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의 사만다 파워 유엔 대사는 16일 "이란의 최근 탄도 미사일 테스트는 유엔 금지 조치를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말했다.관련 정보를 검토한 결과 미국은 10일 발사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본질적으로 핵무기를 실어나를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파워 대사는 밝혔다.이에 따라 이란은 이 같은 발사를 금한 2010년 6월10일 채택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어겼다는 것이다. 미국 대사는 탄도 미사일 활동, 무기 통상금지 등에 대한 안보리의 금지 조치가 유효한 만큼 이를 모니터하고 있는 안보리 위원회에 이란 위반 사실을 보고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이란의 국영 TV는 10일 새 유도 장거리 탄도 지대지 미사일의 테스트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독일 경찰이 자녀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전체공개’한 부모에 대해 공개범위를 친구나 지인으로 제한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소아성애자가 사진을 복사·편집하는 등 악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15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하겐지역 경찰은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서 공개한 부모에게 개인정보 설정을 확인해서 올리라며 페이스북에 공지를 띄웠다. 해당 공지는 1200만명 이상이 조회했으며, 약 23만명이 공유했다. 경찰 대변인 한키 울리치는 “이번 공지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다”며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올릴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영국 아동학대방지학회(NSPCC)는 성명서를 통해 “모든 부모는 자녀 사진을 감상하거나 친구·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지만, 온라인에 올릴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범죄자들은 아이들의 사진을 조작할 수 있다”며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조작이 더욱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NSPCC는 또한 “부모들이 자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싶다면, 개인정보 설정을 변경해 사진 감상 및 공유하는 친구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자녀 사진이 범죄자 손에 넘어갔을까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정부와 '마피아식'으로 천연가스 거래를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와 악명높은 테러단체인 IS는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지만, 시리아의 가스전(田)을 놓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거래를 지칭하는 파우스트식 거래(Faustian bargain)를 하고 있다고 FT는 지적했다.FT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아사드 정권과 IS가 의존하는 전력망의 90%는 가스를 사용하고 있다.IS는 시리아에서 최소한 8개의 발전소를 점령하고 있다. 이 가운데 3개는 수력발전시설이며 시리아에서 가장 큰 가스플랜트도 포함되어 있다. 반면, 아사드 정권은 이 시설물의 가동 방법을 알고 있는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시리아 현지 활동가들과 서방의 관리들은 IS와 비밀리에 석유 거래를 해온 아사드 정권을 오랫동안 비판해왔다. 하지만 시리아의 전기를 생산하는 가스에 대해서도 아사드 정권과 IS의 강력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FT는 보도했다.아사드 정권과 IS가 가스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해서, 무력 충돌이 휴전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퇴임 후 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15일(현지시간) 연방검찰에 출석했다. 이와 관련 룰라 측 대변인은 "룰라 전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검찰 청사에 출두해 퇴임 후 활동에 대해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 조사는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라고 밝혔다.연방검찰은 룰라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인 2011~2014년 앙골라와 쿠바 등 개발도상국을 돌며 브라질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불법으로 알선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룰라 대통령이 설립한 단체인 '인스티투토 룰라(Instituto Lula)'는 "그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개인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스티투토 룰라는 "룰라는 건설업체에 공사를 불법으로 알선한 적이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브라질 일간지 오글로보는 로드리고 자누트 검찰총장을 인용 "검찰은 에두아르도 쿤하 하원의장이 스위스에 비밀계좌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시리아 난민 수용 정책을 둘러싸고 독일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BBC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난민촌 신설 반대 청원운동이 일어나는 등 이른바 '메르켈 브랜드'가 압박받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지난 11일 함부르크에서는 난민촌 신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시위에는 전형적인 중산층 시민들이 다수 참가했다. 그들은 이민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환경보호를 위해 난민촌 신설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난, 사회적 통합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현지 당국은 난민촌 신설을 위해 난민용 주택으로 개조할 컨테이너를 함부르크로 운송하고 비어있는 상업용 부지와 공공부지의 소유권을 회수할 계획이다. 호황에도 주택난을 겪은 함부르크는 난민 유입으로 인구난까지 겪을 위기에 처했다. 한 현지 주민은 이날 BBC에 “독일인들이 수많은 난민과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말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지금까지 대규모 이민 반대 시위는 없었으나 메르켈 총리의 주요 지지층인 중산층은 의심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대부분 독일인이 난민을 돕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이 내년까지 석유, 천연가스, 전력, 교통 운수 등 정부가 가격을 제정해 왔던 일부 영역에서 기존 제도를 폐지할 의도를 밝혔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무원이 이날 발표한 '가격 체제 개혁 추진에 대한 의견(방안)'에서 내년까지 석유, 천연가스, 전력, 교통 운수 등 경쟁이 가능한 영역의 가격을 시장에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중요한 공공사업, 공익서비스, 강력한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자연스럽게 독점이 형성된 일부 분야는 정부가 가격을 결정하는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이번 가격체제 개혁의 핵심은 주요 자원을 배분하는 데에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시장이 가격을 결정하는 체제를 기본적으로 확립하는 동시에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투명한 반독점 가격 감독 관리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농산품, 에너지, 환경서비스, 의료서비스, 교통 운수, 공공서비스 등 6대 중점 영역의 개혁 방향을 명시했다.특히 에너지 분야 가격 개혁을 추진하면서 시장이 주도하는 다원화 경쟁을 유도하고 교차보조금을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면서 천연가스 가격체제를 최대한 빨리 정리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의 무인기 표적 살해 프로그램에 대해 폭로, '제2의 스노우든 사태'로 번질 가능성과 관련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더 인터셉트'의 '드론 보고서'(The Drone papers)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인기 공격으로 희생된 사망자의 90% 가까이가 당초 목표로 했던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드론 보고서'는 2012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계속된 '헤이메이커'(Haymaker) 작전으로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국의 무인기 공격으로 희생됐는데 이 가운데 당초 미군이 목표로 했던 사람은 35명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특히 헤이메이커 작전 중 5달 동안에는 희생자의 90%가 당초 목표로 했더 사람이 아니라 부수적으로 숨진 '애꿎은' 희생자였다고 보고서는 폭로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이들 애꿎은 희생자들을 '작전 중 살해한 적대세력'(EKIA)으로 분류해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한 채 성과를 과장했다. 미군은 목표했던 극소수의 테러 용의자 사망에 대해서는 "잭팟(대성공)을 터트렸다"고 표기하고 대다수의 무고한 희생자 발생에 대해서는 그들이 테러범이 아니라는 확고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는 한 EKIA로 표기했다.이는 무고한 희생자 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보르노주(州) 마이두구리 외곽에 있는 한 모스크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2차례 발생해 이슬람 신자 수십 명이 숨졌다고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나이지리아 당국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모스크에서 폭탄이 2차례 터진 것을 확인했다"며 "사망자 숫자는 14명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폭발 이후 모스크가 무너져 저녁 기도 시간에 이곳을 찾은 많은 신자들이 다쳤다"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현장 수습을 도운 나이지리아 자경단 관계자가 "모스크 밖에서 적어도 42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모스크 인근 상인도 "폭탄 테러로 모스크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숨졌다"고 전했다.테러범들은 급조폭발물(IED)를 모스크 안과 밖에서 각각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한 명이 이슬람 신자로 위장한 뒤 모스크에 들어와 먼저 폭탄을 터뜨렸고, 희생자들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때 나머지 테러범이 모스크 밖에서 폭탄을 터뜨렸다는 것.마이두구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전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개입된 두 개의 주요 전쟁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끝내겠다는 약속을 하고 백악관에 입성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간 그리고 시리아 전쟁 등 미국이 3개 분쟁에 관여한 상황에서 남은 임기를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고 미 공영라디오 NPR이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기 임기에서 중동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이른바 '아시아 재균형'에 외교정책의 초점을 맞췄다.2014년 1월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간에서 미군 병력을 전면 철수하겠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약 18만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다"라며 "오늘 이라크에 남아 있던 나머지 미군 병력이 철수했으며 아프간에 있던 6만 명이 넘는 미군도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이어 "아프간 병력이 안보를 스스로 책임지면서 미군은 이제 지원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미국은 올해 말까지 동맹국들과 함께 그곳(아프간)에서의 임무를 끝낼 것이고 미국이 치른 가장 긴 전쟁이 마침내 막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영국의 스코틀랜드 검찰 당국은 15일 지역 내 로커비 상공을 날아가던 미국 항공사 여객기를 폭발시킨 1988년 공중 테러의 새 용의자로 리비아인 2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이날 독립적인 검찰권을 보유한 스코틀랜드 검찰 당국은 "스코틀랜드 검찰총장과 미국 연방 검찰총장이 팬암 103편 폭파 사건의 계속 수사를 위해 두 리비아 용의자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리비아 정부에 스코틀랜드 경찰과 미 FBI 수사관들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용의자들을 면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두 명의 새 용의자 신원을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까지 로커비 폭파 사건에서 단 한 명의 리비아인만 폭파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1988년 12월21일 로커비 상공에서 뉴욕행 보잉 747기에서 폭탄이 터져 탑승객 259명 전원과 비행기 추락 지점의 로커비 주민 1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크리스마스로 귀국 중이던 미국 대학생들이었다.리비아 정보기관 출신인 알 메그라히가 2001년 폭탄 설치 혐의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009년 암 환자라는 이유로 스코틀랜드 감옥에서 석방됐다. 그는 2011년 리비아에서 사망했다.이 사건의 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폭스바겐이 15일 유럽에서 디젤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차량 850만 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이는 며칠 전 독일 자동차감독 기관이 폭스바겐에 국내 차량 240만 대의 리콜을 명령한 뒤 나온 확대 조치이다.또 독일 언론은 차량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차를 수리 정비소에 가지고 오도록 하겠다는 폭스바겐의 제안을 자동차감독기관인 KBA가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폭스바겐은 대규모 차량 리콜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지 않은 채 개별 소유주들을 직접 접촉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리콜된 차량을 "신속하게" 수리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폭스바겐은 덧붙였다.지난달 미국 연방 기관이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들이 배기가스 테스트를 속이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폭스바겐은 결국 전 세계적으로 1100만 대의 차량에 이 같은 조작 소프트웨어가 설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인정했다.폭락했던 폭스바겐의 주가는 지난주 다소 회복됐으나 아직도 조작 스캔들이 터지기 전 주가에 비해 거의 20% 떨어진 시세이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집트가 오는 18일부터 총선을 치른다. 지난 2012년 6월 군부에 의해 의회가 해산된 후 새로운 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총선이 치러지기는 약 3년만이다. AP통신은 이번 총선이 이집트에서 과연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총선의 가장 큰 걸림돌은 이집트 내 정당 기반이 약하다는 것이다. 각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들도 적을 뿐만 아니라 선거가 운영되는 방식에 의해 정당의 운명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지난 수년간 혼란을 겪으며 경제·사회적 안정을 원하는 이집트 국민들은 정부 비판 세력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이집트는 지난 3년간 정국 혼란 속에 총선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한 채 의회 기관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이집트 군부 수장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2013년 7월 국방장관을 맡을 당시 쿠데타를 일으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축출했으며, 지난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입법부 역할까지 맡아 수십개의 법률을 통과시켰다.당초 이집트는 지난 3월부터 총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최고헌법재판소가 총선 관련 선거법 일부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투표로 5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정부는 작년 4월 무기금수 정책을 사실상 해제한 이래 2014년도에 총 1841건의 방산장비 수출을 허가했다고 도쿄신문이 15일 보도했다.신문은 일본 정부가 처음 '방위장비 이전 3원칙'에 의거해 작성한 2014년도 방위장비 이전 허가에 관한 연차보고서안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연차보고서안은 조만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제출해 공개하게 된다. 보고서안은 방산장비 용도와 수출처 등을 담았을 뿐, 대상 품목에 관한 상세한 기술이 없어 투명성 시비를 부를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보고서안은 경제산업성이 만들었으며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의 운용 지침에 있는 평화 공헌과 국제협력에 도움이 되는 경우, 일본의 안정보장에 도움이 되는 경우, 견본품이나 타국 경찰관이 반출해 재수출하는 등 안보상 관점에서 영향이 극히 적은 경우 등으로 분류해 정리했다.가장 많이 수출한 것은 안전보장에 도움이 되는 경우로 1731건에 달했다. 이중 국외에서 구입품의 수리와 가공품 위탁의 수출이 1713건을 차지했다. 수출 대상국은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스웨덴, 중국 등 16개국에 이르렀다.평화 공헌과 국제협력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자위대의 남수단 유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