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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관석 “인천AG,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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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제경기특위 및 교문위원, AG 선수촌 등 인천 격려 방문

[신형수기자] 국회 국제경기특위 및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윤관석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3명은 2일 인천을 방문해 구월 선수촌과 남동체육관, 문학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특위 현장방문단은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대회 마무리를 당부한다.

방문단은 먼저 오후 5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을 방문, 이에리사 선수촌장의 안내로 선수촌을 둘러보고,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후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전과 문학경기장에 열리는 남자 축구 결승전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특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40억 아시아인이 주목하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폐막을 이틀 남겨두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차질 없는 준비로 잘 마무리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격려방문에 참가하는 의원은 박주선 국제경기특위 위원장, 김기선 의원, 박대동 의원, 박홍근 의원, 염동열 의원, 오병윤 의원, 유기홍 의원, 유은혜 의원, 유인태 의원, 윤관석 의원, 이한성 의원, 임수경 의원, 조정식 의원, 최동익 의원 등이다.

이날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전에서는 손연재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하며, 남자 축구 결승전은 36년만의 결승 남북대결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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