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사명감 깊이 기억…사후대책 책임 다할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 중 실종됐던 119구조대장 김동식 구조대장의 순직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화재현장에서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21대 국회에서도 화재 안전대책의 현실화를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해서 지난해 국회에 제출됐으나 아직도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6월 국회에서 이 두 가지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서 더 이상 후진국형 화재 사고로 인해 국민과 소방관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여야가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해 순직하신 구조대장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소방관의 희생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
"경찰, 살인 가능성 배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 하얼빈 공대는 중국의 대표적인 핵 과학자인 장즈젠이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하얼빈 공대는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통해 저명한 핵 과학자이자 이 학교 부총장이던 장즈젠 교수가 17일 오전 9시34분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살인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장 교수는 중국핵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2019년 그는 핵무기 시뮬레이션과 안전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국영 원자력 업체 중국핵공업집단(CNNC)으로부터 '첸싼창' 기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중국 핵 프로그램의 아버지로 불리는 대표적인 군사과학자 첸싼창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장 교수는 1963년생으로 공식 은퇴를 2년 앞두고 있었다. 한편 앞서 미국 상무부는 장 교수가 몸 담던 하얼빈 공대를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으로 지정, 미국이 개발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하얼빈 공대가 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제·인민생활 개선, 美대북정책 대응 방향 중점" "절제, 유연 메시지…김정은, 직접 대화 준비 언급" "대남, 대미 후속조치 예의주시…적극, 능동 대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통일부는 북한이 최근 진행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직접 대화 준비'를 언급한 것에 주목하면서 인도적 협력, 대화 재개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19일 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 대해 "비상방역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경제와 인민생활에 대한 개선대책,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윤곽이 드러난 미국의 대북정책 대응 방향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대내 정책 주안점으로 식량 문제 해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대책, 인민 생활 안정, 육아정책 개선 등 민생 현안 해결을 강도 높게 주문해 민심을 관리하고 당과 내각의 적극적인 인민생활 개선 노력을 독려했다"고 봤다. 또 "대외 정책에서는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강조하면서 이전보다는 절제되고 유연한 메시지를 발신했다"며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대화에도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한다"고 했다.
"만장일치 채택은 실패"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8일(현지시간) 유엔(UN) 총회는 미얀마 군사 쿠데타 넉달 만에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군부에 반대하고 민주화 정권 교체를 요구하며, 미얀마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AP통신에 따르면 지지자들은 유엔 총회 193개국이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의안을 채택하기를 원했지만 벨라루스가 표결을 요구했다. 투표 결과 119개국이 찬성했으며 벨라루스는 반대했다. 미얀마의 이웃국가인 중국, 인도 및 러시아 등 36개국은 기권했다. 슈라너 부르게너 유엔 미얀마 특별대사는 투표 후 "대규모 내전의 위험이 현실"이라고 경고했다. 이 결의안은 유럽연합(EU)과 많은 서방국가를 포함하는 이른바 핵심 그룹과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 오랫동안 협상한 결과다. 한 유엔 소속 외교관은 아세안과 합의가 있었다고 했지만 투표에서 회원국들은 분열됐다. 민주 정부를 지지하는 유엔 주재 미얀마 대사는 찬성표를 던졌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도 찬성했다. 반면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는 기권했다. 총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미얀마 군
"참신한 아이디어 낸 관계자들에 감사" "이러한 열정 지구촌에 전파될 것 확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해군 한산도함을 방문해 해상 순회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질병청과 군(軍)·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질병관리청과 전라남도, 해군 등 관계기관은 접종장소까지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달 14~30일 해군함정인 한산도함을 활용해 해당 지역 30세 이상 주민 접종 희망자에게 얀센 백신을 접종을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근해에 정박 중인 한산도함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도서지역 국민 한 분 한 분의 귀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질병청과 이에 협조해주신 지사님, 함장님을 포함한 군·지자체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은 섬이 많아 타 시도에 비해 접종이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백신 1차 접종율(접종 대상자 대비)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은, 단 한 분이라도 더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세심하게 지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주민들, 방역당국·지자체·군·해경 간 이처럼 일체감을 형성한다면 어
"화웨이의 FCC 규정 폐지 요청 거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지방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화웨이 통신장비를 구입하는 데 정부 자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폐지해달라는 화웨이 요청을 거부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제 5순회 항소법원은 이날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보편적 서비스기금(USF) 수령자의 경우 국가 안보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으로부터 장비·서비스 구입을 하지 못하도록 한 건 타당하다고 결정했다. 또 FCC가 화웨이 장비를 미국 통신 인프라에 대한 보안 위험으로 지정할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화웨이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들은 "통신망에 대한 보안 위험 평가"는 FCC 권한이라고 밝혔다. 2019년 말 화웨이는 USF 지원을 받는 지방 통신사들이 화웨이나 중국 경쟁사인 ZTE 장비를 구입하는 데 정부 보조금을 쓸 수 없다는 FCC 결정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조수진 "'국민의힘당'도 상관없어…당명은 걸림돌 아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당명은 바꿀 수 없다"며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중요하다고 해서 당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손쉽게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험하지만 그래도 국민의힘은 최근 젊은 엔진을 새로 장착하고 힘찬 활력을 되찾아 사기도 드높다"고 했다. 또 "정권 교체의 기대치를 한껏 높히고 있다"며 "젊은 당원들의 입당러쉬를 보게되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고도 했다. 정 의원은 "이런 상황을 뻔히 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께서 갑자기 '입장 바꿔 생각해 달라'며 당명 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과욕"이라며 "유연함 없이 무리한 밀당에 집착하는 인상이다. 앞길이 구만리인 안 대표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당명에 어떠한 외생 변경도 허용할 수 없다"며 "이번 만큼은 안대표가 양보해 주기 바란다. 그게 순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해서 합리적 진보세력까지 모두 아우르는 야권의 큰 집을
"제조 시설 사고로 안전성 평가 중"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코로나19 백신 지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대신 다른 브랜드 백신을 외국에 보내려고 작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장 사고로 생산에 차질이 생겨서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8000만회 접종분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할 기간이 2주도 남지 않았다. 행정부 관계자들은 다른 나라에 지원하려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천만회분을 화이자, 모더나 및 존슨앤드존슨(얀센)으로 대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세 가지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이 이뤄진 제품들이다. 한 관계자는 이달 중 미국이 외국으로 보내려 하는 물량 일부는 기존 주문에 따라 제조됐지만 아직 주(州) 정부로 인도되지 않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들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각지에는 백신 수천만회분이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돼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의 53.1%가 적어도 한번 백신을 접종받았다. 이 같은 계획 변경은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던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 제조공장에서
"조세법률주의 아니라 조세 편가르기…정권 끝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키로 한 집값 상위 2%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안 대해 "보유세를 상위 2%에 부과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세금"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종부세 면제 기준을 두고 9억원과 12억원 사이를 오락가락하다 이도 저도 아닌 해괴한 세금을 만들었다"며 "세금은 소득, 자산, 가격 등 화폐로 측정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해 법률로 세율을 정해야 한다. 이것이 헌법이 정한 조세법률주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상관없이 상위 2%는 무조건 세금을 내라? 이는 조세법률주의가 아니라 '조세 편가르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세금과 규제에만 집착했고, 그 결과는 자고 나면 치솟아 있는 미친 집값과 미친 전월세였다"며 "대다수 중산층 서민들, 2030 세대에게는 '이생은 망했구나'라는 좌절과 고통만 안겨줬다. 공시가격도 주먹구구식으로 가파르게 올려 세금부담과 형평성에 대한 원성도 높다"고 꼬집었다
"전파력 크게 향상됐기 때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석 과학자는 '델타 변이'로 불리는 코로나19 인도발(發) 변이 가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변이가 되는 과정에 있다"고 우려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WHO 수석과학자인 숨야 스와미나탄 박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델타 변이) 전파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성이 60% 강하다. 알파 변이도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출현한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았는데, 이보다 더 빠르게 퍼지는 것이다. 델타 변이는 현재 80개국 이상으로 퍼진 상황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현재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신규 사례의 10%를 차지한다. 지난주 6%에서 비중이 늘었다. 영국에서는 신규 사례의 60%를 델타 변이가 차지하고 있다. WHO는 지난달 델타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이거나 현재 백신 및 치료에 저항력이 있다고 밝혀질 때 우려 변이로 분류된다. WHO 관계자들은 델타 변이가 더 심각한 증세를 일으킨다
19일 북한에서 송환 후사망한 웜비어 이름 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 상원의원들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으로 송환된 후 사망한 고(故) 오토 웜비어 이름을 딴 북한 정권 검열·감시 겨냥 법안을 발의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는 17일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다가오는 19일은 웜비어 사망 4주기다. 로버트 포트먼 공화당 상원의원 사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5년간 북한의 검열과 감시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을 민주당의 셰로드 브라운 의원, 크리스 쿤스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미국 대통령이 법률 제정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대응 전략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통령이 관련 행위에 연루된 자들에 대해 자산 동결, 비자 발급 차단 등 제재를 가하도록 했다. VOA 등을 운영하는 연방 정부기관 '미국제방송처(USAGM)'에 2022~2026년 회계연도에 걸쳐 연간 1000만달러(약 113억원)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USAGM은 이 예산을 북한의 억압적인 감시와 검열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협력을 주도하는 등의 활동에 투입해야 한다. 대학생이던 웜
교역·투자 등 제반 분야 협력 지속 확대·강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만나 백신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34분 간 영국 콘월의 카비스베이 양자 회담장에서 존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의 공평한 보급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백신 연구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한국과 영국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에도 정치,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역·투자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가기로했다. 특히 올해 1월1일부터 발효된 한-영 FTA를 기반으로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청와대는 "기후변화, 보건,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논의를 선도 중인 영국과 무역 및 투자,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코로나19 대응 등 양·다자 현안에 대한
대소·강약·빈부 관계없이 세계 문제는 모든 나라 협의로 결정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를 놓고 "일부 소수" 국가들이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경고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담에서 G7 지도자들이 중국에 대해 통일된 입장을 모색하는 가운데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에 대응해 G7 별도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수립하려는데 대해 이같이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중국의 부상에 대항하기 위해 서방 강대국들이 지금 행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한다. G7 정상들은 13일 기후 위기로 타격을 입은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재정 지원과 함께 중국으 일대일로 계획의 대안으로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약속하는 폐막 선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지원하는 B3W(Build Back Better World) 계획이 베이징의 일대일로(BRI)에 대한 보다 질 높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대일로 계획은 많은 나라들의 철도, 도로, 항구 건설에 자금을 지원했지만, 일부 국가들을 감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