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OBS가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제작 씨네피플)이 론칭을 앞두고 세 명의 MC 라인업을 마쳤다.
먼저 올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MC상을 수상한 박은지다. 연예계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 주인공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은 ‘진정한 대세’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방송인 예정화다. SNS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워너비로 떠오르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예정화는 주인공들에게 잃어버린 타이틀을 찾아줄 예정이다.
남자 MC로는 탤런트 박재민이 낙점됐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캐릭터로 ‘섹션TV 연애 통신’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MC 3인방은 ‘뷰티스타그램’ 주인공들의 아픔과 희망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제작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OBS ‘뷰티스타그램’의 주축인 주인공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앨범 데뷔, SNS 등을 통해 한 번의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재개를 위한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스타 입성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에는 슈퍼스타K7 톱11까지 오른 실력파 신예영, 댄싱9의 히어로 김솔희, 히든싱어 이수영편 우승자 우연수, K팝스타의 수펄스 멤버 이정미 등이 출연한다.
‘뷰티스타그램’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3명의 MC와 주인공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는 프로그램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뷰티스타그램’은 방송 뿐 아니라 주인공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SNS의 다양한 채널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