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국립공원 등 내륙 사막지역 불길 확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주말 미국 서부를 강타한 또 한 차례의 강력한 폭염에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 산불이 다시 불붙어 올랐다. 특히 내륙지역과 사막에서 폭발적인 고온 때문에 진화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데스 밸리 국립공원은 지난 9일 최고 기온이 섭씨 54도까지 치솟았고 10일에도 같은 고온이 예보되었다. 이 온도는 1913년 7월의 같은 온도로 지구 상에서 기온 측정이 이뤄진 이래 최고 기록이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삼림지대에서 다시 북동 쪽으로 이동 중인 불길은 타호 호수 북쪽 72km에서 발생한 2개의 낙뢰가 원인으로 거세게 번져가고 있다. 이는 9일과 10일 사이에 거의 2배로 확산되었다. 캘리포니아 북부 산악지대는 이미 여러 차례 대형산불의 피해를 입어 수 십채의 가옥이 파괴된 적이 있다. 이번 산불은 아직 정확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플러머스 국유림 일대의 약 518 평방 킬로미터를 폐쇄 시키고 약 2800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이다. 9일부터 이 지역에서는 굉장한 규모의 연기가 구름을 이루고 수천 피트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그 자체로 새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3주만에 10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또 다시 발견됐다. 이는 역대 세 번째 큰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보츠와나 정부는 지난 7일 카로웨 광산에서 117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채굴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다이아몬드 원석은 가로 77㎜, 세로 55㎜, 두께 33㎜로 확인됐다. 원석을 발견한 캐나다 채굴회사 루카라는 "이곳에서 10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무려 3번째"라며 "우리 뿐만 아니라 보츠와나에도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서 젊은 사람들이 기여해낸 것이 기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지난달 1일 보츠와나 주와넹 광산에서 1098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 이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평가받았다. 한편 지금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것은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컬리넌 다이아몬드로 무려 3106캐럿에 이른다. 이번에 채굴이 이뤄진 카로웨 광산에서는 2019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1758캐럿 다
65세 이상인구 9.6%인 고령화사회 영유아사망률 무려 27.9%, 한국 3.5%비해 높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엔이 정한 ‘세계 인구의 날’ 을 맞아 북한도 전 세계 여러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VOA)이 10일 보도했다. 유엔은 지난 1989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이 날을 ‘세계 인구의 날’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 유엔은 `세계 인구의 날'의 중심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이 전 세계 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고 VOA는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북한도 세계 여러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인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유엔인구기금이 발표한 2021년 세계 인구 현황에 따르면 북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고령화 사회 기준인 7%를 넘어섰다.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1.9명으로, 전 세계 평균 2.4명보다 낮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다. 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한국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북한보다 더 높은16.6% 이다
"국민 위기 때 나서고 경과 밝히는 건 국가의 기본" "권력 이익 위해 한 가족에 얼마나 큰 고통 가했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족을 만나 위로하고 문재인 정부를 성토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대선캠프 사무실에서 이모씨의 부인과 형 이래진씨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국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역할을 하고 그 과정을 소상히 밝히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정부는 정부로서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북한의 비인도적 처사에 강력 항의하고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강력히 촉구해야 하는데 이를 하지 못 하고 있다"며 "각종 정찰자산과 교신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밝혀야 함에도 국가기밀이란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건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은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권력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 가족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가하고 있는지, 또 이 가족들이 겪고 있을 고통이 얼마나 클지 상상
"국가대표들 도쿄 하늘에 태극기 휘날려 주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앞장섰다. 이준석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국회 경내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동영상을 올린 뒤 "따릉이의 기운을 몰아 사이클의 이혜진, 나아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이번에는 지난 세월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과 국민들의 결진 마음으로 메달까지 획득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의 조경태, 권성동, 정진석 의원님을 릴레이 응원의 다음 주자로 지목한다"고 했다. 이는 앞서 김 원내대표가 지난 7일 페이스북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온 선수단 여러분께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선수단 여러분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영상에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가 출전하는 펜싱에 응원을 보내며 직접 펜싱 동작을 따라해보인 뒤 이 대표와 김예지, 이용 의원을 지목한 바 있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차량 공유 업체 디디추싱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9일 저녁 공고문을 통해 디디추싱이 운영하는 25개 앱(애플리케이션)을 모든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제거 대상에는 디디추싱 기업판, 차주판, 디디추싱 순펑처(개인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는 일종의 카풀), 우버차이나, 디디추싱 대리운전판, 디디추싱 화물차판 등이 포함됐다. CAC는 "관련 앱들이 규정을 위반해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문제가 확인됐다”면서 “해당 앱 운영자들은 법과 국가기준에 따라 문제를 시정하고 개인정보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디디추싱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 하루 전날인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해 44억 달러(약 4조 979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알리바바 이후 중국 기업으로선 뉴욕 증시에서 최대 규모 IPO다. 상장 이틀 후인 2일 CAC는 디디추싱에 대해 국가 데이터 보안, 국가 안보, 공익 우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4일에는 개인정보 수집 및 사용 위반으로 모든 앱 스토어에서 디디추싱을 앱을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다만 뉴욕 증시에서 9일(
"재난지원금, 소비진작책 아닌 생존 자금 돼야" 코로나 4차 유행에 추경 전면 재검토 요구 봇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야권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10일 코로나19 5차 재난지원금과 관련, "일반 국민에게 지급될 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내수진작 목적의 재난지원금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야권에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앞서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도 추경안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원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3조원 규모의 추경 중 12조4천억원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1인당 금액을 줄여서라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80%는 받고 81%는 못 받고 하는 것으로 국민들을 짜증 나게 할 일이 아니다"라며 "민주당도 80%냐 90%냐의 문제로 표의 득실을 다툴 일이 아니라 더 고통스러운 재난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지원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지원금은 일반 국민에 대한 소비 진작책보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생존 자금으로 접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9일 백악관은 “두 정상은 회담에서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간 깊은 유대 관계를 확인하고, 일부 의견차를 갖고 있는 영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의 방미는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4번째 임기를 지내고 있는 메르켈 총리는 오는 9월 독일 총선 이후 사임할 계획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의 이번 방미에 대해 양국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려는 목적의 공식 방문”이라면서 “두 정상이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두 정상은 미국 등 전세계 기업들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과 독일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노르트 스트림 2’ 가스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110억달러 '노르트 스트림 2'에 대해 '나쁜 합의'라는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가스관 사업자에 부과한 관세와 관련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사업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천연 가스관 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연일 '원팀' 강조 "대의 앞에 단결하는 게 與 전통"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민주당 대선경선 선거인단이 모집 5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선 데 대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께서 다시 주신 기회, 꼭 다시 살리겠다고 다짐한다. 후보들이 함께 민주당다운 정책과 공정한 경쟁으로 '민생정책 경선'을 만들어 가야 한다. 저부터 '공정성장, 강한정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책과 비전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원팀 정신'이 중요하다. 대의 앞에 단합하고 단결하는 것이 민주당의 전통"이라며 "지금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끝내 하나가 될 동지이다. 굳게 잡은 신뢰의 손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100만, 200만이 참여하는 경선이 되면 좋겠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써 달라"고 했다.
이준석, 연일 통일부 폐지론 "이 정부서 뭘 했냐" 與 "서독 내독관계부는 왜 숨기냐…삼류 평론가" 野 권영세마저 "대만·北 아닌 서독이 우리 모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폐지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에선 이 대표의 '통일 의지'가 의심된다는 비판과 함께 통일부 무용 사례로 대만과 북한을 든 것이 '불리한 사례는 숨긴다'는 지적이 나왔고, 같은 야당에서 마저 "쓸데없이 반통일세력의 오명을 뒤집어 쓸 필요도 없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대표는 10일 자신의 통일부 폐지론에 이인영 장관이 반발하자 "이 장관이 '필요한 부처'라고 생각하신다면 '필요한 부처'에서 장관이 제대로 일을 안 하고 있는 거고 장관 바꿔야 된다"고 맞받았다. 이어 "미수복 대륙영토를 이야기하는 대만에 통일'부'와 같은 조직이 있는가. 대륙'위원회'다"라며 "북한에서 통일부를 상대하는 조직이 '부'인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고, 심지어 조평통은 원래 내각이 아니라 조선노동당 산하의 조직"이라며 거듭 통일부 무용론을 제기했다. 이어 "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 동안 젠더갈등은 심해졌고, 이번 정부 들어서 통일부가 무엇을 적극적으로 했는
미국 지원 모더나 백신 200만회분 하노이 도착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최다인 1616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1229명이 호찌민시에서 나왔다. 앞서 지난 7일 신규 확진자는 1307명을 기록해 최다치를 기록한 바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075명이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00만회분이 이날 하노이에 도착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전 세계에 지원하기로 한 8000만회분 가운데 베트남에 지원하기로 한 분량이다. 베트남 당국은 올해 말까지 인구 9600만명 중 70%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접종률은 부진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400만명이 1차 접종을 했고, 이중 25만8274명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상태다.
대만·北 사례 제시 반박 "우리 모델은 동서독 통일" "MB때 통일부 폐지론에 경악했는데 또 나오다니" "文 통일부 한심하나 검수완박 따라할 필요 있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은 10일 통일부 무용론에 당혹스럽다며 통일부는 존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당 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론'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4선 중진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주중대사를 지낸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은 수학이 아니다. 쓸데없이 반통일세력의 오명을 뒤집어 쓸 필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분단극복과정에서 가장 좋은 모델은 결국 동서독 통일사례다. 그 중에서도 우리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서독정부의 행태가 우리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안관계에서 어느 모로 보나 열세에 있는 대만정부 모델이나 교조적 공산주의 국가 동독, 북한의 사례는 우리의 모델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가 대만과 북한이 장관급 부처가 아닌 '위원회'급을 둔 사례를 들어 통일부 무용을 주장한 것을 에둘러 지적한 셈이다. 권 의원은 "참고로 이 양국가들은 공산주의 국가의 '정당국가' 특성상 '당'
"4단계 거리두기 피해입을 자영업자·서민 도와야" "이재명, 자영업 안타깝다며 전국민 지원은 모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권주자인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0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잘못된 추경을 국회가 심의할 게 아니라, 정부가 처음부터 다시 추경안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재원 마련 성격의 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코로나19 재확산세에서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유 전 의원은 "소비진작용 추경은 지금 상황에서는 옳지 않다"며 "지금은 4단계 거리두기로 피해를 당하게 된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소득 서민층을 도와드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황이 이런데 80%니, 90%니, 전국민이니를 두고 자기들끼리 논쟁을 벌이는 한심한 정부 여당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며 "소득하위 80%면 4인가구 기준 월소득 878만원인데 이 80%에게 1인당 25만원을 다 드리기보다는 그 예산을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야 한다. 그것이 공정이고 정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