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용각산쿨’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용각산쿨 4종 중 2종(복숭아향·민트커피향)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아트웍을 적용해 신규 패키지가 출시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용각산쿨’은 다양한 기관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침 제제 판매 1위로 약 3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제품이다. 지난 4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한정판 패키지와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및 용각산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고난이 기술형 입찰이 반복되는 유찰 후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적하고 정상적인 입찰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턴키 및 기술제안 입찰공사 중 3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6건이 수의로 계약되고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 1건만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선정한 부분을 지적했다. 입찰 참여자가 없는 반복 유찰로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낮게 책정한 공사비가 주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하며 대심도 사업의 경우 정부가 공사비를 감액 조정했지만 나머지 사업들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공사비를 산정했는데도 유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공사를 기술형 입찰로 발주하는 이유가 경쟁을 통한 민간의 창의적 기술력을 도입하고 시공자가 직접 설계한 계획으로 공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관리의 장점인데 창의적 기술력은 빠지고 행정 편의만 추구하는 기술형 수의계약은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398만 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 2,965만 원. 서울에서 장기전세로 거주하며 아이 낳아 키우면서 2년마다 인상되는 보증금과 생활비하고, 20년 후 퇴거할 때 내 집 마련은 가능할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소셜믹스 정책과 장기전세 제도에 대해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3지구 사례를 언급하며 소셜믹스 정책이 중대한 도전을 받은 사례라며, 시장 혼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과 함께 서울시 주택 정책의 중심을 바로 잡을 것을 역설했다. 최재란 의원은 “구마을 3지구 사례로 소셜믹스 원칙이 무너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해당 사례가 서울시 정책 전반의 신뢰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시 주택실에 대해 “단순히 법령 개정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 별도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셜믹스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오세훈 시장은 “소셜믹스는 제 소신이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제331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관악구에 파크골프장 조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2026년도 본예산에 12억 원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유정희 의원은 “관악구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관련 계획도 서울시에 제출되었음에도 이번 예산에 포함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관악구에서 사업 신청은 있었으나, 자치구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이번 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행정 절차가 미진했던 점은 아쉽지만,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악구에 독려하겠다”며, “서울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12억 원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앞서 관악산 도심등산관광센터 유치 및 예산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관광과 여가시설 확충에 힘써왔으며,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기후 환경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3년 연속 후원하며, 그룹 차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후원금은 총 3천만 원에 이르며, 지난해에는 김동녕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돼 ESG 행보를 직접 이끌고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22회를 맞은 올해 영화제는 ‘Ready, Climate, Action!’을 슬로건으로, 총 35개국 7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면서 기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며 환경 보호 실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영화제로 진행된다. 영화제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측정한 뒤 그만큼의 탄소를 흡수하는 맹그로브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탄소발자국 보고서도 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업에서의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 및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업무 시뮬레이션을 실습하며,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우리금융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 속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에 있어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영진이 AI를 전략적 의사결정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의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 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前) 대법관이 맡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SPC그룹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SPC그룹은 2024년 말부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 시스템 확립을 위해 미국 법무부의 ‘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평가지침(ECCP)’ 등을 참고해 진단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 2일에는 ‘SPC그룹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윤리·준법 관련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외에 외부위원 3명과 회사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SPC그룹 내 실무를 전담하는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효율성을 확보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관 출신으로, 2016년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 2018년 김용균씨 사망 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았다.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와 관련해 2018년 가족대책위원회 추천으로 조정위원장을 맡아 피해보상 합의를 이끌어내는 한편, 삼성전자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2020년) 등을 역임하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오는 29일까지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열고, 여름 패션 인기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헌터, 테바, 푸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500여 개가 참여했다. 여성·남성·키즈 의류는 물론 슈즈, 가방, 액세서리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카와 샤워 슬리퍼(3만원대) ▲아디다스 삼바 OG 운동화(9만원대) ▲뉴발란스 스포츠 저지 반팔 티셔츠(2만원대) ▲헌터 레인부츠(12만원대) ▲헤지스 피케 티셔츠(9만원대) ▲게스언더웨어 브라 팬티세트(2만원대) 등이 있다. 상반기 고객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도 특가로 마련했다. ▲갭 슬리퍼(8000원대) ▲글램공감 브라 팬티 3세트(8000원대) ▲테라우드 반팔 원피스 잠옷(1만원대) ▲크로커다일레이디 플리츠 티셔츠 (2만원대) ▲샤트렌 7부 블라우스(3만원대) 등이 대표적이다. 브랜드별 여름 인기 아이템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키르시, 쥬시쥬디 등 2030 여성 고객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에서는 원피스, 반바지, 반팔 티셔츠 등 시원하고 트렌디한 썸머룩을 최대 80% 할인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재활의학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초음파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측은 재활의학 분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재활의학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임상 현장 적용 확대를 도모한다.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앞서 삼성메디슨 강동구 본사 내 교육장 theSUITE Lab(더 스위트 랩)을 활용해 정기 초음파 핸즈온 워크숍을 전개하고 있다. 초음파 진단기기 RS85 Prestige, V8을 중심으로 족관절, 완관절 등 주요 관절은 물론 족부 및 말초신경까지 정밀하게 부위를 세분화한 체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경은 크기가 작고 주변 조직과 구분이 어려워 초음파 검사로 타 조직과 구분이 쉽지 않은 만큼 RS85 Prestige, V8에 탑재된 너브트랙(NerveTrack™)은 재활의학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너브트랙은 초음파 스캔 중 신경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출 및 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대상으로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를 운영한다.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학생들이 AI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AI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들에게 AI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AI가 아닌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AI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해 구성됐다. 진행되는 장소와 대상 학생 연령에 따라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 @스쿨'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 @삼성스토어'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 @디지털시티' 3개로 구분되며, 삼성닷컴에서 프로그램 신청과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와 함께하는 AI 클래스'는 ▲AI로 찾는 꿈과 진로 ▲AI로 만드는 소셜 영상 ▲AI로 꾸미는 포토 앨범 ▲AI로 쉬워진 아트 드로잉 ▲AI로 배우는 자기 관리 등 총 5개 과목과 각 과목에 해당하는 총 1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참여한 후원사의 수익금까지 합한 1억 379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등 약 4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아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동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부 바자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주신 덕분에 소중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대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송희영 교수가 2025년 한국연구재단(교육부)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송희영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인 「‘후마니타스 메디카(Humanitas Medica)’ ? 21세기 독일 문학과 의학의 만남으로서의 의료인문학」을 통해, 21세기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인문학 담론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의학’의 문제가 독일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본 연구는 3년에 걸쳐 수행되며, 독문학과 의학 간의 학제 간 연구와 방법론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의료인문학 분야의 문학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이철태 단장은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를 이어온 교수님의 노고가 이번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6월 18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엑스포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에서 기획부터 시연까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AI 시대의 예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MARS 2025 개막식공연 및 전시 기획 총 예술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 조승희 원생이 맡아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 전반을 총괄 기획했으며, 개회식 오프닝 무대는 서울예술대학교 이신호 졸업생의 퍼포먼스로 시작돼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오프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의 이미지를 실시간 스케치로 구현한 후 실제 로봇 이미지로 전환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는 기술과 예술의 협업이 빚어낸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서울예대 전문기술석사과정 학생들이 운영한 전시 부스에서는 AI 기반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콘텐츠, 창작 알고리즘 등 융합예술 작품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전시 콘셉트를 기획하고 구현까지 수행해 실질적인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마이스터대 지원사업(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