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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스타 입성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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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OBS가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제작 씨네피플)이 론칭을 앞두고 세 명의 MC 라인업을 마쳤다.

먼저 올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MC상을 수상한 박은지다. 연예계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 주인공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은 ‘진정한 대세’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방송인 예정화다. SNS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워너비로 떠오르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예정화는 주인공들에게 잃어버린 타이틀을 찾아줄 예정이다.

남자 MC로는 탤런트 박재민이 낙점됐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캐릭터로 ‘섹션TV 연애 통신’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MC 3인방은 ‘뷰티스타그램’ 주인공들의 아픔과 희망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제작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OBS ‘뷰티스타그램’의 주축인 주인공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앨범 데뷔, SNS 등을 통해 한 번의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재개를 위한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스타 입성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에는 슈퍼스타K7 톱11까지 오른 실력파 신예영, 댄싱9의 히어로 김솔희, 히든싱어 이수영편 우승자 우연수, K팝스타의 수펄스 멤버 이정미 등이 출연한다.

‘뷰티스타그램’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3명의 MC와 주인공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는 프로그램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뷰티스타그램’은 방송 뿐 아니라 주인공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SNS의 다양한 채널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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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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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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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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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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