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월화극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별난 며느리'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0%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은 10.8%, MBC '화정'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소속사에서 방출 위기에 처한 걸그룹 멤버 오인영(씨스타 다솜)이 마지막 기회를 얻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은 12부작 예능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