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제주,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

URL복사

[제주/강창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과 합리적 노사관행을 정착시킨 공로로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인증기간 2년)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도는 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관행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우수행정기관을 발굴 ․ 인증 ․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난 2010년부터 안전행정부에서 도입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노사문화대상 및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전국 자치단체와 행정부를 망라하여 설립 된지 1년 이상인 공무원노동조합 또는 직장협의회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올해 19개 기관)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대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순으로 엄정하게 심사를 거쳐서 이루어졌는데, 제주자치도는 최종 6개 기관에 선정되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제주자치도는 “공직노사간 상생협력 실천 협약”체결을 통해 선진노사 문화를 정착시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봉급우수리 모금 사업, 유니세프 협력도시 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들과의 동반자적 관계 증진을 위한 노사협력 프로그램과 노․노간 갈등 극복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은 12월 12일에 수여될 예정이며, 인증기관에게는 인증서(패) 수여, 자치단체 합동평가 가점 반영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공직 노사문화가 신뢰와 화합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조직의 일체감 조성과 소통강화, 간부공무원의 노사관계 의식변화를 위한 각종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