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달러화가 뉴욕 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낮춤에 따라 주요 외화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늦은 오후 거래에서 유로화는 직전 영업일의 1.1336 달러 교환 시세가 1.1315로 낮아졌다. 전날보다 유로를 덜 주고도 같은 1달러를 살 수 있는 것이다.
반면 1달러로 120.07 일본 엔을 사는 시세인데 이는 이전의 120.55엔보다 떨어졌다. 같은 1달러를 주고도 더 적은 엔화를 사는 것이다.
미 연준은 17일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