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산불 인명피해 '역대 최대'로 발생한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일 산불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산불 대응 중대본 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 본부장은 "경북, 경남지역에 잔해물 처리, 2차 피해 확산 방지 등 긴급안정 조치에 필요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원을 추가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원 후에도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울산과 경북, 경남 지역에 재난특교세 81억원을 교부했는데, 이를 포함하면 총 307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재난특교세는 산불 피해 잔해물 철거·처리, 이재민 임시주거 지원,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 등에 사용된다. 고 본부장은 "열흘 동안 지속된 이번 대형산불로 총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역대 최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삼성서울병원 ▲내과장 최문석 ▲소화기내과장 백용한 ▲내시경실장 민병훈 ▲순환기내과장 한주용 ▲호흡기내과장 이경종 ▲내분비대사내과장 兼 당뇨병센터장 허규연 ▲혈액종양내과장 兼 암병원 통원치료센터장 박준오 ▲외과장 김정한 ▲소아외과장 이상훈 ▲유방외과장 유종한 ▲정형외과장 왕준호 ▲신경외과장 설호준 ▲성형외과장 변재경 ▲산부인과장 최석주 ▲안과장 우경인 ▲이비인후과장 김효열 ▲신경과장 최병옥 ▲마취통증의학과장 兼 수술실장 김덕경 ▲영상의학과장 김지혜 ▲방사선종양학과장 오동렬 ▲진단검사의학과장 김희진 ▲병리과장 오영륜 ▲임상약리학과장 김정렬 ▲중환자의학과장 兼 중증치료센터장 양정훈 ▲급성악화진료팀장 서지영 ▲건강의학본부 영상의학팀장 박윤옥 ▲건강의학본부 소화기내과팀장 김현서 ▲건강의학본부 건강의학팀장 김정선 ▲응급진료센터 실차장(내과담당) 홍정용 ▲응급진료센터 실차장(응급의학과담당) 이세욱 ▲장기이식센터장 兼 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박재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장 허준 ▲소화기센터장 장동경 ▲골관절센터장 兼 스포츠의학실장 유재철 ▲모아집중치료센터장 오수영 ▲임상유전체검사센터장 박형두 ◇암병원 ▲위암센터장 이지연 ▲유방암센터장 이정언 ▲뇌종양센터장 공두식 ▲췌장담
▲QI 1차장 최용성 ▲QI 2차장 오치혁 ▲심장내과장 김진배 ▲신장내과장 황현석 ▲류마티스내과장 이연아 ▲정형외과장 정비오 ▲산부인과장 김영선 ▲피부과장 정기헌 ▲제7중환자실장 유지욱 ▲뇌신경검사실장 이진산 ▲고위험산모센터장 이영주 ▲의료협력본부 진료협력센터장 안형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10년 전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장 전 의원이 전날(3월31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장 전 의원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준강간치상의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올해 1월 고소됐다. 장 전 의원과 술을 마신 A씨는 당일 오전 8시께 눈을 떠보니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호텔에 있었고 주변 상황 등을 종합했을 때 성폭행과 추행 등이 있던 것을 인지하게 됐다. 이에 A씨는 장 전 의원이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물을 가져달라'고 심부름을 하는 상황이나 추행을 시도하는 장면을 비롯해 장 전 의원이 잠든 사이 호텔 방 안 상황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 그 뒤로 서울해바라기센터로 간 A씨는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린 뒤 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월요일은 전국이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3~18도)과 비슷하겠고,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까지 인천·경기서부와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까지 대전·충북·광주·전북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1.12)보다 30.12포인트(1.21%) 상승한 2511.2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2.85)보다 8.73포인트(1.30%) 오른 681.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2.9원)보다 0.1원 오른 1473.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현대인의 무기력과 방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테마로 특강을 4월 16일 진행한다. ‘멈췄던 나를 다시 움직이다: 진짜 나로 살아가는 메타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변리사 이원형 강사를 초청했다. 이 강사는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메타성장이라는 개념을 통해 자기 인식, 감정 조절,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탐구하고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당일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경주시립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 담당자(054-779-8969)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경환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전략을 배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제공 공간을 넘어 자기 성장과 내면 치유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청년 관련 기관인 경주시청년센터,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육군 제7516부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정신건강 지원과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이 궁금하다면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다회용컵의 수거, 세척, 살균,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청사 내에 위생적으로 관리된 다회용컵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 카페 앞에는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이 개인 텀블러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함께 텀블러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시청 내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되며, 향후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 현장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면, 다른 공공청사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공부문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매년 초 각 지자체별 계획이 발표된다. 올해 경주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231개 세부사업에 총 5,39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8,829개,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서비스 부문에서 2,439개, 기타 분야에서 2,44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중년과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여성과 장애인 대상 특화 일자리, 재취업과 지역사회 서비스 일자리 등 다양한 고용 대책이 포함돼 있다. 경주시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략도 병행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영주시에는 50개 업소(외식업 35, 이·미용업 6, 세탁업 8, 숙박업 1)가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 관내에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의 업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야 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비 체납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로 1, 서관 2층)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수준,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기준으로 현지실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설치하고, 모든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선사항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이용률이 낮았던 영주농협 중앙지점 발급기를 유동 인구가 많은 영주농협 파머스마켓으로 이전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이전을 통해 연중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시민 이용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당초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던 것을, 지난해 이산면 등 9개소에 추가한 데 이어 올해 순흥면과 영주2동까지 발급 승인 절차를 완료하면서 현재 전 읍면동에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운영개선으로 부동산 거래 및 각종 행정 절차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단산면,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사 신축공사 완료 후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2025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젊은 창업 인력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활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5회, 창업 기본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며, 점포 인테리어 개선, 홍보 지원 등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월 최대 30만 원의 점포 임차료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업종 △젊은 전통시장 이미지 형성에 적합한 업종 △기존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www.yeongju.go.kr)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