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흐림대구 13.1℃
  • 구름많음울산 13.3℃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8℃
  • 제주 12.2℃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MLB-'2루타 포함 3안타' 추신수, 팀 승리 견인…타율 0.249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2루타 포함 3안타를 때려내며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에 그쳐 후반기 선발 출전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34경기에서 마감한 추신수는 기록 중단에 아랑곳하지 않고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45에서 0.249(441타수 110안타)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은 후반기에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상승 요인 중 첫 번째로 추신수의 기량 회복을 꼽았다.

추신수가 신시내티 시절의 득점 생산력을 보여주며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입증하듯 텍사스의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선발 앤드류 캐쉬너의 4구째를 때려 깨끗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프린스 필더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추가점을 직접 만들었다. 선두타자 딜리아노 드실즈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추신수는 캐쉬너의 5구째 높은 공을 놓치지 않고 강타해 우중간을 완전히 갈랐다. 발빠른 드실즈는 여유있게 홈을 밟았고, 추신수는 2루에 안착했다.

팀이 3-2로 쫓긴 5회에는 1사 2루에서 1루 땅볼로 아웃됐지만 2루에 있던 요바니 가야르도는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4-4 동점을 이룬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유격수 제드 저코의 호수비에 걸려 아쉽게 아웃됐다. 텍사스 더그아웃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추신수가 아웃되고 텍사스 타선이 폭발하며 대거 4점을 뽑아 8-4로 다시 앞서갔다.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강속구 투수 크렉 킴브럴의 156㎞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휘둘러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도루에 이은 포일로 3루에 안착했지만 추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3안타를 친 추신수와 2타점씩을 올린 필더, 엘비스 앤드루스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8-6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텍사스는 69승62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를 3경기반으로 줄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