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4일(현지시간) 승객을 태운 채 전철역에 정차 중인 차량을 다른 객차가 들이받아 최소 12명이 부상하고 그중 3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멕시코시티 소방구조대장 라울 에스키발은 텔레비자 TV 뉴스에서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없었으며 4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멕시코시티의 12개 지하철 노선 중 국제공항 부근의 5호선 오세아니아 역에서 일어났다.
현지 언론은 이미 역에 정차해 있는 차량을 다른 차량이 진입해서 들이받는 장면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