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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 짝퉁 쌀 불법유통업자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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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생산지 등 출처불명의 묵은쌀과 찹쌀을 90:10 비율로 혼합하여 경북 지역의 유명한 모 쌀로 재포장, 3년 동안 약 300톤 가량 시가 5억4천여만 원 상당을 학교 등 대형 급식업소에 불법유통한 양곡유통업자 등 3명을 검거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양곡 가공업자인 김 모씨는 양곡의 생산연도·품질 등에 관하여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2010년 3월경부터 지난 달까지 대구 수성구에 피의자 김씨가 경영하는 모 농산 작업장에 미싱기와 양곡포대, 양곡 혼합기, 허위로 도정일자를 표시하는 일부인 등 양곡을 재포장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생산지가 불분명한 구곡(2009년산) 90%와 찹쌀 10%를 혼합, 재 포장 경북 지역의 유명한 모 쌀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표시, 3년 동안 약300톤 20kg, 15,000여 포대 정품 가격 7억2천여만 원(정품 48,000원 실제납품가 36,000원) 상당을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공급, 1억8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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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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