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수천 명의 콜롬비아인들이 28일 수도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에 몰려와 최근 코파 아메리카 경기에서 탈락한 국가대표 축구팀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와 힘겨운 일전을 벌이고도 페널티킥에서 승부가 갈려 패배함으로써 탈락한 축구팀을 향해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낸다며 기쁨을 표했다.
팬들이 선수들을 향해 응원을 보내며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콜롬비아축구연맹(FCF) 루이스 베도야 회장은 결과는 기대했던 것만 못했지만 선수단이 성실하게 게임에 임했고 페어플레이를 했다며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