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문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아트스퀘어에서 관내 보육시설 보육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초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두 배 이상 높아지지만, 우리나라의 일반 시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아직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남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철)는 28일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쓰레기, 건초, 건축자재 등의 가연물은 되도록 집에서 먼 곳에 보관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봄철 산불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우, 김재홍)는 28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한 사업과 활동들을 돌아보고, 2025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및 특화사업 선정, 복지자원 발굴과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용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분기 회의를 통해 여러 사업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돌봄 반찬 지원 사업 ▲정성 가득 삼계탕 지원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주방가전 지원 사업 ▲거동불편 취약가구 침대 지원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이불 지원 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읍 박용순 명예읍장은 28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위한 특별모금 운동에 50만원을 쾌척하며 진량읍 명예읍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량읍 출신 출향인사로서 현재 신우켐 주식회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박용순 명예읍장은 평소 비움의 철학을 마음에 담아 인생을 현명하게 설계하고 있으며, 비움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공간을 타인을 향한 나눔으로 가득 채우며 마음의 키를 더 단단하게 키우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유례없는 산불 피해로 인해 극심한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북동부 지역의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을 전하기 위해 이번 특별모금에 참여한 박용순 명예읍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 비움과 나눔을 실천할 의향이 있음을 강하게 내비쳤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고향 후배들과 주민들을 세심히 이끌어 주시는 박용순 명예읍장님께 늘 감사하다, 박용순 명예읍장님의 따뜻한 보탬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23년 의식선진화를 통한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조성하고자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했다. 청도행복헌장은 10가지 실천 덕목으로 구성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실천되고 있다. 군민들은 각 읍·면과 단체별로 시가지 도로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자발적으로 깨끗하게 가꾸고,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스스로 독서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려하며, 반찬 나눔, 집 고쳐주기, 의료 및 교통봉사와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군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데 마중물이 되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청도행복헌장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청도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실천하는 리더를 키우며, 이를 통해 군민들은 리더십을 배우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도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개인과 기관, 단체가 일상에서 행복헌장을 실천하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30일 대구 복현동 본교에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2025학년도 YCU 취창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영진사이버대학교 ‘YCU Spring Camp’ 프로그램의 하나로, 온라인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이버대학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특강 외에도 계열·학과별 수업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창업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자로 초청된 박동철 강사(한국지속가능강사협회 이사)는 ▲성공적인 취업 면접 커뮤니케이션 ▲창업가를 위한 고객 및 투자자와의 소통 방법 ▲직장 내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서효숙(사회복지계열 24학번) 학생은 “면접에서 강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창업을 준비하며 고객 및 투자자를 설득하는 데 필요한 기술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취창업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 대상자 5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 여성 등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협력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시중가(월 1만8750원)의 절반가량인 월 99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치비와 최초 1년간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안전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된 도어카메라를 설치해 현관 앞 상황 실시간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사업대상자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중 임차주택 거주자,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범죄 피해 여성이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메일(baragy@korea.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신산업 지원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을 10%에서 5%로 줄이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첨단장비 무상 지원 확대로 이들의 성장을 돕는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은 △지역특화 신산업 전환 촉진 기업지원(4억4000만 원)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3억 원) △기술닥터 119 지원(1억 원) △e모빌리티 전기 구동계 부품산업 기술 혁신(3억 원) 등 4개 사업으로 경주시 주최, 해당 기관이 주관한다. 신산업 전환 촉진 사업은 동국대 산학협력단(054-703-7862)과 포항소재산업진흥원(054-279-9417)로, 이 외 3개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탄소소재 부품 054-750-3000, 기술닥터 750-3701, 전기 구동계 750-3705)로 각각 문의하거나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향후 기업지원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이어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보유 첨단장비에 대해 지역기업 대상으로 무상 지원을 확대한다. 미래차 첨단소재 성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바퀴달린 봉사약국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피해지역을 순회, 봉사약국 차량을 이용해 두통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이재민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을 지급하며 위로했다. 피해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평소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사용중인 경우가 많아 특히 의약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계속 대피소에 머물다 보니 파스부터 소화제, 진통제, 안정액 등을 많이 찾았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25일에는 의성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산불피해 지역에서 임원들과 함께 재난 긴급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이재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에 실려 하룻밤 사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영덕의 어촌마을을 덮쳐 발생한 어업인과 수산 분야 피해를 관내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단체와 함께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산불로 입은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현재까지 어선 16척(레저선 등 선박 3척 별도), 양식장 6개소(양식어류 68만마리, 피해액 36억원), 수산물가공 4개 업체(18개동, 피해액 34억원)를 태워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만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2개 수협(강구, 영덕북부) 소속 7개 마을은 조합원 가옥 78채와 어구 창고 그리고 9개 어가에서 건조하던 정치망 어망(1틀에 3억원 상당), 24개 어가 대게 자망과 통발 그물도 태워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현재,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 단체는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수산 분야 피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해경에서는 산불로 인해 대피로가 막혀 고립된 어민들을 함정으로 신속히 구조해 인명 피해를 막았으며, 수협에서는 어업인의 대피를 돕고 식사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당 조합원들의 피해를 신속히 집계해 행정관청에 제공해 수산
◇ 승진 ▲편집국 과장 고은주 ▲총무국 대리 김지원 <4. 1. 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탈수 피부(Dehydrated Skin)는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무엇을 해도 속당김과 건조함을 느끼며, 단순히 수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상태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 타입 토너만으로는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트러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온 파티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탈수 피부에 특화된 고기능 수분 케어 ‘포도당 하이드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 판테놀, 18종의 아미노산이 특수 배합된 포도당 하이드로 콤플렉스™ 성분과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제품 사용 후 하루에 물 2L를 마신 피부보다 높은 수분 효과가 입증됐으며, 피부 각질층 15 층 수분량 개선 및 피부 수분 밀도 135%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화재 진압과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대응 인력들에게도 전달된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께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