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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2 새 수목극 '장사의 신-객주 2015', 첫 회 시청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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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가 수목극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9%였다. 이는 지난 17일 종영된 전작 '어셈블리' 마지막회의 시청률(4.9%)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용팔이'는 20%, MBC '그녀는 예뻤다'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천가객주가 청나라와 국경무역을 위해 책문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가객주의 객주인 천오수(김승수)는 의형 길상문(이원종) 행수와 함께 말린 해삼(흑충)을 싣고 책문으로 향할 준비를 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정태우, 문가영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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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