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여론조사 국민 경선 제안…서울시장 선거 때 방식과 문항으로" 작년 4·7서울시장 보궐선거, 적합도+경쟁력 혼용해 실시 역선택조항 없이 국힘 "安제안방식, 與·이재명 농간으로 야권분열책으로 악용될 수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3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격제안했다. 단일화 방식으로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양당이 단일 후보를 추리기 위해 최종 합의한 여론조사 국민경선을 제안함에 따라 그 구체적인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안 후보는 13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권후보 단일화 방식으로는 '여론조사 국민 경선'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합의했던 여론조사 방식을 거론했다. 안 후보는 "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모든 조건을 수용하기로 결단하며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든 사람"이라며 "그 결과 저 아닌 국민의힘 후보가 선택을 받았고 야당이 정말 오랜만에 성공했다. 그 때 합의한 방식과 문항이 있으니 단일화 방식을 두고 다시 원점서
유세차 탑재…226개 우리동네 공약 설명 "정제된 문답 가능…챗봇기능 쉽지 않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3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인공지능 영상·음성 합성기술을 활용한 'AI 이재명'을 공개했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오픈 브리핑을 통해 기존 인공지능 합성 기술과 달리, 후보의 얼굴·목소리뿐만 아니라 사소한 몸동작까지 구현한 AI 이재명을 공개했다.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AI 이재명을 후보의 '분신'처럼 활용해 유권자와의 접근성을 높여내겠다는 구상이다. AI 이재명은 유세차에 탑재돼 전국 곳곳에서 226개의 우리동네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재명이네 마을'을 통해 AI 이재명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설명되는 우리동네 공약 청취가 가능하다. 미디어·ICT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영찬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랜 기간 기술적 검토뿐만 아니라 법적·윤리적 검토를 통해 개발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거쳐 탄생한 이재명 후보의 분신"이라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홍길동처럼 전국 방방곡곡, 우리 동네 구석구석 유세차와 함께 국민 여러분들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와 함께 비대면 시대로
3개국 외교장관, 北 미사일 관련 회담…공동 성명 채택 "한·미·일, 北에 적대적 의도 보유 안 해…조건 없는 만남 열려 있다" "국제 사회, 北 관련 안보리 결의 완전 이행을"…中 행보 겨냥한 듯 대만 해협 평화·안정 유지도 거론…우크라 추가 긴장 억지에 협력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 수장들이 올해 초부터 7차례나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자리에서 규탄하고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정의용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1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아시아·태평양안보센터(APCSS)에서 진행한 외교장관 회의 이후 공동 성명을 통해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잦은 미사일 발사를 두고 "이런 행동이 불안정을 야기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달성을 위해 3자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을 겨냥한 듯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국제 사회가 북한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북한을 향해서는 "불법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후 기자회견 모두발언 "3국, 북한의 역내 긴장 고조 행위 강한 우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의에 조속히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APCSS)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끝난 이후 개최된 3국 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 장관은 이처럼 말했다. 정 장관은 "우리는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 우리의 공동목표임을 재확인하고 세가지 큰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역내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 상황이 더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과의 외교와 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북한과의 관여를 가속화 위한 여러가지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말했다. 또 "그간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적대적 의도가 없고,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이 언제 어디서건 만날 용의가 있다고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다. 북도 이에 화답해 대화와 외교에 조속히 응할 것을
"야권 후보가 박빙으로 이겨도 식물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 "서울시장 보궐 때 합의한 방식과 문항 있으니 원점 논의 필요없어" "제 제안에 대한 윤석열 국힘 후보의 진정성있는 화답을 기대한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3일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방식은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을 원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유튜브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구체제 종식과 정권교체라는 두 개의 대의가 있고 이는 압도적 승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지만 한 사람의 힘만으로 실현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을 위한 단일화냐가 중요하다"며 "이번 야권 후보 단일화는 미래로 가기 위한 연대이고 연합이어야 한다.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비전을 모두 담아야하고 결과는 압도적 승리로 귀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80석이 넘는 여권을 상대로 100석의 야권의석을 가지고 대통령이 앞으로 2년간 개혁과 정치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대선 승리 외 다른 방법은 없다"며 "야권 후보가 박빙으로 겨우 이긴다고 해도 식물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 예정이었지만 이태규가 대리 등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단일화 논의 제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일단 보류했다. 안 후보는 PCR검사를 받기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후 오전 9시께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었지만, 부인 김씨의 코로나 확진으로 이태큐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리로 후보등록했다. 안 후보는 당초 후보 등록 뒤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었지만 PCR검사 등으로 인해 해당일정은 연기됐다.
하와이서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열려 하야시 외무상 취임 석달 만에 한일 장관 첫 정식회담 과거사 관련 우리 정부 입장 설명…"협의 가속화하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취임 후 열린 첫 정식회담에서 '사도광산'과 관련해 재차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12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APCSS)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됐다. 외교부는 회담이 종료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전화통화에 이어 양측은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일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한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과 함께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또 2015년 '일본 근대산업 시설' 등재와 관련해 일본이 스스로 약속한 후속조치부터 충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2015년 하시마섬(端島·군함도)을 포함한 일본 근대산업시설 등재 시 일본은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알리겠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았다. 유산위는 지난해 7월 일본에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13~14일 양일간 진행된다. 각 당 대통령 후보들은 첫날인 13일 후보 등록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 등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3일 후보 등록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제20대 대선 후보로 공식 등록한다. 후보 등록 신청서는 '국제보건·펜데믹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청소년·청년 활동가'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원회를 찾아 대리 접수할 계획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차지호 교수와 남진희 위원장이 후보 등록 대리접수자로 나선 데 대해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개선의 필요성, 청소년·청년과의 소통 강화 등 선대위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도 같은 날 오전 10시 대리인을 통해 대선 후보로 공식 등록한다. 등록 대리인은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과 서일준 후보 비서실장이 맡는다. 안 후보는 13일 오전 9시 중앙선관위를 직접 찾아 후보자 등록을 한다. 후보 등록 직후 특별 기자회
李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색 반려…직무유기 중대범죄" 맹공 李 "신천지가 비과학적 주술로 국정 농단하게 될 가능성 높아" '추윤 갈등' 秋 "대검 포렌식팀 파견은 尹 아닌 내 공로" 주장 국힘 "민주당 관련자, 공직선거법 위반·무고죄로 형사 고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본부 압수수색을 반려한 것을 직무유기 중대범죄로 규정하고 특별 검사(특검)를 요구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이 후보 측은 신천지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 보도를 언급하면서 윤 후보가 검찰 권력과 정치적 이익을 사교 집단을 위해 맞바꿨다는 비난도 내놓고 있다. 주술과 사교 논란을 확산해 중도보수충의 이탈을 노리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이날 세종전통시장 즉석 연설에서 윤 후보가 전날 추미애 전 법무장관의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는 '완전히 쇼였다'고 발언한 것도 공격했다. 윤 후보가 무속인의 조언을 듣고 압수수색을 반려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신천지라고 하는 종교집단 중심으로 감염이 퍼져나가는데 빨리 명부 구해서 압수수색해서 조사해라는 게 어떻게 정치적 쇼 될 수
경기지사 시절 육사 경기 북부 이전 건의…"왜냐면 도지사니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육군사관학교(육사) 유치를 추진했던 충남을 찾아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소속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앞서 이 후보에게 '육사 안동 이전' 공약 재논의를 요구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남·충북 공약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에서 육사 안동 이전 공약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는 "육사 이전 문제는 각 지역이 경합 하고 있는 상태에서 판단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며 "육군 사관학교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신흥무관학교가 안동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잇어서 그쪽과 인연을 저희가 고려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 관련해서는 충남도가 만족할만한 충분한 대안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결코 피해를 봤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국가기관 또는 공공기관 이전에서 확실한 대안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육사 이전 공약은 여전히 유효한가. 충남 지역에는 다른 대안으로 공공기관이 오는지 명확히 해달라'는 추가 질문에 "국가 산하 공공기관 앞으로 이전대상이
"미중 기술패권 전쟁 속 우린 내부 다툼만" "박정희 김대중 20년 주기설도 이제 한계" 과학기술 부총리 및 과기 수석비서관 임명 과정 위주 감사, 규제혁신처 설치 등 약속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2일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미래 먹거리와 미래일자리 등에 대해 고민하는 후보는 저를 빼놓고 보지를 못했다"라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미중 과학기술패권 전쟁을 거론하며 "세계는 굉장히 크게 변화하고 있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서로 내부만 쳐다보면서 싸우는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1980~1890년대 20년을 먹고 살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 붐으로 2000~2010년 20년을 먹고 살았다"라며 20년 주기설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한계에 달했다"라며 "이번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대한민국이 먹고 살 미래 일자리,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1호 공약으로 우리나라를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어 세계 5대 경제강국이 되겠다는 5.5.5 공약을 제시했다"라고 했다. 안 후보는 5
조선일보 인용해 '이만희도 영매라 신천지 압색 안했다' 주장 신천지 尹 찍기 위해 당원 가입…저한테 찍지 말라 가능성 ↑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신천지 연루 의혹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거칠게 공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낮 12시 세종전통시장에서 '노무현의 꿈 세종 민심속으로' 행사의 일환으로 즉석 연설에 나섰다. 그는 즉석 연설의 대부분을 윤 후보 비판에 할애했다. 그는 윤 후보의 '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을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했다. 검찰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 나라를 공정하게 유지할 최고 보루인 사법 권력을 사적용도로 남용하면 이 나라 국민은 대체 어디 믿느냐"며 "사법 권력이 공정하지 못하면, 검찰 권력을 특정인의 사적 보복 위해 남용하게 되면 그 나라 망하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정치적 이유로 특정인 특정집단 표적으로 정해놓고 탈탈 터는 정치 보복 수사는 결코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정치 보복의 아픈 추억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
12일 희생자 빈소 조문 "중대재해처벌법, 허점 있다면 보완 필요" 노후 국가산단 재생 특별법 준비도 약속 윤석열 후보 조기(弔旗) 되돌려 보내기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여천 NCC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방문해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응분의 책임을 묻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낮 12시 전남 여수시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여천 NCC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어째서 어려운 분들에게 더 큰 불행이 연달아 와야 하는지 받아들이기 몹시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위험을 떠안고 살아온 가장들이 참사를 당했다"며 "생후 40일 된 아이를 둔 가장,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어머니가 딸 여섯을 두고 나이 마흔에서야 겨우 얻은 아드님 등 이런 분들이 희생됐다.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응분의 책임을 묻는 것과 장례 절차 지원에서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중인 가운데 (이번 사고 현장이) 사각지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계열사나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