기관인 메트로스콥을 인용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제1야당인 사회당이 23.5%의 지지율로 23.4%를 획득한 국민당을 0.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스페인 총선은 오는 12월20일 치러진다. 국민당과 사회당은 2011년 11월 실시한 스페인 총선에서 각각 44.6%와 28.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8일 이틀간 스페인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지난달 27일 치러진 카탈루냐 지방선거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카탈루냐 분리독립에 반대하는 시민당은 21.5%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시민당은 오는 12월 총선에서 과반수를 확보하는 정당이 나오지 않을 경우 연립정부 구성의 열쇠를 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블로 이글레시아스가 이끄는 스페인의 신생 좌파 정당 포데모스의 지지율은 1개월 사이 4.5% 하락해 5.6%를 기록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네 번을 다시 태어나도 무기징역을 살고 마지막엔 37년을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미국의 20대 연쇄 성폭행범에게 무기징역 '4회+알파'의 초강력 철퇴가 내려져 '솜방망이 처벌'이 다반사인 한국의 사법부와 비교가 되고 있다.플로리다 지방법원은 9일 연쇄 성폭행범 에드가 콜라조(25)에게 무기징역 4회와 37년 형을 추가하는 기록적인 중형을 내렸다. 콜라조에 대한 엄청난 징벌은 한국의 유사 사례와 비교하면 모골이 송연할 정도이다.팔목의 애니메이션 문신 때문에 '헬로 키티 성폭행범'이라는 별명이 붙은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성폭행과 납치를 각각 2회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재판에서 로버트 이건 순회판사는 도합 4건의 성폭행과 납치에 대해 4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절도와 강도 각 1회에 대해선 37년 형을 별도로 내렸다. 각각의 성폭행과 납치에 대해 무기징역을 받은 것이다.이날 재판에선 희생자 두 명이 끔찍했던 순간을 증언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 피해 여성은 2010년 콜라조가 아파트에 침입해 칼을 목에 들이대고 위협했다며 눈물의 증언을 했다. 그녀는 "저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고 모델도 하고 싶었어요. 지금도 수면제가 없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러시아 당국은 수도 모스크바에서 폭탄 테러를 준비하던 일당 수 명을 체포해 실행을 저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언론은 국가대테러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보안군이 모스크바 중심가에 인접한 아파트에 잠입한 테러 용의자들을 검거하고 현장에서 급조폭발물(IED)을 수거해 불발 처리했다고 전했다.보안군은 이들 용의자를 붙잡기에 앞서 아파트를 포위하고 인근 주민 100명을 대피시켰다.이번 작전은 일련의 범죄 조사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다수의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국가대테러위 정보센터의 안드레이 차츠키이 대변인이 설명했다.모스크바에선 2010년 지하철 연속 테러, 2011년 공항 폭탄 테러가 발생해 상당한 인명피해를 냈다. 모두 이슬람 무장세력인 '캅바스 에미리트'의 사령관 도쿠 우마로프가 범행 성명을 냈다.우마로프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관련이 있다는 지목을 받았으며, 2014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테러를 예고한 후 러시아 당국의 추적 끝에 사살당했다.러시아가 9월30일 시리아에서 시작한 공습은 수니파 극단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외에 다른 과격파와 시리아 반군도 목표로 하고 있어 그간 러시아에 대한 보복 테러가 우려됐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레이스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본인의 3선 도전이 가능하다면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CBS방송 시사프로그램 '60분'(60 Minutes)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에 대해 "그는 어떻게 해야 관심을 어떻게 얻는지 안다. 전형적인 리얼리티 TV 캐릭터"라며 "초반에 그가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평했다.이어 "트럼프는 대중의 관심을 추구하는 인물"이라며 "공화당은 무엇을 반대할지는 알아도 무엇을 지지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 반(反)이민 정서를 겨냥해 지지율 몰이에 나선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트럼프 후보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판단에 맡겨 두겠다"며 구체적인 언급 피했지만 "종국에 가서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임기 만료를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는 "나는 우리가 성취한 것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것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임기가 끝나면 이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날개없는 추락세를 나타내온 국제유가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4% 상승한 배럴당 49.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최고가까지 올랐다. 오전 장중 한 때 WTI 가격은 전날보다 2% 상승한 50.50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 9일 브렌트유 역시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서 52.65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골드만 삭스는 지난 9월 11일자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아 잉여분이 물류와 저장시설 용량을 넘어설 정도가 되면 유가가 배럴 당 최저 20 달러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유가 하락세는 지난 9월 하순부터 주춤해지더니, 이 달 들어서면서부터는 반등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CNN 머니 등의 분석에 따르면, 유가 반등의 첫번째 요인으로는 '지정학적 불안'이 꼽힌다. 러시아가 전격적으로 시리아에 대한 폭격을 단행하면서 중동 지역의 불안이 한층 더 악화됐고, 원유 수급 차질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멕시코 검찰총장은 11일 실종 대학생 43명에 대한 조사 문서를 전부 공개하겠다는 약속 대로 85권 분량의 서류를 공개했다.여성인 고메스 곤살레스 검찰총장은 트위터를 통해 연방 검찰청 웹사이트 내 관련 문서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했다. 그녀는 얼마 전까지 5만4000 페이지에 달하는 검찰 조서 열람을 기자들에게 허락했으나 오직 펜과 종이만 들고 오라고 했다.이 조서 공개는 멕시코의 국가투명위원회의 명령을 준수한 것으로 보인다.2014년 9월26일 한 농촌 지역 사범대생 43명 학생들이 흔적없이 사라진 사건으로 엔리코 페나 니에토 대통령 정부는 코너에 몰렸다. 실종 학생 가족들은 '이구알라 시 경찰이 학생들을 억류한 뒤 이들을 마약 카르텔에 넘겼으며 카르텔은 이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정부의 설명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인터-아메리카 위원회가 보낸 국제 전문가단은 정부 조사 내용을 6개월 간 검토해 많은 흠점을 발견했다. 학생들이 쓰레기 소각장에서 신원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불에 태워졌다는 정부 측 이야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또 학생들이 체포될 당시 인근에 연방 경찰과 군대가 있었음에도 이 사실을 지나치게 무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오클라호마주 북부의 넓은 지역에 걸쳐 11일 약한 강도의 지진이 여러 차례 이어졌다.이 지역은 전날 이 보다 큰 강도의 지진이 두 번 발생했다.미 지질측량국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5시7분부터 11일 오전 5시27분에 걸쳐 규모 2.5에서 3.7에 이르는 지진이 아홉 차례 기록됐다고 말했다.인명 피해나 재산 손상 등의 보고는 아직 없다. 지질학자들은 규모 4.0 미만의 지진에서는 손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한다.전날에는 규모 4.5 지진이 오후에 쿠싱 부근에 일어났고 몇 시간 전에는 남서부의 메드포드에서 4.4 지진이 났다.쿠싱은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비축 시설이 위치해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수십년 전에 한국 고아원에서 따로따로 미국에 입양돼 헤어져 살던 자매가 플로리다주의 같은 병원에 고용되는 바람에 극적으로 해후하게 됐다.홀리 하일 오브라이언은 9살 때인 1978년 미국인 부부에 입양돼 미국에 왔다. 오브라이언은 양부모가 이혼해 자신의 한국 과거에 관해 잘 알지 못한다.미건 휴즈도 입양돼 미국에 왔으나 친모나 고아원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 휴즈는 뉴욕주 킹스턴의 입양 부모 밑에서 살았고, 언니 오브라이언은 500㎞ 떨어진 버지니아주에서 살았다.올해 초 오브라이언은 플로리다주 남서부의 포트 샬롯에 소재한 베이프런트 헬스의 간호 보조원으로 채용됐다. 두 달 뒤에 휴즈가 채용됐다.같은 층에 일하게 된 두 자매는 곧 친해진 뒤 서로 닮은 점을 알아챘다고 사라소타 헤럴드-트리뷴 (http://tinyurl.com/okwhrvz) 지는 전했다.올 여름 DNA 검사를 통해 두 사람은 친자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다.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경주가 열린 러시아 소치에서 사우디 국왕의 아들 셰이크 모함메드 빈 살만 국방장관을 만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시리아를 둘러싸고 긴장관계에 있는 양 국의 정상급 인사가 회동하기는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개시 이후 거의 2주 만에 열렸다.러시아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주적인 이슬람국가(IS)뿐만 아니라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의 반군에 대해서도 폭격을 가하고 있다. 사우디는 아사드 정권을 반대하는 중동의 대표적인 국가다.이 때문에 푸틴 대통령과 빈 살만 사우디 국방장관이 비록 정식의 회담은 아니지만 마주앉아 대화를 나눈 것을 두고 가디언은 시리아에 적대적인 사우디를 달래기 위한 러시아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했다.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회동이 끝난 뒤 "러시아의 정책에 대해 사우디가 염려하고 있는 것을 이해했다"며 "두 나라는 시리아에서 칼리프 통치 이슬람국가의 설립을 막기로 한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사우디와의 협력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95명이 희생된 가운데, 이번 사건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조기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터키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2명의 자폭테러범이 이번 사건을 저지른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면서, 용의자로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쿠르드 반군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 그리고 극좌 정치조직인 혁명민족해방당-전선(DHKP-C)를 지목했다. 이들 조직들 중 어느 쪽도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로서는 정치적으로 가장 껄끄러운 3대 세력을 모두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 셈이다. 10일 테러 희생자들은 대부분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정부와 PKK 간의 유혈충돌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집회에 참석한 쿠르드계 정당 인민민주당(HDP)지지자와 노동계, 시민단체 회원들이었다. 물론 급진파인 PKK가 온건파인 HDP 지지자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지만, 현지 전문가 대부분은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있다. 반면 IS가 지난 6월 디야르바크르, 7월 수루크에서 HD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95명이 희생된 가운데, 이번 사건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조기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터키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긴급 안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2명의 자폭테러범이 이번 사건을 저지른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면서, 용의자로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쿠르드 반군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 그리고 극좌 정치조직인 혁명민족해방당-전선(DHKP-C)를 지목했다. 이들 조직들 중 어느 쪽도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로서는 정치적으로 가장 껄끄러운 3대 세력을 모두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 셈이다. 10일 테러 희생자들은 대부분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정부와 PKK 간의 유혈충돌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집회에 참석한 쿠르드계 정당 인민민주당(HDP)지지자와 노동계, 시민단체 회원들이었다. 물론 급진파인 PKK가 온건파인 HDP 지지자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지만, 현지 전문가 대부분은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있다. 반면 IS가 지난 6월 디야르바크르, 7월 수루크에서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