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인천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URL복사

[인천/남용우 기자] 인천시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감사관(감사옴부즈만) 8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좌 등을 통해 감사업무 능력 배양을 도모하고 시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감사관은 지방행정에 관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가지고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인 시민 8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의 요청에 의해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감사에 참여하고, 평상시에는 생활주변에서 시민 불편사항, 공직자 부조리 등을 제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문옥 인천시 감사관으로부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공감사제도’를 주제로 초청 전문가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감사옴부즈만 제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인천시에서는 2007년 시민감사관 조례를 제정해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연 인원 209명이 117개 기관의 실지감사에 참여했으며, 생활현장에서 159건의 크고 작은 시민불편 사항을 발굴해 시정 및 개선토록 했다.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옴부즈만이 공공감사 기법을 배워 실제 감사에 활용함으로써 감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공직사회의 비리가 척결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도시 구현과 인천시의 청렴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