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동연대, 평안북도 의주에서 발사 극초음속 활공체 발사, 3회 연속 자강도 한미 선제타격론 속 발사지 접경 이동 중국, 유엔 무대서 북한 비호 노골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북한이 중국과의 접경 지역에서 잇따라 미사일을 쏘고 있다.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중국이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이를 활용하는 모양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14일 오전 총참모부로부터 불의에 화력 임무를 접수하고 신속히 지적된 발사 지점으로 기동해 2발의 전술유도탄으로 조선 동해상의 설정 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다. 철도기동미사일연대가 개량형 이스칸데르 단거리 탄도미사일(KN-23)을 발사한 장소는 평안북도 의주로 지목됐다. 의주는 북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접해있는 접경 지역이다. 이는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사일연대가 북한군 지휘부의 명령을 받고 굳이 북중 접경으로 이동한 뒤 미사일을 기습 발사를 했다는 의미가 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의주 같은 접경 최근접 지역에서 미사일을 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 앞서 극초음속 활공체 역시 북중 접경 지역에서 발사됐다. 북한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에 극초
◇부서장급 <승진> ▲다자사업부장 조인규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최정훈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주홍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상훈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서희정 <신규 보임> ▲경협평가부장 이지언 ▲개발금융준비반장 하두철 ▲여수출장소장 김용국 ▲원주출장소장 박성윤 <전보> ▲기업구조조정단장 정경석 ▲인재개발원장 박태익 ▲투자금융부장 이도형 ▲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정석찬 ▲중소중견영업부장 이형주 ▲아프리카부장 장성호 ▲정보시스템부장 이익수 ▲정보보호실장 박주찬 ▲디지털전환추진반장 유기열 ▲심사·승인분리추진반장 차범석 ▲감사부장 임경섭 ▲부산지점장 심형보 ▲수원지점장 박희갑 ▲북경사무소장 한종수 ▲타슈켄트사무소장 유재형 ▲하노이사무소장 진사은 ▲두바이사무소장 이철규 ▲아크라사무소장 이현정 ▲프놈펜사무소장 최민이 ▲콜롬보사무소장 하원석
◇과장급 전보 ▲노인정책과장 이윤신 ▲건강증진과장 조신행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정영기 ◇과장급 신규 임용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박종균
국회사무처 인사 ▣ 이사관 ▶ 이사관 승진 국회사무처 김영일 국회사무처 이양성 (2022. 01. 17.) 감사관 공춘택 (2022. 02. 01.) ▶ 이사관 전보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심정희 외교통일위원회 전문위원 오명호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김사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정연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이복우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상지원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허문규 관리국장 송수환 의정연수원장 김수옥 공보기획관 정환철 의정연수원 교수 최용훈 (2022. 01. 17.) ▣ 부이사관 ▶ 부이사관 전보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박병섭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유인규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이화실 법제실 정치행정법제심의관 윤상열 법제실 경제산업법제심의관 임재금 법제실 사회문화법제심의관 장태성 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손숙자 (2022. 01. 17.) 국회도서관 인사 ▣ 이사관 ▶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정홍진 (2022. 01. 17.) ▣ 부이사관 ▶부이사관 전보 국회기록보존소장 양성자 (2022. 01. 17.) 국회예산정책처 인사 ▣ 이사관 ▶이사관 전보 추계세제분석실 추계세제분석실장 이정은 (2022. 01. 17.) 국회입법조사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오늘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이 있은 후 MBC에서 결정문 전체와 인용된 별지까지 모두 언론인들에 유출했다"며 형사고발 및 민사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유출된 별지의 출력자가 MBC의 변호인으로 돼있어 유출자가 특정된다"고 전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방송을 할 수 없는 부분을 외부에 유포함으로써 공직선거법위반(후보자비방죄), 명예훼손,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가처분 인용 결정 무력화에 따른 법적 책임이 발생했다"며 "MBC가 법원 결정까지 무시하고,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되는 내용까지 유포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위 별지 내용들은 실제 발언 내용과도 다른, 소위 '쪽글'에 나온 것들인데 MBC의 유출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즉시 형사고발 및 민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혜화역→홍대입구역까지 시민과 '지하철 소통' 예비 부부 만나 "난 아내에게 나흘만에 청혼" "탈모 건보 적용 800억 가량 들 것…부담 안 돼" 김혜경과 '따로' 일정 "붙어다니면 '척'한다더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9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시민과의 '지하철 소통'을 재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소극장에서 소상공인들과 타운홀 미팅을 한 후 4호선 혜화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홍대입구역까지 이동하며 유튜브 '이재명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대중교통을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을 시작했지만 '명심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던 카메라 감독이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외부 일정을 전면 취소했었다. 이후 이날 오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소상공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타버스 일정도 재개한 것이다. 이 후보는 역까지 걸어가면서 마주치는 행인들과 일일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나눴다. 오가는 시민들도 "화이팅" "힘내라" 등의 격려를 했고, 한 시민이 "꼭 당선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자 이 후
"의사로서 수많은 제안…정확성 밝혀져" "심각성 말하니 文 '가짜뉴스 말라'고" "백신패스+9시 제한은 굉장히 불합리" 국민의당 "17일간 安 비전 영상 제공" 성장·부동산·연금·기후위기 등 다방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9일 "저는 의사 출신이다. (코로나19 관련) 수많은 제안을 했고, 결국 그게 가장 정확하다는 게 밝혀졌지만 이 정부가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며 "제가 당선되면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가장 먼저 극복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박사 안철수의 철책상-코로나19 감염병 해결편' 영상을 통해 "과학적 기준에 의한 과학 방역을 해야 하는데, 여론 추세를 보면서 결정하는 정치 방역을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제가 2020년 1월26일 '메르스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가짜뉴스 퍼뜨리지 말라고 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지를 대통령부터 몰랐던 것"이라며 "작년 5월에는 연말 정도에 백신이 나올 테니까 지금부터 정부가 준비해야 된다고 했지만, 그 말도 듣지 않아서 우리나
'반려동물 전생애복지' 공약 발표 "공공 성격 보험 도입 전까진 의료비 소득공제" "물건 취급 않도록…개식용 금지 로드맵도 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9일 공공 성격의 반려동물 건강보험을 마련하고, 대규모 번식장도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것을 골자로한 '반려동물 전생애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저 심상정은 반려동물이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은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행복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장례시설 확충▲전문 브리더 시스템 도입 및 대규모 번식장 폐쇄 ▲반려동물 이력제 도입 ▲반려동물 훈련사 국가자격제 등을 제안했다. 그는 "모든 등록된 반려동물이 연간 일정 금액의 보험료만 내면, 예방접종, 피부질환, 소화기계 질환, 안구 질환, 관절질환, 중성화수술 등 주요질병의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공적 성격의 반려동물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겠다"며 "반려동물 건강보험이 시행될 때까지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도 소득공제에 추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훈련사 국가자격제도를
"이한열 산화 후 34년 간 민주주의 위해 노력" "어머니 뜻 새겨 민주·인권 가치 지켜나갈 것" 입원 소식에 李 직접 전화 "쾌유 기원했는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9일 고(故)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와 관련, "6월과 민주주의의 어머님, 배은심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월의 어머님, 민주주의의 어머님, 그리고 우리들의 어머님 배은심 여사께서 아들 이한열 열사의 곁으로 가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87년 6월, 이한열 열사가 산화한 이후 어머님께서는 무려 34년 동안 오로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오셨다"며 "어머님께서는 그 숱한 불면의 밤을 수면제를 쪼개어 드실지언정 전국민족민주열사유가족협의회의 일이라면 전국을 다니셨고, 이한열 열사 추모식과 6월 항쟁 기념식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참석자들 한분 한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고인을 기렸다. 이어 "최근까지도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이들의 죽음이 과거로 끝나지 않고 미래세대에 대한 교훈이 될 수 있도록 '민주 유공자법' 제정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셨다"고 회고했다. 그
"민주·인권을 향한 발걸음 이어갈 것" 심상정, 저녁 배 여사 빈소 조문키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의당은 9일 고(故)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것과 관련해 "'6월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의 영면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동영 정의당 선대위 선임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갑작스런 부고에 황망한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고인은 1987년 아들인 이한열 열사 사망 후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에 참여하시면서 전국을 돌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셨다"며 "1998년부터는 유가협 회장을 맡아 422일간 국회 앞 천막 농성을 벌여 '민주유공자법'과 '의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내면서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당하고 헌신했던 분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앞장서 오셨다"고 술회했다. 이어 "정의당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며 우리 사회의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발걸음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배 여사 별세 소식을 접한 심상정 후보는 저녁 빈소가 마련된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종로 간담회 후 홍대거리 걸으며 청년 민심 탐방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 가능성으로 일정을 잠정 중단했던 이 후보는 오후 소상공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재개한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이 후보가 전날 서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오후 종로구의 한 소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갖는 것으로 주말 일정을 재개한다. 이어 '걸어서 민심 속으로'의 일환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홍대 거리를 걸으며 청년 민심 탐방을 한다. 이후에는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배달·아르바이트 노동자들과 국민반상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명심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던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민주당 "이재명,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확인"
"63년 전 14세와 지금 14세 다르다" 현행 14세에서 12세 미만으로 축소 소년법 대상, 19세→18세 미만으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9일 촉법소년(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을 받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미성년자) 연령을 만 12세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소년법상 소년 연령도 현행 19세 미만에서 18세로 낮추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범죄를 게임으로 여길 만큼 죄의식이 없는 아이들을 배려하기보다는, 선량한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촉법소년 연령을 14세 미만으로 정한 것은 1958년으로, 63년이 지났다. 그 때의 14세와 지금의 14세는 다르다"고 이같이 적었다. 안 후보는 "조직적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패륜적이거나 반사회적 범죄 등 소년 강력범죄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나 부산 여중성 집단폭행 사건을 보면 범죄의 악랄함과 잔혹성이 조폭 뺨치고 있다. 이런 범죄에 관용을 베풀 어떤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호관찰 중인 소년범의 재범률은 성인의 3배라고 한다. 2020년 기준 촉법소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