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 계묘년 첫날, 주산사랑회 주관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환승 고문의 사회로 초헌관 이남철 군수, 아헌관 성원환 의원, 종헌관 오이환 주산사랑회 회장 순으로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하였으며, 지난 한해의 성과와 보람에 감사드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주산사랑회에서는 떡국, 막걸리, 커피 등 각종 먹거리를 무료로 준비하였고, 새벽부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나온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 이남철 군수는 “항상 새해 첫날 군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산사랑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의 첫 기획공연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최전선에서 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담은 공연이다. ‣ 코로나19 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준 이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코로나19의 첫 유행 당시 직역에 얽매이지 않고 최전선에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는 경찰관, 소방관, 군인, 공무원을 비롯하여 환경미화원, 폐기물처리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온 이들과 후원을 통해 힘을 보탠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최영선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하여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자 나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할 예정이며,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 서곡을 비롯해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등 오페라 아리아, ‘마중’ ‘첫사랑’ 등 한국 가곡, 영화와 드라마 OS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든 관객을 만족시킬 것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도심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신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수변공원화 조성을 위해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권한을 회수(2023.1.1.)하고, 신천관리 행정체계를 개선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수변공간을 실현한다. 신천은 대구 시민 삶과 함께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대표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신천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은 하천관리 권한이 6개 구·군(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으로 분담돼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혼선이 발생하고 시민 불편이 야기되어 왔다. ※ 관련근거: 「대구광역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신천관리 권한 구·군 위임 또한 비계획적으로 중복된 시설물 설치로 시책사업이 보류·중단되고 하천의 유수소통과 수위상승에 대한 영향 등 홍수 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우려와 각종 시설물 관리주체 불분명으로 신속정비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천관리권한 위임으로 6개 구·군별로 구분 관리하던 것을 대구시로 관리권한을 회수해 일원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합하여 체계화한다. 우선 하천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하천관리 실태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로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를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하고 그래야만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화두는 윤석열 정부의‘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내년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한 자리에서도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혁명을 포함한 5가지 과제를 제시한바 있다. 경북도는 22년 화두로 기존 한자로 된 사자성어에서 탈피해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한다”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 했듯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31일 타종행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이 신년화두인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가 쓰여진 족자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타종식에는 각계층의 인사들로 조를 편성해 1개조 4~7명씩 총 11개조 60여 명이 참여했다.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서른세 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2023년은 안동읍에서 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더욱 의미 있는 해로 타종 마지막 조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선정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민선8기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정을 구상하고, 미래 안동의 희망을 피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안동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22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12,657통(국내 12,634통, 해외 23통)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전하고 손편지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느린 우체통은 보문 호반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으며, 엽서 사진은 경북의 주요 명소인 ‘포항 스페이스워크’,‘안동 하회마을’,‘경산 반곡지’,‘상주 경천섬’을 엽서에 담아 경북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며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보문 호반길 산책로 음악방송과 보문호반 힐링걷기 등 매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느린우체통을 통해 손편지가 전하는 감동과 느림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는 30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는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읍 소재지에서 홍보용 달력을 배부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함께 관심을 두고 위기 가구 발굴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강기순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외동 지역 주민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두고 둘러봐 주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 1월 1일자, 김호섭 제21대 구미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에서 구미시로 자리를 옮기게 된 김호섭 부시장은 2일 취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구미 재도약을 이끌어야 하는 시기에 중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취임 소감을 전하며, “지방시대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구미가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김장호 시장님을 중심으로 구미시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시장은 영주시 출신으로 영광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9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상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과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영천시 부시장,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중부경찰서가 특정인에 대한 고소를 잇달아 '무혐의 처리' 고소인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사건은 지난 2021년 3월 중부경찰서에 고소건으로 피고소인 A씨는 대구 도원동(자갈마당) 재개발에 나섰던 시행사로 현재도 중구 등 여러곳에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고소인 B씨는 사업과정에 참여 이득은 커녕 손해를 보며 A씨 등과 분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의 미숙하 업무처리로 말할수 없는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봤다"며 "끝까지 진실규명을 하겠다" 밝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이에대해 "개인정보법상 사실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본지는 이 사선과 관련 계속적인 추적 보도를 통해 '억울함'을 대변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명복공원이 최근 화장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2023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화장로 가동률(기존 9회차→변경 10회차)을 늘려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함께 환절기 고령 사망자까지 느는 계절적 요인으로 화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장례를 치르는 유족들은 4일장 또는 5일장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화장수요 폭증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명복공원 화장시설 가동률을 늘리는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명복공원은 화장로 과부화가 예상됨에 따라 화장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보수 업체와 비상대응체계도 적극 구축할 예정이다. 명복공원 이용은 e하늘장사정보 홈페이지(www.15774129.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은 불가능하다. 대구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11기의 화장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 가동으로 1일 45구, 연 16,425구의 화장이 가능하다. 이번 한시적 확대운영으로 10일까지 1일 50구의 화장을 진행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화장이 보편적 장례 형태로 자리 잡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천시는 2023 신년화두로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적토성산은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다는 말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을 이뤄내자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지방 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은 지난 10월 대구광역시에 임고면 매호공단 뒤편 360만평의 부지를 제안했고, 100여 명으로 이루어진 민간유치추진위원회도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12.22.)에는 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용역보고회도 가졌다. 영천시가 제안한 부지는 해발 50~200m의 낮은 산지, 민간시설이 적을뿐만 아니라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타 후보 도시와 비교해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영천 시민들의 염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다. 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2023년 1월 2일(월)또는 1월 3일(화)에 대구지역 공립학교 227개교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9,303명(2022.11.30.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1월 2일(월) 또는 1월 3일(화)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으로 실시하되, 1월 2일(월) 또는 1월 3일(화) 저녁 시간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농어업회의소는 30일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성과보고와 내년도 농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발전을 위해 시와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합의기구로 관련 분야의 공익적 이익을 대변해 이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제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성과, 2023년 주요 사업설명 및 농업예산 분석,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업회의소는 내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절근로자 및 산업연수생 인력지원 방향, 삼광벼 생산농가 지원사업, APC명품화 인센티브 사업, 논 타작물 재배확대를 위한 환경조성 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이환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농업 예산이 보다 투명하게 편성되고 집행되어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농업예산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며 “앞으로도 농정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업 분야를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며 “시에서도 농업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