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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건축문화제 21일부터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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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우민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건축사회 등 6개 단체가 주최하는 2013 경기건축문화제가 21~23일까지 수원시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건축문화제는 올해로 제18회째 맞이하는 ‘경기도건축문화상’, ‘제1회 경기 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제1회 도시ㆍ건축 사진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출품작 전시와 전문가 초청강연, 참가자를 위한 건축 관련 상담 및 진로 상담 창구가 운영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초대작가전, 건축모형전시회가 열리며, 지난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 ‘건축문화답사’와 5월에 개강한 ‘제11기 시민건축대학’ 결과물 등이 전시된다.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경기도 현대건축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해 ‘경기 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도시ㆍ건축 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용인 죽전1동 ‘하늘의 문 성당’ 이 차지했으며, 주거부문 금상은 팔당주택 예봉루가, 비주거부문 금상은 화성종합경기타운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전국 대학생 공모인 계획작품 부문 대상에는 한양대학교 김예림 학생이 출품한 ‘deom’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홍익대학교 신근상, 김성희 학생의 ‘Hug Island’가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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