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내륙 지역에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늦은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비 또는 눈)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북부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밤 한때 경북권내륙(경북북동내륙 비 또는 눈)과 울산·경남북서·중부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남부와 전남권, 그 밖의 경남권에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기동부·서해5도 5~10㎜ ▲서울·인천·경기서부 5㎜ 내외 ▲강원도 5~10㎜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전북북부 5㎜ 미만 ▲대구·경북내륙, 울산, 경남북서·중부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일부 내륙지역과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근 환율 급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이 물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면서 올해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긴 했지만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물가가 3%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먹거리 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초 3%대에서 점차 하락하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9월(1.6%), 10월(1.3%), 11월(1.5%), 12월(1.9%)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환율 급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이 물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면서 올해 들어서는 1월(2.2%), 2월(2.0%), 3월(2.1%) 3개월 연속 2% 대를 이어가고 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등 먹거리 가격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 하락했다. 배추(49.7%), 무(86.4%), 양파(26.9%) 등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간 반면 토마토(-19.8%), 사과(-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상당수 사람이 '최근 정치 불안이 커서 경제 큰일 나는 거 아니에요?'라고 입에 올리고 내린다지?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 "별안간에 예측도 못했던 중대한 정치 사안이 생겨도 우리나라는 수습이 빨라. 우리는 가장 리얼리티를 걷는 기업가들이니까 불안 요소 때문에 괜히 우리(기업인)까지 들뜰 필요는 없다라고 난 그렇게 생각해. 우리가 '정치가 불안할수록 경제까지 망가지면 안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경제가 나빠지지 않는다는거야." (최종현 SK선대회장 육성 녹음, 1980년대 중반 선경 임원/부장 신년간담회 중) 1970~1990년대 한국 경제 성장기를 이끈 주역인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경영 활동 일체가 유고 27년 만에 세상에 나온다. 이른바 ‘선경실록’으로 불릴 만큼 방대한 사실의 기록은 한국 근현대 경제史를 연구하는 중요한 사료로 쓰일 전망이다. SK는 그룹 수장고 등에 장기간 보관해 온 30~40여 년 전 경영철학과 기업활동 관련 자료를 △발굴 △디지털로 변환 △영구 보존·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창사 70주년 어록집’ 제작을 발간하는 과정에서 옛 자료의 역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직책과 한 부회장이 해오던 품질혁신위원장까지 겸임한다. 노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끈 것으로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 운영팀장 사장을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앉혔다. 최 사장은 기존 직책인 MX사업부 개발실장과 글로벌 운영팀장 직책도 함께 맡는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 내 사장급 COO 보직을 신설했다. 최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 온 스마트폰 전문가로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다. 한 부회장이 겸임했던 DA사업부장은 김철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3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노사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측 대표이자 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리감독자 지정 및 정기 교육 실시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산업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해 예방 방안과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호준 부시장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산타 남자국가대표 –70㎏급에 출전한 장세영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이병희 선수를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투로 남권전능 부문에 출전한 윤동해 선수는 장권, 도술, 곤술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선수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산타 남자일반부 –60㎏급에 전성진 선수가 출전, 결승에서 충북개발공사 오윤성 선수를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산타 –56㎏급에 참가한 강희찬 선수는 준우승을, -70㎏급에 출전한 권대화 선수는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경주시 전문체육 육성 대표종목 중 하나인 경주시청 우슈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육성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달은 선수들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고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특별 모금 창구를 설치했다. 지역 내 기관·기업·단체의 참여도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기관 대표로서 모금 1호에 참여해 성금 721만 원을 기탁했다. 이동협 의장을 포함해 모든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지역 기업인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현대강업 이상춘 회장과 바이크원 김만석 대표는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 두 사람은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상춘 회장 1호, 김만석 대표 20호)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에도 각종 재난 발생 시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용강동 소재 한 식당에서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 소속 10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자립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지원 정책 방안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먼저 “올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2억 원(245명),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등 8개 바우처 사업에 2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이들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지원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제시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등록 장애인은 1만 6천여 명으로 경주시 전체 인구의 6.6%를 차지한다. 올해 경주시 장애인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4% 증액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6.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탐방로 설치, 배수로 정비 주차장 조성, 잔디 식재, 수목 정비 등이다.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1~2월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성동동 4번지 일원에서는 전랑지 주변 경관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 역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5.5억원이 투입된다. 정비 대상은 탐방로, 울타리, 로프펜스 설치를 비롯해 이동식 화분, 퍼걸러와 벤치 등 편의시설, 문화유산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탐방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도심 속 유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문화유산 경관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해양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해오름동맹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계속사업 11개, 신규사업 2개로 진행된다. 도시기반(인프라) 분야는 초광역 대중교통체계 및 공동생활·경제권 도시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 등 계속사업 7개, 신규사업 3개를 실시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 12개, 신규사업 2개로 펼쳐진다. 방재·안전 분야는 재난·사고 공동대응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미래재난 대응 공동협력단 조직·운영 등 계속사업 5개, 추진체계 및 제도 분야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향후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43개에 대해 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불교천태종으로부터 3월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형동(대한불교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덕수스님)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천태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3월 31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에서 1억원, 제11교구본사 은해사에서 3천만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을 비롯한 전국 25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의장(의성 고운사 등운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초대형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3월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1855년~1939년, 김천 出 (본명 미상), 영친왕의 보모로, 고종으로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음)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