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가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는 사이버 상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수진들과 학생들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승신 청소년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최근 청소년과 관련한 사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입시, 과도한 경쟁, 학교폭력 등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로써 나타난 청소년비행으로 인해 사회환경도 위협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심리 전문가의 활동이 꼭 필요하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학과의 목표”라고 말했다.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인 청소년학과 함께 사회복지학, 상담학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복지상담사 등 ‘청소년 심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과 측은 온라인 강의에 기반한 기존 사이버대학교의 커리큘럼을 보강하기 위해 특강, 학술대회, MT, 동아리(청아지기) 활동, 봉사활동 등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학술 특강으로 청소년문제에 대해 심층토론의 장을 열어 학생들의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예비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함양시킨다. 특강의 주제는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청소년의 언어문화, 청소년과 비폭력 대화법,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 청소년 수련시설의 이해 등이다. 지난 4월 27일에는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해결책 모색’을 주제로 오프라인 특강을 가졌다.
구승신 청소년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청소년 심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지식과 실무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도교수와 학생들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인다.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의 합격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신편입생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ld.ac.kr)와 입학상담문의 전화(1577-4990(433)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