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광저우서 '서울관광설명회' 개최...서울 속 관광 자원 홍보

  • 임택
  • 등록 2014.04.08 12:49:59
URL복사

[시사뉴스 임택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일 중국의 남부 대표도시인 광저우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00여 명의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려 서울의 우수 관광자원과 주요관광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광저우 뿐만 아니라 인근 심천 지역 여행 업계도 초청해 광둥성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433만명으로 외국 관광객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등 한국 드라마들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른 중국 여성 관광객 비율은 지난해 기준 59%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이 선호하는 한류 문화체험, 쇼핑명소, 썸머세일, 식도락관광, 서울 속 관광 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우수관광 상품인증제에 대한 홍보를 추진해 고품격 서울관광 상품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광저우 관광설명회를 통해 '한류메카 서울', '쇼핑천국 서울', '즐거움이 가득한 서울'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