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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시원, 25회 조산사 및 54회 간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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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www.kuksiwon.or.kr, 원장 정명현)(이하 국시원)은 17일 지난 24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4년도 제25회 조산사 및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25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17명이 전원합격해 합격률은 100%를 보였다.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전체 16,079명의 응시자 중 15,458명이 합격하여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국시원은 "이 결정(합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청구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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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