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지용수)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은 2006년부터 노인복지시설 경로잔치, 양로원 목욕 봉사, 어린이시설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5년부터 매년 1백만원의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36명에게 11억9천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강원도 KTX원주역 바로 앞 무실동에 728세대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건축품질 및 마감 등 주거 여건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민간임대아파트의 고급화와 더불어 각종 특화설계와 일반분양아파트에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들이 도입되면서 상품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민간임대)아파트는 이름처럼 KTX원주역 부근 원주시 무실동 일대에 조성(예정)이다. 400m 이내에 원주역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역세권에 해당하며 남원주IC까지는 약 2Km 거리에 있어서 어느 지역으로든 이동하기 용이한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청, 춘천지방법원, 국민연금 등의 공공기관과 연세대학교, 한라대학교, 강릉대학교등 대규모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근무자, 대학교수 및 교직원들의 거주율이 높고 도시가 매우 잘 정비되어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AK백화점, 롯데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가 들어서있어서 인프라 면에서는 원주 내에서 따라올 지역이 없는 상황이며, 이밖에 각종 상업지구와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의 거주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거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은 1일 오후 1시 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17개 여성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모듬북 공연과 기념행사,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단체활동 영상, 양성평등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성평등 결의를 다졌으며 2023년 6월에 개최되는 예천아시아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복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향상 차원을 넘어 지역발전 주역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예천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진정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실외정원, 옥상·실내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말까지 공원 내 자연사박물관 옆 공터 3,000㎡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현재 계절별 꽃 식재로 공원 관람객들의 포토존/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공원측은 정원 조성으로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힐링 공간 제공 및 정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수학여행 및 당일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아 영·유아 및 청소년들의 수목학습장 등 교육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조성 후에는 유지관리를 위해 자체 조경관리 인력 외에도 조경자격증을 가진 시민 또는 시민정원사를 활용하는 ‘시민 참여형 정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공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낙영 경주시장이 1일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어우보첸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TCS 사무국이 추진 중인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미디어 & 인플루언서 투어’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은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동북아 3각 협력’ 추진체다. 2010년 5월 한·중·일 정상회의 당시 3국 정상이 사무국 설치에 합의한 지 1년 4개월 만에 서울 종로에 사무실이 마련됐다. 한·중·일 3국이 2년씩 번갈아가며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어우 사무총장은 중국의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재임 중이며, 주호주 중국 대사관 참사관, 주그레나다 중국 대사,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주 시장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중일 3국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을 환영하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한중일 협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바다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오는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주10大 뉴 브랜드 테마 중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 포럼’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자문위원, 해오름동맹 회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위한 해양정원 콘텐츠 개발과 국가정원화 가능성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황정환 (사)경주발전협회장의 ‘해파랑 경주바다 해양정원’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박성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문무대왕 해양 융복합 문화 콤플렉스’ 주제발표가 계속된다. 이어 고경래 前 경주대교수가 해파랑 ‘경주바다’ 실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무대왕릉을 바탕으로 한 경주만의 독자적 상징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끝으로 포럼이 종료된다. 모집은 이달 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은 선착순 100명으로 경주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아래 QR코드나 인터넷(http://m.site.naver.com/13L9j)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공지사항)를 확인하거나 경주발전협의회 전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날 행사에서 영덕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은 전국 277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이 중 총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만12세 이하)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27개 지역에 소재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이용사항 안내,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와의 서비스연계, 안전사고 관리, 아이돌보미 모집·채용과 양성·보수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만족도, 서비스제공,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의 영역을 평가하여 영덕군가족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29일(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영덕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육아부담 완화와 현재 이용 중인 아이돌보미의 돌봄활동 및 서비스제공기관의 서비스신청, 상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한 해 동안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추진해온 8개동(신천3동, 효목1동, 효목2동, 불로봉무동, 동촌동, 안심1동, 안심3동, 안심4동)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교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지난 11월 30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재능기부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창의인성함양, 청소년 주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활동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그간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추진위원 16명을 표창하고, 각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성과를 공유하면서 발전방향과 문제점을 상호보완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념으로 시작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추진위원님들의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동구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과 마을 공동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을 주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동구에서 우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2022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경북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외국인지원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전문가심사(13개 지자체 선정)와 2차 온라인 대국민평가(8개 지자체선정) 후 최종 경진대회 경합을 통해 달서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사회로 한발짝 더! 알쓸잡(job)대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다문화가정의 욕구조사 및 간담회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크다는 것을 파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로 한발짝 더! 알쓸잡(job)대학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장점인 이중언어사용 활용과 전공·교양수업 및 취업연계를 통해 교육·취업·대학진학·사례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원스톱시스템이다.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35%)이 살고 있는 외국인중점거주지역으로 ‘참여와 공존의 열린 다문화사회 구현’이라는 비전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안정적인 정착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선산치매안심센터 ‘대상’, 구미치매안심센터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매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로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의 동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또는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구미치매안심센터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치매안심고장 구현을 위한 구미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선산치매안심센터는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과 치매서포터즈 양성, 지소·진료소 내부 자원을 이용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활성화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운영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중에 있다. 치매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치매조기검사를 적극 시행, 치매환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2022년 11월 21일 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는 춘천 레고랜드를 방문하여 장애인편의시설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레고랜드는 전체적으로 놀이시설에 유모차와 휠체어의 접근이 쉽도록 계단이 없도록 설계되어졌으며 전망대, 회전목마 등 10여 개의 놀이시설은 휠체어를 탄 채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가장 스릴 있는 드래콘 코스터가 있는 레고 캐슬은 탑승장이 2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있어 유모차, 휠체어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었다. 비상시 계단에 환자나 장애인을 이동시킬 들것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교육도 하고 있어 안전매뉴얼도 잘 지키고 있었으며 장애인고객의 편의를 위해 패스트 트랙도 마련되어 있다. 식당과 모든 매장의 주문대는 장애인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낮게 설치되어 있다. 호텔은 전체 154개 객실 중 장애인객실이 7개로 법정기준 전체객실 대비 3%보다 높은 5%였으며, 장애인편의시설가이드(Accessibility Guide)도 마련되어 있었다. 한 편 아쉬운 것은 별도로 설치된 장애인화장실의 출입문이 바깥으로 당겨서 여는 여닫이 무거운 철문이어서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 혼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THIS IS ME!” 대구선명학교(교장이천우) 개교40주년 기념 융합예술 학예발표회(바다의 별 합창단 세 번째 정기연주회) 대구선명학교 개교40주년 기념행사 및 바다의 별 합창단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11월30일(수) 대구선명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2019년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바다의 별이야기’로 첫 번째 연주회를 가졌고,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언택트 공연을 한 바 있다. 3번째 정기연주회로 공연을 하는 ‘바다의 별 합창단’은 “THIS IS ME” 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자신있게!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동안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을 하지 못했던 합창단원 학생들은 부모님과 전교생 앞에서 “그동안 못 보여주었던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학예발표회는 총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개교 40주년기념식, 2부는 바다의 별 합창단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 3부는 기쁨발표회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왼눈 실명과 평발을 극복하고‘골 넣은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곽태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포르투갈과 경기를 앞둔 후배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곽태휘 선수는 지난달 30일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국가 대표팀의 행운과 승리를 기원했다. 곽 선수는 럭키칠곡 포즈가 탄생한 경북 칠곡군이 고향이다. 그는“내 고향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도시”라며“칠곡군의 행운을 후배들에게 전한다. 그동안 흘린 땀에다 행운이 더해져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곽 선수는 국가대표팀 부동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울산 현대·FC 서울·경남 FC 소속으로 여덟 번 ACL 본선을 경험했다. 또 알 힐랄에서 뛰었던 2014년에는 ACL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0년에는 남아공 월드컵 앞두고 전지훈련 도중 치른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인대가 파열돼 월드컵의 꿈을 접기도 했다. 곽 선수는 열악한 여건에도 월드컵 4강 등의 기적과도 같은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상징하는 선수로 통한다. 고교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