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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연수구 한 중학교서 경비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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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관내의 한 중학교 숙직실에서 70대 경비원이 숨진 채 발견,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30분쯤 관내 한 중학교의 숙직실에서 A(72·경비원)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여학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이 여학생은 교실 문이 잠겨 있어 열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숙직실 문을 열어보니 A씨가 반듯이 누워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발견 3시간 30분전쯤인 오후 3시쯤 출근해 오후 620분까지 근무한 것으로 일지에 기록돼 있었다.

경찰은 평소 A씨가 고혈압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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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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